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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이유 (불안과 좌절을 넘어서는 생각의 힘)
강상중 지음
사계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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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쪽 | 2012-11-0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화제의 책 <고민하는 힘> 속편, 강상중의 두 번째 고민. '강상중 현상'(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이라 할 정도로 일본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상중 교수의 전작 <고민하는 힘>은 '강상중 현상'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BR> <BR> 한국에서도 2009년 출간되어, '고민하라, 고민 끝에 얻은 힘이 강하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화제의 책이 되며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고민하는 힘>의 후속작 <살아야 하는 이유>는 전작에 이어 강상중 교수의 깊은 고민이 빛을 발하는 책으로 우리 시대 삶의 조건과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고민하는 책이다.<BR> <BR> 이 책은 불안과 좌절의 시대에 다시금 생의 의미를 찾고 있다. 강상중은 일찍이 근대적 삶의 의미를 궁구한 일본의 국민작가 소세키와 독일의 사회학자 베버, 심리학자 빅토르 에밀 프랑클, 윌리엄 제임스 등의 치열한 고민과 통찰을 들려주고, 근대라는 특수한 시대적 조건에 처한 개인들의 불안한 삶을 응시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BR> <BR> 강상중은 지옥과 같은 절망을 마주하고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을 모색하고 있다. 미증유의 절망을 마주한 한 지식인의 깊은 성찰과 고민의 과정을 보여주며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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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글을 시작하며

서장 ‘행복론’의 종언
지금은 ‘비상사태’ | 돈, 애정, 건강, 노후, 어떤 인생이 행복한가
행복의 합격 기준 | ‘평범한 행복’이 ‘특권’으로

1장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고민의 선구자들 | 뒤틀린 행복론에 사로잡히다
‘정신 없는 전문인’과 ‘가슴 없는 향락인’
하나님도 부처님도 없어 | ‘귀족의 행복’과 ‘자유경쟁의 행복’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 이제 아편은 듣지 않는다

2장 왜 이토록 고독한가
모든 게 자의식의 비극 | ‘일등국’ 영국의 불행
‘자유’의 쓸쓸함
개인주의 시대 종교의 의미를 탐구한 윌리엄 제임스
‘고민하는 인간’을 발견한 빅토르 에밀 프랑클
‘고민’의 현상학 | 들어갈 수도, 돌아설 수도 없는 문 아래 서다

3장 다섯 가지 고민거리
꿈도 희망도 없다! | 고민의 뿌리 | 돈, 첫 번째 고민거리
사랑, 두 번째 고민거리 | 가족, 세 번째 고민거리
자아의 돌출, 네 번째 고민거리
세계에 대한 절망, 다섯 번째 고민거리

4장 고민으로 둘러싸인 시대
악마적인 카지노 자본주의 | 익명의 군중의 탄생
직접 접근형 사회의 도래
공공 영역이 사라지다 | 부드러운 전체주의

5장 진짜 자기를 찾는다는 것
‘베스트 원’이 아니라 ‘온리 원’ | ‘진짜’ 찾기 문화의 명암
1900년의 ‘진짜’ 찾기 | 1968년의 ‘진짜’ 찾기
2012년의 ‘진짜’ 찾기 | 자기를 잊어야 한다

6장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미증유의 절망 앞에서
과학은 과연 밝은 미래로 안내하는 등대가 될 수 있을까
과학을 반성할 때 | 각자의 ‘거듭나기’
다갈색 공기 안에도 실낱같은 희망이

7장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 따위는 무의미한가? | 믿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 신은 망상일까?
돌아갈 집이 없다! | 개인적 공명이 필요하다
‘진지함’에 공명한다

8장 살아갈 근거를 찾아낼 수 있을까
운명은 받아들이고, 인위는 극복하자
세 가지 이상한 상품 | ‘예언자’,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 인간 ‘이키즈쿠리’
나는 과거로소이다 | 둘도 없는 당신

9장 인생이 던진 물음에 답한다
인간의 세 가지 가치 | 이반 일리치의 죽음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
사랑은 상대를 통째로 받아들이는 것
인생이 던진 ‘물음’에 답한다
병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 거인들의 등을 보라

글을 마치고
글을 옮기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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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강상중
1950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폐품 수집상으로 일하던 부모 밑에서 자랐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재일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사회 진출이 어려워 대학원에서 유예 기간을 갖던 중 은사의 권고로 독일 유학을 떠났다. 뉘른베르크대학에서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파고들며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했다.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장, 세이가쿠인대학 총장을 거쳐 현재 구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 일본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일본 사회에서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밀리언셀러 『고민하는 힘』을 비롯한 여러 권의 저서를 통해 작가로서도 일본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냉철한 분석과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 호소력 강한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구원의 미술관』 『마음의 힘』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도쿄 산책자』 『반걸음만 앞서가라』 『어머니』 『마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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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가가책방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기대만큼 큰 불안을 이기고 나아가는 내면의 힘을 길러줄 책 #수능끝나고읽으면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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