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동행

정찬호 지음 | 서해문집 펴냄

공부동행 (아이도 살리고 부모도 살리는, 마음의사 정찬호의 행복한 공부 클리닉)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4,500원 10% 13,05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4.16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2001년 국내 최초로 교육클리닉(학습클리닉)을 도입하고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 수많은 공중파 방송에 수백 회 출연하면서 “행복한 공부” 멘토 역할을 해온 정신과 의사 정찬호가 마음으로 써 내려간 힐링 에세이다.

마음의사로서, 학습장애 및 시험불안, 강박, 우울, 중독, ADHD, 그리고 각종 공부 스트레스로 찾아온 수많은 아이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공부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는지를 잔잔하고 유쾌하게 들려준다. 나아가 스스로의 공부 동기를 높여 진정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따뜻하면서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안내한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책스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스타

@chaekstar

  • 책스타님의 해오와 사라 1 게시물 이미지
제주 우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소녀 '해오'와 인어 '사라'가 만난다. 생김새 다른 두 존재가 서로의 상처를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연대해가는 과정은 강한 울림을 준다.

여성 서사를 중심에 둔 이 이야기는 '인어공주'라는 익숙한 신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소외된 존재들의 목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무엇보다도 해오의 내면에서 솟구치는 감정의 파도들이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바다의 깊이만큼이나 깊은 감정선, 슬픔과 위로가 공존하는 이야기다. 이 책은 판타지를 넘어 살아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해오와 사라 1

송송이 지음
클 펴냄

읽었어요
28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더키와 함께 떠난 작은 용기의 여행!
📚작은 날개가 만든 큰 여정!
📚앨릭스 채 저자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세상을 여행하며 치유와 성장, 그리고 우정을 통해 진정한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집오리 더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마음 속 깊은 곳이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와 상처와 결핍속에서도 용기와 치유로 진짜 꿈을 향해가는 여정을 마법처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 나선 집오리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서,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파일럿이 된 집오리의 모험을, 2부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계기와 첫번째 여행의 후일담을 담아냈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가 파일럿이 되어 세상을 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꿈과 자아실현, 그리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집오리가 더키가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동화로 두 번의 여행기를 담았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집오리 더키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꿈을 품고 호박벌과 함께 최고의 장면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고, 두번째 여행에서는 첫번째 여행에서 돌아온 더키가 독수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불가사리와 함께 다시 한번 떠나는 이야기이다.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이 작품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성장 이야기이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한 집오리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는 더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더키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여행지마다 독수리 뉴카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데, 이는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배우는 감정하고 닮아보인다. 23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어른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있고, 더키의 순수한 모습의 저절로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어른은 잊고 있었던 용기, 호기심, 새로운 시작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날 수 없는 집오리 더키의 비행은 신나는 모험이지만, 더키는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선다. 어른들도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흔들리지만, 더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작고 평범한 존재도 좋은 바람을 만나면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으로, 동화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마음 속 깊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을 위한 따뜻한 힐링 동화! 더키의 순수한 모험이 지친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느끼게 해주고, 스스로의 하늘을 찾아가는 모든 청춘들을 위한 작품이다. 더키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지친 일상 속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세상에 내던져진 듯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 더키의 용기와 유쾌한 모험이 우리의 마음 속 불씨를 다시 피워내는 것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여전히 비상할 힘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뜻한 위로, 삶의 방향성, 성장의 메시지, 그리고 어른을 위한 힐링을 모두 담고 있는 작품! 자신을 믿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북오션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로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여행을떠난집오리더키 #앨릭스채 #동화 #힐링동화 #집오리 #이벤트당첨도서 #신간 #신작도서 #어른들을위한동화 #신작동화 #동화책 #책리뷰 #책추천 #도서협찬 #도서리뷰 #도서추천 #북오션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앨릭스 채 지음
북오션 펴냄

3시간 전
0
태수님의 프로필 이미지

태수

@xotnpjs

  • 태수님의 왜 일하는가 게시물 이미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3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2001년 국내 최초로 교육클리닉(학습클리닉)을 도입하고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 수많은 공중파 방송에 수백 회 출연하면서 “행복한 공부” 멘토 역할을 해온 정신과 의사 정찬호가 마음으로 써 내려간 힐링 에세이다.

마음의사로서, 학습장애 및 시험불안, 강박, 우울, 중독, ADHD, 그리고 각종 공부 스트레스로 찾아온 수많은 아이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공부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는지를 잔잔하고 유쾌하게 들려준다. 나아가 스스로의 공부 동기를 높여 진정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따뜻하면서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엄마! 엄마는 내가 없었으면 좋겠지?”

공부 때문에 마음을 다친 아이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이와 부모의 공부 전쟁을 평화로 이끄는 힐링상담소!


“죽고 싶을 때가 많다. 어른인 아빠는 이틀 동안 20시간 일하고 28시간 쉬는데 어린이인 나는 27시간 30분 공부하고 20시간 30분 쉰다. 왜 어른보다 어린이가 자유시간이 적은지 이해할 수 없다. 숙제가 태산 같다. 난 그만 다니고 싶다. 물고기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

우울증으로 자살한 한 아이가 남긴 글이다. 어린아이답지 않게 너무도 염세적인 글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청소년 자살 증가율 2위인 대한민국에서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입시 및 공부 스트레스가 있다.
이 책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교육클리닉(학습클리닉)을 도입하고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 수많은 공중파 방송에 수백 회 출연하면서 “행복한 공부” 멘토 역할을 해온 정신과 의사 정찬호가 마음으로 써 내려간 힐링 에세이다.
마음의사로서, 학습장애 및 시험불안, 강박, 우울, 중독, ADHD, 그리고 각종 공부 스트레스로 찾아온 수많은 아이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공부로 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는지를 잔잔하고 유쾌하게 들려준다. 나아가 스스로의 공부 동기를 높여 진정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을 따뜻하면서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안내한다.

