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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책 (무서운 그림책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하
 펴냄
1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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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쪽 | 2015-08-31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11년 괴담 전문지 「유幽」 편집장이자 일본 괴담환상문학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히가시 마사오의 기획으로 출간된 '무서운 그림책' 시리즈.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 요괴 소설의 일인자 교고쿠 나쓰히코, 노스탤지어의 마술사 온다 리쿠 등 참여한 작가들의 면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BR> <BR> '무서운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충격을 주어서는 안 된다"라는 그림책 업계에서 터부시되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1기 출간작 5종이 총13만 부가 판매되며 재판만 찍으면 다행이라는 그림책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판매를 기록하였다. <BR> <BR> '무서운 그림책' 시리즈 1권, 미야베 미유키 그림책 <나쁜 책>. 정체불명의 화자가 인사를 건네며 책이 시작된다.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나쁜 책입니다." 그리고 책 속 화자는 다음과 같이 예언한다. "당신은 지금 나쁜 짓이 쓰여 있는 책 따위, 갖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그건 착각입니다. (……) 언젠가 당신은 절 원하게 됩니다. 저와 친해지고 싶어집니다."<BR> <BR> 이 그림책은 '나쁜 책'이 전하는 '악惡'에 관한 이야기이며 우리 내면의 '악'과 정면으로 응시하는 책이다. 미야베 미유키 본인도 "지금껏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테마를 써"왔고 이 그림책 또한 "현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를 쓸 때와 똑같이 '악은 당신의 내부에서 온다'라는 테마"를 썼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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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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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미야베 미유키
1960년 도쿄 고토 구에서 태어났다.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1987년 〈우리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 작가로 데뷔했다. 그녀는 ‘추리 소설의 여왕’답게 남성이 독식하고 있던 추리 소설계에 여성 작가로서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고, 추리 소설뿐만 아니라 시대 소설, 판타지,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미미 여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그녀는 ‘나오키상’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 ‘야마모토슈고로상’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 ‘일본SF대상’ ‘마이니치출판문화상’ ‘시바료타로상’ 등 일본의 거의 모든 문학상을 수상한 현역 최고의 일본 대중 소설 작가이다. 국내에서는 미야베 미유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영화 <화차>(2012)의 흥행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솔로몬의 위증>(2016)이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다. 《퍼펙트 블루》 《마음을 녹일 것처럼》을 포함한 《용은 잠들다》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이름 없는 독》 《가모우 저택 사건》 《모방범》 《고구레 사진관》 《벚꽃, 다시 벚꽃》 《희망장》 《가상가족놀이》 《스나크 사냥》 등이 대표작이다. 2017년 현재는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와 함께 각자 성의 한 글자씩을 딴 ‘다이쿄쿠구大極宮’라는 사무실을 내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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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김경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달 전
책은 이세상 모든 나쁜 짓과 착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범죄, 공포, 살육과 전쟁의 역사를, 그리고 책을 통해 반복되는 인간사의 일들의 알수 있다. 그림책은 늘 우리 곁에 있다는 걸 말해 주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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