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펴냄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러우전쟁은 어떤 세계질서를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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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5.28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경제발전기에는 경제를 몰라도 생존할 수 있지만, 경제가 후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경제를 모르면 생존할 수 없다.” 마찬가지다. “평화의 시기에는 세계질서의 변화를 몰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에는 세계의 변화를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세계의 변화를 몰라도 되는 시대에서, 이제 세계의 변화를 알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의 판이 바뀌고 있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는 제3자의 시각에서 러우전쟁의 원인을 살펴보고, 미국의 패권이 어떻게 무너져 가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질서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다룬다. 우리의 경제, 안보, 민주주의, 세상의 변화를 읽고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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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hwangsunae

드디어 컴백한 최진기샘~
저자의 책을 읽으면
관련 분야의 전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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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경제발전기에는 경제를 몰라도 생존할 수 있지만, 경제가 후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경제를 모르면 생존할 수 없다.” 마찬가지다. “평화의 시기에는 세계질서의 변화를 몰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에는 세계의 변화를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세계의 변화를 몰라도 되는 시대에서, 이제 세계의 변화를 알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의 판이 바뀌고 있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는 제3자의 시각에서 러우전쟁의 원인을 살펴보고, 미국의 패권이 어떻게 무너져 가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질서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다룬다. 우리의 경제, 안보, 민주주의, 세상의 변화를 읽고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판이 바뀌고 있다!”
세계의 경찰이 사라지면 우리의 경제, 안보, 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어떤 전쟁이 중요한 전쟁인가?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은 둘 다 인류 역사상 기존에는 없었던 세계대전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1차 세계대전은 기존의 제국주의 질서를 바꾸지 못했다. 승전국이 패전국의 식민지를 빼앗았을 뿐이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은 제국주의적 지배질서에서 벗어나 이념경쟁에 기반을 둔 미국과 소련 중심의 양극체제, 그리고 이로 인해 수정자본주의라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 냈다.
인류 역사에는 세계를 바꾼 전쟁들이 있다. 기원전 5세기 서구 문명의 기초를 만든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 11세기 말에서 13세기 동서양 교류의 길을 연 십자군 전쟁, 14세기 초 영국과 프랑스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장기 전쟁으로 근대적 민족국가의 틀을 만든 백년전쟁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러우전쟁 또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 내는 전쟁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러우전쟁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에서 저자 최진기는 러우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러시아가 사실상 이미 승리했다고 말한다. 전 세계는 러우전쟁을 통해 한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 1991년 탈냉전 시대 이후 유지되어 온 미국 중심의 신자유주의적 패권주의 세계질서가 더는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인식의 변화가 바로 전환의 시작점이다.

러우전쟁은 도대체 왜 일어났는가?
러우전쟁의 당사자들에게서 전쟁의 진실을 듣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서구적 관점이나 러시아적 관점에서 벗어나 러우전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1부에서는 러우전쟁 당사국들과 지도자들 사이의 역학관계를 총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전쟁의 발발 원인을 규명해 나간다. 러우전쟁과 관련된 4개 당사국은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리고 EU의 리더국 독일이다. 러우전쟁의 변수로서 각 나라에 대해 4가지 질문을 던지고, 상수로서 ‘루소포비아’를 다룬다.

1. 미국 _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이 아니라 트럼프가 이겼다면, 러우전쟁이 발발했을까?
2. 우크라이나 _젤렌스키의 개혁이 성공했다면 전쟁이 일어났을까?
3. 러시아 _푸틴이 집권 초기였다면 침공을 했을까?
4. 독일 _메르켈이 집권하고 있었다면 러우전쟁이 이렇게 오래 계속되었을까?
5. 루소포비아 _러시아와 서방의 전쟁을 이해하는 영원한 키워드

러우전쟁의 원인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왜 러시아가 승리했는가?
저자는 러우전쟁은 실질적으로는 이미 러시아의 승리로 끝났다고 말한다. 러우전쟁의 승자인 러시아는 무엇을 가져가고, 패자인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무엇을 잃은 것일까? 왜 러시아가 이기고,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패했을까?
“상대 없는 전쟁은 없다.” 전쟁에서 승리의 원인을 찾는 것은 곧 패전의 원인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다. 러시아가 어떻게 승리했는가를 추적하는 과정은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어떻게 패배했는가를 살펴보는 것과 마찬가지다. 2부에서는 러우전쟁 당사국들의 전쟁전략과 내재적 역량을 비교・분석함으로써 러시아가 전쟁에서 승리한 원인을 찾아본다.

1. 러시아 _십 년을 기약하게 만든 2014년
2. 미국 _환상이 깨지다, 더 이상 세계 경찰은 없다
3. 우크라이나 _대리전쟁의 한계, 바람이 없으면 바람개비는 멈춘다

2부를 읽으면 러우전쟁이 세계질서의 변화를 가져온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러우전쟁은 어떤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고 있는가?
3부에서는 러우전쟁 이후 전개되는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해 ‘다층적’ 접근방식과 ‘총체적’ 접근방식을 통해 이해해 본다.
3부의 1장은 ‘새로운 세계질서는 왜 신냉전 질서라고 할 수 없는지’를 다룬다. 2장에서는 이 새로운 세계질서가 직접적으로는 미국이 세계 경찰로서의 지위를 상실함으로써 등장했고, 더 넓은 관점에서는 서구 쇠퇴의 문을 열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3장에서는 새로운 세계질서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다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총체적’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러우전쟁 이후의 세계는 안보적으로는 자국 안보 중심 시대, 경제적으로는 서구와 비서구의 대립의 시대,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권위주의가 민주주의를 압도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1. 새로운 세계질서는 신냉전이 아니다
2. 서구화 시대의 종말, ‘미중 패권 경쟁’이라는 허상
3. 자국 안보 중심주의(군사) _어느 나라도 믿을 수 없다
4. 양극체제(경제) _미국 vs 브릭스(BRICS)
5. 신권위주의 시대(정치) _민주주의의 위기

강대국의 외교에서 한 번 실수는 반면교사가 되지만, 약소국의 외교에서 한 번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우리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지만, 주변 4대 강대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약소국이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는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와 새로운 전후 질서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적 여정이 될 것이다. 우리의 경제, 안보, 민주주의, 세상의 변화를 읽고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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