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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7.9.10
페이지
251쪽
상세 정보
월간지 「설법」에 '만화로 보는 불교 설화'를 연재 중인 김장열의 만화 '본생경'. '자타카(Jataka)'는 '본생경(本生經)'을 뜻하는 고대 인도어로,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라고 말하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분명한 이야기 등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아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재구성했다.
상세정보
월간지 「설법」에 '만화로 보는 불교 설화'를 연재 중인 김장열의 만화 '본생경'. '자타카(Jataka)'는 '본생경(本生經)'을 뜻하는 고대 인도어로,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라고 말하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분명한 이야기 등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아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재구성했다.
출판사 책 소개
자타카는 원래 '태어나다',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이었으나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이야기'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고대의 인도 사람들은 훌륭한 인물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많은 전생을 거치며 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석가모니 부처님의 설법과 초인적이고 비범한 행적을 전해 듣는 한편, 당시 사람들의 상상력까지 가미되어 500편이 넘는 부처님의 전생이야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자타카에 나오는 부처님의 모습은 왕, 신하, 장자, 서민 같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때로는 코끼리, 사슴, 원숭이, 토끼, 공작, 물고기 같은 동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동물로 나오는 이야기 중에는 이솝이야기와 비슷한 내용들도 있는데, 이것은 자타카가 유럽으로 전해진 뒤 이솝이야기로 차용된 경우라고 추측됩니다. 그러니 어찌 보면 자타카야말로 이런 우화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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