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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토익 만점 수기 (제3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심재천 장편소설)
심재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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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2012-01-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제3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너도나도 토익 점수에 목숨 거는 이 땅의 딱한 현실을 시종일관 좌충우돌 코믹한 모험기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제하, 이순원, 김인숙, 김별아, 손정수, 정이현, 조연정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이 "너무 잘 읽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을 정도로 무엇보다 재미에 방점을 찍었다.<BR> <BR> 토익 590점을 맞은 '나'는 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 속에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그곳에서 오직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위험하고 엉뚱한 거래를 받아들이는데…. 남들과는 다른 예수를 섬기는 아버지, 겉으로는 착실한 바나나 농장 주인처럼 보이는 남자와 '아폴로 13호'를 믿으며 땅 속에서만 지내는 그의 아내, 은퇴 후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토익 성우 부부. 이들 틈에서 토익 만점에 모든 것을 건 '나'의 이야기가 거침없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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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리스닝 컴프리헨션
1. 케첩통
2. 바나나
3. 아폴로 13호
4. 콩나물 무쳤냐

2장 토익 리스닝 대해부
1. 평양식 물냉면
2. 비지니스
3. Red Devils
4. 레슨
5. ‘왠지 상식과 어긋난다’
6. 리딩 교재

3장 보통이 아닌 발음
1. 당신은 혹시?
2. 805
3. 홍차와 토익
4. 한류

4장 바나나만 파는 게 아니실 텐데요
1. 가출
2. 심봤다
3. 푸들
4. 밥값

5장 토익 완전정복
1. 패키지
2. 서울
3. 뉴욕 힐튼호텔
4. 뽀로로 왕사탕

작품해설 - 우리들의 잃어버린 ‘쓸모’를 찾아서 _정여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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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심재천
1977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2011년 《나의 토익 만점 수기》로 제3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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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4
김재희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유쾌하게 88만원 세대의 비참함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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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그놈의 토익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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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추천받아 읽은 책. 첫줄부터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이야기가 눈을 사로잡았다. 주인공 '나'는 토익 만점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 어쩌면 떠난다기보다는 쫓겨 도망치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건 주인공이 거침없이 내달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결국 도망친 거나 쫓겨난 거나 그게 그거였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로 인해 이야기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구조로 흘러가지만 그게 결코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던 건 이 책의 현실이 우리나라의 현실과 많이 닮아있어서 그런거 같다. 스티브는 말한다. "도대체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그 나라 국민이 되는 거야?" 정곡을 찔린 기분이었다. 그렇다. 도대체 얼마나 영어를 잘해야 이 땅에서 국민답게 대우받으며, 인간답게 내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말이다. 한국사람인 주인공을 더 이해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이거였다. 영어에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모습.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것도 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마지막 크나큰 희생까지도.. 그런데 그런 모습이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공감은 갔다. 우리는 같은 나라 사람이니까... 이 책은 주인공의 고군분투 영어 정복기를 다루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쓰디쓴 한국의 취업세계와 차갑기만한 한국사회. 그리고 너무나 시들어져버린 한국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만점받은 주인공은 과연 행복했을까 어쩌면 더듬거리는 한국말로 다시 시작하는 스티브와 요코. 그리고 그들과 함께 웃으며 사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 과연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게 무엇인건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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