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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비트겐슈타인의 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음
인벤션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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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 | 2015-03-1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20세기의 대표적 전방위 천재 중 하나.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심지어 그를 추앙하는 학파나 그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한 대학에서마저도 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고 고백케 한 논리-철학의 슈퍼스타, 비트겐슈타인. 국내판 《비트겐슈타인의 말》은 특별부록으로 문화비평가 이문원의 <신해철과 비트겐슈타인>을 수록했다. 가수 신해철과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관계를 재치 넘치는 필력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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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직업철학을 싫어했던 철학자

1. 생각에 대하여

001 어느 누구도 자신처럼 생각해주지 않는다
002 당신이 좋다면 그것으로 됐다
003 비교하는 건 나쁜 버릇이다
004 생각이란 영상으로 그리는 것
005 우리는 논리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이 다 옳지는 않다
006 우리는 직선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007 다른 룰로 생각하라
008 하찮은 생각에 휘둘리고 있지 않은가?
009 어려운 문제는 잡초처럼 뿌리째 뽑아라
010 상식 속으로 도망치지 마라
011 진실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하다
012 인과론을 버려라
013 우리가 제시해야 할 것은 ‘논리적으로 옳은 답’이 아니라 ‘현실에 통용되는 답’이다
014 문제는 기필코 해결할 수 있다
015 이해라는 것은 전망이 좋은 것
016 ‘…라면, …이었다면’ 이런 생각에서 비극은 시작된다
017 허영심이 우리의 사고를 방해한다
018 사고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019 귀납법을 과신하지 마라
020 ‘생각한다’는 것에도 각기 다른 해석이 있다
021 비유가 사고방식을 구속한다
022 지식을 의심하고 스스로 철저히 생각하라
023 사고란 기호를 배열한 것
024 ‘안다’고 생각하면 진보란 없다
025 철학은 어렵지 않다. 그저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026 철학의 모순과 수수께끼가 우리를 사로잡는다
027 철학이란 정리정돈이다
028 현실이라 생각한 것은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
029 우리는 단순한 편견으로 가득하다
030 우리 모두는 자신의 감성과 사고방식에 갇힌 죄수다
031 검증 없이 확신하는 게 잦지 않은가
032 답이 있기에 질문이 성립한다
033 어떻게 생각하든 사물은 무관하게 작용하는 법이다
034 대다수 사람은 게임의 틀 안에서 산다
035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옛것도 참신한 것이 된다
036 실수에서 귀중한 것을 찾아내라
037 신념이나 확신을 의심하라
038 판단에는 기준이 필요하다
039 쉬운 설명이란 자세한 설명이 아니다
040 사람마다 제각기 해석이 다르다
041 경험이란 해석이다
042 추억이란 자신의 기억에 대한 현재의 반응이다
043 사랑하는 건 현실 속 상대가 아니다
044 우리가 보는 건 그 자체가 아니라 해석이다
045 상대 자체가 아니라 그 이미지에 대해 생각할 뿐이다
046 확신이란 근거 없이 믿는 것
047 지식이란, 그저 믿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048 상식은 과거의 경험에서 나온다

2. 말에 대하여

049 말의 의미는 흔해 빠진 의미다
050 말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051 말의 의미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게 아니라 우리가 부여한 것이다
052 동일한 말이라도 그 내용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053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의 의미를 바꾼다
054 한 가지 말은 다수의 의미를 가진다
055 당신의 표현이 서툰 게 아니라 말 자체의 한계 때문이다
056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사고가 아니다
057 말 이면에서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058 할 말이 없기에 침묵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059 이미지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060 말이 없다면 생각할 수 없다
061 모든 말에는 영혼이 있다
062 사랑이라는 말은 알 수 없기에 매력적인 수수께끼가 된다
063 개념 언어에 속지 마라
064 행동이 동반되지 않는 말은 단지 음성일 뿐이다
065 말은 행위다
066 말이 풍요로우면 그만큼 세계는 넓어진다
067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도 있다
068 말이 아닌 침묵으로 표현할 수 있다
069 그림은 언어다
070 짧은 문장이 간결한 문장은 아니다
071 ‘믿어줘’가 아니라 ‘사랑해’
072 신을 믿는 데 증거 따윈 필요 없다
073 설득처럼 보이지 않는 설득법
074 잘 전해지지 않는다면 표현을 강구하라
075 언어를 혁신하면 세계도 달라진다
076 폭력의 세계 즉, 사전
077 말에는 사전에 실리지 않은 많은 의미가 있다
078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분명 행복하다
079 어떤 말도 생활양상과 함께 기억된다
080 무의미는 무가치가 아니다
081 “좋다” “아름답다”는 누군가의 주의를 끌기 위해 사용하는 말
082 ‘왜’ ‘어째서’는 불안을 나타내는 말
083 감탄사를 자주 입에 올리는 건 표현력이 부족해서다
084 규율은 게임 룰에 지나지 않는다

