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견

오츠이치 지음 | 황매(푸른바람) 펴냄

평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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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9.12.24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ZOO>,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의 작가 오츠이치의 작품집. 표제작 '평면견'을 비롯한 4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표제작 '평면견'에서 친구 야마다의 소개로 수수께끼 중국인에게 평면 개를 선물 받게 된 스즈키. 이름은 '포키'라고 지었다. 파란 털에 입에 꽃을 물고 있는 수컷이다. 어느 날, 평면 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편 항상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던 스즈키는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 모두가 암에 걸려 곧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남게 된다는 두려움과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픔과 고독에 빠져 허우적대던 소녀. 그 소녀 앞에 평면 개, 포키가 나타난다. 포키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들의 사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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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paxe9yiguuzc

이 책에는 표제작인 '평면견'을 포함해 '이시노메 石の目', '하지메', '블루'까지 제각각 전부 완벽하게 다르면서도 멋지고 환상적인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목도 내용 그대로다. 각각, 평면견, 이시노메, 하지메, 블루가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물론 전부 고유 명사로 평면견은 문신이고, 이시노메는 사람이며, 하지메는 환상이고, 블루는 인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얘기하지 않겠지만 순서를 가리기 힘들만큼 네 작품 모두 괜찮았다. 보통 단편집으로 묶여나오는 글들은 조금 화가 날 정도로 실려있는 작품들의 수준 차이가 눈에 보일 때가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더욱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오츠이치의 단편들이 즐거웠던 것은 판타지라는 장르에 속해있지만 배경이나 소재가 전부 흔히 있는 평범한 것들이어서였다. 할머니가 해주실 법한 옛날 이야기, 문신, 꾸중을 들을까 두려워 저도 모르게 둘러댄 변명, 인형. 물론 조금은, 환상적인 조건이 등장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극히 일부일 뿐, 전반적으로 이 책 속의 글들은 전혀 환상적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과 그들의 평범한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런 소재를 가지고 놀라울 정도로 덤덤하게 독특하고 신선한 사건을 구성해나가는 능력은 이 작가의 재능인 것 같다.

평면견

오츠이치 지음
황매(푸른바람) 펴냄

읽었어요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17년 2월 27일
0
하리보님의 프로필 이미지

하리보

@haribo

오츠이치만의 작은 감성이 참 좋았다.
한편한편 따듯했던 책

평면견

오츠이치 지음
황매(푸른바람) 펴냄

읽었어요
2016년 11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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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ZOO>,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의 작가 오츠이치의 작품집. 표제작 '평면견'을 비롯한 4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표제작 '평면견'에서 친구 야마다의 소개로 수수께끼 중국인에게 평면 개를 선물 받게 된 스즈키. 이름은 '포키'라고 지었다. 파란 털에 입에 꽃을 물고 있는 수컷이다. 어느 날, 평면 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편 항상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던 스즈키는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 모두가 암에 걸려 곧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남게 된다는 두려움과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픔과 고독에 빠져 허우적대던 소녀. 그 소녀 앞에 평면 개, 포키가 나타난다. 포키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들의 사랑을 찾아가는데…

출판사 책 소개

‘혼자’라는 슬픔이 나를 가둔 순간,
다른 세상의 존재가 나를 감싸 안아준다


친구 야마다의 소개로 수수께끼 중국인에게 평면 개를 선물 받게 된 스즈키. 이름은 ‘포키’라고 지었다. 파란 털에 입에 꽃을 물고 있는 수컷이다. 어느 날, 평면 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편 항상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던 스즈키는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 모두가 암에 걸려 곧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남게 된다는 두려움과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슬픔과 고독에 빠져 허우적대던 소녀.
그 소녀 앞에 평면 개, 포키가 나타난다. 포키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들의 사랑을 찾아가는데…….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혼자’된다는 것. 혼자라고 느끼는 가장 고독한 순간 찾아온 상상하지 못했던 존재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부모처럼 나를 감싸 안아준다.


가슴속 밑바닥에 자리한 슬픔과 고독
환각이 되어 나타나다


인간은 누구나 슬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슬픔이야말로 인간에게 있어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슬픔. 그 슬픔은 서서히 다가온 고독과 뒤엉켜 나를 옭아맨다. 그 순간, 슬픔과 고독이 환각으로 내 앞에 나타난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상황에서 ‘그 존재’와 함께 생활하게 되고 어느 순간, 내 곁에 머물며 친구가 된다.

작가 오츠이치는 표제작 ‘평면견’을 비롯한 4편의 단편에서 ‘환각’이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인간이 가장 외롭다고 느낄 때 나타나는, 실재하지 않지만 실재하는 ‘그 존재’를 통해 주인공들은 성장해가고 상처를 치유 받는다. 소름 끼치도록 섬뜩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친구로서 아픔을 견딜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로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그 존재로 인해 치유 받을 수 있었던 나.

슬픔과 기쁨이 어우러져 당신의 감성을 자극할 작품이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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