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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3.14
페이지
232쪽
이럴 때 추천!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자인 무레 요코의 소설. 여성들이 꿈꾸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무레 요코는 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요코 중독'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이 작품 역시 출간되자마자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초조해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 '고양이와 대한 묘사는 길러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리얼함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수프와 빵이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요리책을 보는 듯해 책을 읽는 내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등의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4부작 특별 드라마로 만들어져 2013년 여름 일본 WOWOW TV를 통해 방영되었다.
갖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다.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던 아키코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과 일하던 출판사의 불합리한 인사이동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엄마가 운영하던 식당을 리모델링해 작은 가게를 오픈한다. 직원은 한 명뿐이고 메인 메뉴는 빵과 수프가 전부인 가게.
주변의 다양한 평판에 시달리면서도 그녀는 나름의 고집과 자부심으로 가게를 운영해나간다. 그런 그녀 앞에 우연히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고 고양이는 어느새 그녀의 가족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친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된 아키코는 이복오빠가 살고 있다는 동네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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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gimyounghoozrs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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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lucyuayt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1명이 좋아해요
상세정보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자인 무레 요코의 소설. 여성들이 꿈꾸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무레 요코는 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요코 중독'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이 작품 역시 출간되자마자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초조해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 '고양이와 대한 묘사는 길러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리얼함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수프와 빵이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요리책을 보는 듯해 책을 읽는 내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등의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4부작 특별 드라마로 만들어져 2013년 여름 일본 WOWOW TV를 통해 방영되었다.
갖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다. 엄마와 단둘이 생활하던 아키코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과 일하던 출판사의 불합리한 인사이동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엄마가 운영하던 식당을 리모델링해 작은 가게를 오픈한다. 직원은 한 명뿐이고 메인 메뉴는 빵과 수프가 전부인 가게.
주변의 다양한 평판에 시달리면서도 그녀는 나름의 고집과 자부심으로 가게를 운영해나간다. 그런 그녀 앞에 우연히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고 고양이는 어느새 그녀의 가족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친아버지의 소식을 듣게 된 아키코는 이복오빠가 살고 있다는 동네를 찾아가는데…
출판사 책 소개
“사소한 일에도 같이 웃어줄 사람이 당신 곁에 있나요?”
『카모메 식당』 작자가 선보이는 또 한 편의 힐링 소설
일본 WOWOW TV 동명의 인기 드라마 원작
여성들이 꿈꾸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 수작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자인 무레 요코의 신작 소설. 여성들이 꿈꾸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무레 요코는 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요코 중독’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이 작품 역시 출간되자마자‘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초조해하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고양이와 대한 묘사는 길러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리얼함이 살아있어서 좋았다’ ‘수프와 빵이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요리책을 보는 듯해 책을 읽는 내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등의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4부작 특별 드라마로 만들어져 2013년 여름 일본 WOWOW TV를 통해 방영되었다.
내용은 <카모메 식당>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한 중년 여성의 이야기다.
핀란드를 무대로 한 <카모메 식당>이 어딘지 모르게 동화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작품은 동시대 일본에 살고 있는 중년 여성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현실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마치 내 주변의 친구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삶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사소한 일에도 같이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이라는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치열한 경쟁 속에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소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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