3. 마음에 대하여

085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마라
086 분노는 자기 자신을 상처 준다
087 화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을 송두리째 바꿀 수밖에 없다
088 상대 입장이 될 수는 없다
089 타인의 고통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
090 표정이나 태도가 명료한 사람일수록 쉽게 이해를 얻는다
091 타인의 잘못을 확대하지 마라
092 타인에 대한 혐오는 자신에 대한 혐오다
093 사랑은 실험할 수 없다
094 사랑이란 상대를 조작하는 게 아니다
095 사랑이야말로 행복 자체
096 이웃사랑도 이기심을 벗어날 수 없다
097 선은 아름다움, 아름다움은 선
098 선악은 결과가 아닌 행위 그 안에 있다
099 어차피 고통스럽다면 선에 가담하여 괴롭겠다
100 악이 존재하기에 선이 존재한다
101 진실로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
102 걱정은 의연히 받아들여라
103 소원에 허영심이 섞여 있지 않은가?
104 끝까지 정직할 수 없는 것은 강한 허영심 때문
105 허영심이 우리의 행동을 더럽힌다
106 허영심이 섞이면 가치를 잃는다
107 남에게 지기 싫은 것은 허영심이 크기 때문이다
108 자만심은 실패를 불러온다
109 남을 부러워하지 마라
110 죄는 다양하게 자신을 아프게 한다
111 독창성이란 새로운 토지 혹은 종자
112 본능은 이성을 이긴다
113 누구나 인생 고민이 있다
114 자존심은 신체에 근거한다
115 아이도 고민하고 아파할 필요가 있다
116 공명심이 철두철미한 사고를 방해한다
117 애국심은 애국에 대한 애착에 지나지 않는다
118 눈이 무언가를 나타내는 게 아니라 보는 이가 눈에 의미를 부여한다
119 자신의 의식은 타인에게 전부 드러난다
120 기분과 감각은 완전히 별개
121 기분은 사고방식에 따라 변한다
122 신념, 희망, 기대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곤경에 처해 있다
123 동기나 이유는 추후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
124 속마음이 정말로 중요한가
125 신앙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126 신의 심판이 두려운 건 신앙심이 아닌 공포심 때문이다

4. 삶에 대하여

127 용기 없이 살아갈 수 없다
128 인생을 용맹과감하게 싸워 나가라
129 자기 자신을 속이기는 어렵다
130 당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세계다
131 당신 인생에 제한은 없다
132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라
133 정열이 있어야만 생활을 바꿀 수 있다
134 불쾌함도 세상의 선물이다
135 그런 작은 일에 휘둘려 인생 대부분을 써버려도 좋은가?
136 모두에게 맞추지 않아도 된다
137 작은 일에 가시를 세우지 마라
138 용서 없이 살아갈 수 없다
139 어떻게 살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하라
140 존경이 아니라 사랑받도록
141 망설여진다면 자연에 배워라
142 인과법칙 따윈 있을 리 없다
143 운명이라는 말에 구속받지 마라
144 일할 수 있다는 은혜
145 일은 다른 사람과 나눠 하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게 간단하다
146 득실로 인생의 결단을 내리지 마라
147 산다는 것은 상상보다 훨씬 진지하다
148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일도 환경도 아닌 태도를 바꿔라
149 기독교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
150 기분 좋게 살아가는 게 올바른 삶의 방식이 아니다
151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삶의 방식을 바꿔라
152 우리는 매일 끊임없이 변한다
153 잘 죽을 수 있도록 현재를 살라
154 후회가 죽음을 두렵게 만든다
155 많은 사람이 선택한 길은 쉽다
156 타인의 호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157 인생에 대해선 정확히 물을 수도 답할 수도 없다
158 인생 문제는 생각지 못한 형태로 풀리기도 한다
159 인생 문제는 일류 과학자도 풀 수 없다
160 시간이 없다고 한탄하지 마라
161 아무리 힘든 생활에도 아름다운 빛이 비춘다
162 인생은 부조리하지 않다
163 인생은 기차놀이 같다
164 인생이라는 게임의 룰은 참가하여 배우는 수밖에 없다
165 가능성은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 현실이 아니다
166 인생 문제는 과학과 언어의 논리 밖에 있다

