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

최정미 지음 | 바른북스 펴냄

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 (늦더라도 괜찮아. 조금 늦게 빛나는 별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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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8.8

페이지

332쪽

상세 정보

어린이집 교사로 시작해 원장으로, 아이들과 23년을 함께 걸어온 저자가 삶의 가장 고단했던 시기를 지나 글쓰기와 배움을 통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깊고 따뜻한 자기 고백의 기록이다. 이 책은 단지 한 사람의 회고가 아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멈춰 서 있는 이들에게 “당신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조용하고도 강한 응원의 목소리다.

마흔 이후에 도전해서 이룬 네 개의 전공, 유아교육학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다시 시작한 한국어학 석사과정. 그리고 다른 도전의 흔적들. 남들이 “이제 그만해.”, “너무 늦었어.”라고 말할 때, 저자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빠른 때인걸.”이라고 응답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읽었고, 버텨내기 위해 배웠으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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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 책 리뷰(협찬)
https://m.blog.naver.com/canape0809/224003859562

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

최정미 지음
바른북스 펴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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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라도 괜찮아. 조금 늦게 빛나는 별도 있어."

《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 책 리뷰(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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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

최정미 지음
바른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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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로 시작해 원장으로, 아이들과 23년을 함께 걸어온 저자가 삶의 가장 고단했던 시기를 지나 글쓰기와 배움을 통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깊고 따뜻한 자기 고백의 기록이다. 이 책은 단지 한 사람의 회고가 아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멈춰 서 있는 이들에게 “당신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조용하고도 강한 응원의 목소리다.

마흔 이후에 도전해서 이룬 네 개의 전공, 유아교육학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다시 시작한 한국어학 석사과정. 그리고 다른 도전의 흔적들. 남들이 “이제 그만해.”, “너무 늦었어.”라고 말할 때, 저자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빠른 때인걸.”이라고 응답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읽었고, 버텨내기 위해 배웠으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썼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이 등을 돌린 순간,
나는 글로, 공부로, 그리고 ‘나’로 세상에 답했다.

《죽으라던 세상에 나로 답하다》는 어린이집 교사로 시작해 원장으로, 아이들과 23년을 함께 걸어온 저자가 삶의 가장 고단했던 시기를 지나 글쓰기와 배움을 통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깊고 따뜻한 자기 고백의 기록입니다.

마흔 이후에 도전해서 이룬 네 개의 전공, 유아교육학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다시 시작한 한국어학 석사과정. 그리고 다른 도전의 흔적들. 남들이 “이제 그만해.”, “너무 늦었어.”라고 말할 때, 저자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지금이 내 인생의 가장 빠른 때인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읽었고, 버텨내기 위해 배웠으며, 다시 일어서기 위해 썼습니다.

이 책은 단지 한 사람의 회고가 아닙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 멈춰 서 있는 이들에게 “당신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조용하고도 강한 응원의 목소리입니다.

저자는 한국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프랑스로 날아가 프랑스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프랑스 소재 대학교에서 유화를 배우려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붓으로 마음을 그리고, 한국어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어느 나이에도 자신의 삶을 다시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증명해 보입니다.

“죽으라던 세상 앞에,
나는 살아내는 것으로, 그리고 나로서 답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삶을 흔든 어둠에서 다시 빛을 찾아가는 고요하고 단단한 여정이다. 어린 시절,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그늘과 폭력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이 이야기는 허구가 아니라, 실제 삶을 통째로 걸어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들이었다.

아동학대라는 아픈 기억, 오랜 시간 지워지지 않는 상처, “괜찮다.”라는 말을 단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어린 시절을 지나 저자는 결국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공부를 통해 무너진 마음을 붙들고, 글을 통해 삶을 다시 조각내며 이어 붙여나갔다. 공부는 지식이 아니라 구원이었고, 글쓰기는 표현이 아니라 치유였다. 그렇게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걸어 나온 이야기. ‘늦었다’는 세상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부터’라고 답한 용기.

마흔에 다시 공부와 독서를 시작했고, 쉰의 나이에 에세이집을 냈다. 현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공부 중에 있으며 한국어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프랑스로 떠나 한국어를 가르치며 유화 화가로서 삶을 살고자 유화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조급해하기보다 꾸준히 나아가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단지 한 사람의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이토록 담담하게, 이토록 치열하게.’ 읽는 이의 마음을 붙드는 진심이고,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는 희망이며, 당신도 당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증거다. 또한, 사람은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에 대한, 그리고 고통을 어떻게 글로 건너는가에 대한 한 편의 대답이다.

아픔을 가리고 미화하지 않고, 단지 그것을 딛고 선 한 사람의 목소리. ‘지금의 나’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조용하고 단단한 증언이다. 아픈 과거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공감과 위로의 손 편지이며, 더딘 걸음을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괜찮다.”라고 말해주는 다정한 동행이며, 지금 다시 시작하려는 모든 이에게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는 조용한 격려다.

‘상처 입은 삶’도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준다. 읽고 나면 당신도 당신의 삶을 다시 쓰고 싶어질지 모른다. 그리고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할지도 모른다. “이제는 나도, 나로서 답하고 싶다.” 이 책이 한 사람의 마음에서 또 다른 마음으로 조용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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