생각보다 큰 아픔, 공부 스트레스

1. 아이 교육보다 부모 교육이 중요하다 : 먼저 저자는 아이의 첫 번째 교육 환경인 ‘부모’의 중요성부터 강조한다(1부/2부). 자녀라는 그릇을 빚는 이는 바로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의 그릇이 곧 아이의 그릇이라는 것. 그러므로 공부라는 물만 아낌없이 따라주는 부모가 되지 말고, 많은 물을 채울 수 있는 큰 그릇으로 빚어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의 과도한 집착이 어떻게 아이들을 망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특히 정신분열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조차 무시하고 공부로만 몰아붙여 결국 아이가 자살에 이르게 한 사례는 우리에게 ‘부모의 자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묻게 만든다(본문 58쪽).

2. 아이들이 병들어간다 : 그리고 3부와 4부에서는 시험불안, 강박, 우울, 중독, ADHD 등 심리적이거나 병리적인 현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시험 때만 되면 머리가 하얘지는 아이,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로 틱증후군과 함께 난폭한 ‘헐크’가 되어버린 아이, 모범생이었던 아이가 느닷없이 부모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지하철 철로에 뛰어들어 자살 소동까지 벌이게 만든 무서운 우울증, 성적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롤러코스터처럼 널뛰기를 하는 아이,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게임과 스파트폰에 중독된 아이, 그리고 이 시대의 무거운 숙제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학원/과외 중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부모들의 사례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다. 급기야는 대치동에서 암약하는 “돼지 엄마”(본문 123쪽)나 매월 2천만 원의 초호화 스파르타 과외를 펼치는 “사교육 끝판 왕”(본문 128쪽)의 사례에 이르기까지,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교육의 적나라한 현실이 펼쳐진다.

공부 멘토 정찬호의 “행복1등급 처방전”

그렇다면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저자는 단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아이와 부모의 ‘공부 전쟁’을 ‘평화’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3. 공부의 ‘동기’를 찾아라 : 우선 부모들은 지능지수(IQ)라는 미신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5부). IQ 숫자 앞에서 일희일비하며 자학과 환상의 덫에서 방황하지 말고, 오히려 아이의 기질적 특성(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을 제대로 파악하여 좌우 뇌의 균형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공부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목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6부). 그리고 그렇게 형성된 ‘동기’가 어떻게 아이들을 변화하게 만드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자유를 달라”며 비행청소년의 길로 접어든 아이가 실제로 모든 학원/과외로부터 ‘해방’되자 ‘오기’를 발동해 하버드 의대에 진학한 이야기, 늘 멍하니 딴생각에 잠겨 있어 부모 손에 이끌려온 아이가 숨은 창의력의 끼를 발산하게 되자 놀라울 정도로 에너지를 집중하는 이야기, 화려했던 엄친아 시절 이후 급격히 추락해 품행장애아가 되었던 아이가 마음속의 분노와 응어리를 털어내고 두뇌 트레이닝을 병행하면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자’로 거듭난 이야기…. 이렇듯 성공과 실패를 오가는 다양한 사례들 속에서 우리는 단단한 희망의 끈을 발견하게 된다.

4. 그래도 ‘공부력’은 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의 7부는 일종의 솔루션이다. 공부의 왕도란 한마디로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내는 것. 이를테면 공부에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진 아이에게는 ‘일일 계획표’ 짜기를, 책상 앞에서 꼼짝 않고 몇 시간이나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아이에게는 ‘방정 떨면서 산만하게’ 공부할 것을, 실수가 잦은 아이에게는 ‘곰돌이 아바타’를 붙여주고 아이가 직접 아바타를 가르치게 해보는 방법 등등.
저자는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하는데, 이중 어느 것 하나가 정답일 수는 없다. 아이의 기질과 공부 습관을 파악하여 저마다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스스로 ‘공부력’을 키우고 ‘행복한 공부’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5. 공부는 과학이다 : 공부 때문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저자는 다양한 ‘과학적’ 방법들을 동원한다. 상담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비롯하여 우뇌 트레이닝, 학습동기촉진기술평가, 적성검사, 사이코드라마(역할극), 가상현실 체험, 시간관리훈련, 근육이완훈련, 집중력 향상 훈련, 정신운동속도 향상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습관개조 프로그램 등등.
그리고 부모들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 정보도 풍부하다. 이를테면 시험불안을 이겨내는 점진적 근육 이완법, 입시가 불러오는 스트레스/우울증/자살 대처법, ADHD에 대한 부모 대처 방법, 지능지수 Q&A, 나의 뇌는 좌뇌형일까 우뇌형일까, 일상에서 좌우 뇌의 균형을 높이는 방법, 아이 기질에 따른 양육 학습법, 공부 고민 Q&A,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부방 인테리어 등등.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