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원|유유히






요약
독서 가이드1. 이 책은 4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폐암 4기, 5년 생존율 8.9퍼센트. 하루아침에 삶의 우선순위를 바꿔 바다 건너 엄마 곁으로 달려오게 만든 숫자. 내가 죽고 싶었을 때 내 앞을 가로막던 엄마의 얼굴이, 눈앞에서 “다 살았다”고 말한다. 그 말을 “있는 힘껏 사랑했다”라고 듣는다. 나의 슬픔보다 엄마의 생에 초점을 맞춘 3년, 죽음을 곁에 두고 비로소 가장 선명한 사랑을 그리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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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책은 저자 송강원이 겪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상실의 기록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투병과 죽음을 마주하며 보낸 시간, 그 속에서 저자가 견뎌낸 돌봄의 현장과 이별 이후의 애도 과정을 담담하고도 깊은 문장으로 써 내려갔습니다. 흔히 죽음은 무겁고 어두운 주제로 치부되지만, 저자는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생의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수월한 농담’처럼 건네고자 합니다. 이는 죽음을 가볍게 여기겠다는 뜻이 아니라, 삶과 죽음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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