5. 인간에 대하여

167 자신이 옳다고 믿는 사람은 게으르다
168 신체 감각이 신념보다 사실에 가깝다
169 행위가 그 사람을 말한다
170 약함과 고통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171 고통보다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약함이다
172 자신이 곤란하지 않은 정도에서 남을 돕는 법이다
173 우리는 자신에게 너무나도 너그럽다
174 게임에는 참가자의 정신이 나타난다
175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176 다른 사람을 위해 성실히 사는 것
177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부단히 느끼려 한다
178 이해력이 좋다고 진짜로 이해했을까
179 많은 사람의 시선을 받는 것이 가치를 낳는다
180 우리는 잡초 하나도 제 힘으로 만들 수 없다
181 얼굴은 영혼이다
182 절망에 빠진 사람은 제 판단이 옳다고 믿을 뿐
183 휴일에는 자신의 일을 멀리서 생각 없이 바라보라
184 행동에 이유는 없다
185 해석의 차이는 인생 경험에서 나온다
186 비슷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윤리관은 일치한다
187 여성은 교육자로서의 남성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188 눈이 아니라 감각으로 본다
189 재능은 샘과 같다
190 남이 알 정도의 재능이라면 아직 얄팍하다
191 천재는 빛을 한 점에 집중시킨다
192 시대를 앞서간 자는 끝내 시대에 추월당한다
193 남과 나를 구분하는 마음에서 증오가 생겨난다
194 적기를 불태워도 위안밖엔 얻을 수 없다

6. 세계에 대하여

195 세계는 사람이나 사물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이다
196 세계의 창조보다 세계의 지속이 더 큰 기적이다
197 자연은 자연법칙을 모른다
198 인과법칙은 인간이 생각해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
199 자연법칙은 고작 인간의 말에 지나지 않는다
200 과학신앙은 세계를 지루하게 만든다
201 미신은 불안과 공포에서 나오고, 종교는 깊은 신뢰에서 나온다
202 오락으로도 배울 수 있다
203 아무리 작은 거짓말이라도 결코 진실이 아니다
204 흔한 것에서 신비로움을 발견하라
205 인생과 세계의 진정한 수수께끼는 일상 속에 숨어 있다
206 우연은 존재하지 않는다
207 가능성은 현실이 아니다
208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다
209 배경에 따라 각자의 체험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된다
210 체벌은 분노로 물건을 부수는 것과 같다
211 힘으로 새싹이 돋게 할 수는 없다
212 철학은 시처럼 쓰일 수밖에 없다
213 아름다운 장미는 오물 속에서 싹튼다
214 재능만으로 예술은 탄생하지 않는다
215 고전 작품은 태양처럼 저물었다 다시 떠오른다
216 신의 명령은 이유 없는 율법이다
217 신은 곁에 없어도 분명 존재한다
218 성서의 진위는 과학적 진위와 무관하다

7. 자신에 대하여

219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220 자신이 새로워지면 세계도 바뀐다
221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을 바꿔라
222 타인에게 영향을 받았다면 원래대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223 자신을 상품으로 전락시키지 마라
224 공상은 결코 실현되지 않는다
225 자신을 받아들여라
226 내가 보는 나의 성격과 타인이 보는 나의 성격은 다르다
227 상대를 이해하고 싶다면 상대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라

특별부록 신해철과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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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889년 오스트리아 빈의 철강 재벌이자 수많은 예술가들을 후 원하던 유대계 집안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친의 뜻에 따라 공학을 공부하다가, 1911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러셀의 인정을 받으며 철학 연구의 길에 들어선다. 1914년 1차 대전 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하고, 1918년 전선에서 『논리-철학 논고』를 완성한다. 이때 그는 철학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생각했다. 이후 막대한 유산을 포기하고 시골 마을에서 교사의 길을 걷기도 하다가 『논리-철학 논고』에 중대한 결함이 있음을 깨닫고 1929년 케임브리지로 돌아가 다시 철학 연구에 전념한다. 1936년 노르웨이 숄덴의 오두막집에서 『철학적 탐구』의 집필을 진행하다가 고독과 건강 문제로 빈에 돌아온다. 1938년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무어(G. E. Moore)의 뒤를 이어 철학과 교수가 되고 영국 시민권도 얻게 된다. 2차 대전 중에는 전쟁과 관련된 의미 있는 노동을 하고자 병원의 잡역부, 실험실 조수를 거쳐 의학 연구팀의 일원으로 일한 다. 전쟁이 끝나고 교수로 복귀하지만 1947년 말에 그만두고 『철학적 탐구』의 완성에 전념한다. 1951년 4월 29일에 사망하여 케임브리지의 성 자일스 교회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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