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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테크리스타
아멜리 노통브 지음
문학세계사
 펴냄
8,000 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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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쪽 | 2004-11-01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아멜리 노통의 2003년 최신작으로, 그녀의 열두 번째 소설이다. 작가는 '독서야말로 범상성에 대한 가장 좋은 해독제 가운데 하나다'라고 고백한다. 이미 12권의 소설을 출간했고 37권이 대기 중인 작가는 '왜 글을 쓰는가?'라는 질문에 '할 줄 아는 게 그거밖에 없어요!'라고 잘라 말한다. "글쓰기가 나를 삶에 끌어들였고, 내 삶의 모든 칸을 채우고 있다."<BR> <BR> 열여섯 살 블랑슈는 수줍음 많고 얌전한 소녀다. 그녀는 정신적으로 조숙한 한편 신체적으로는 미성숙하다. 서툴고 멋없는 10대 아이 본연의 모습을 지닌 블랑슈는 아름다운 여자애들을 향해 존경어린 시선을 던진다.<BR> <BR> 그에 비해 크리스타는 재능이 넘치고 자기중심적인 악마적 인물. 그런 그녀가 어느날 문득 블랑슈의 삶에 끼어드는데...<BR> <BR> "악이 세상에 침투한 것은 거짓말을 통해서이지 범죄를 통해서가 아니다." 이 짧은 소설은 거짓말과 허영, 10대의 신체에 대한 냉소적인 탐구다. 작가는 고양이와 쥐 놀이를 하는 두 여자애들의 관계를 특유의 잔혹하고 신랄한 시선으로 관찰한다. 악의에 지배당하고 매혹되기 쉬운 청소년기를 특유의 상상력과 스피디한 필치로 그려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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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아멜리 노통브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196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중국, 미국, 방글라데시, 보르네오,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고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1992)은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대성공을 거두는 한편 1996년 『시간의 옷』과 2004년 『배고픔의 자서전』이 공쿠르상 후보에 오르며 작가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파리 프르미에르상을 받은 『오후 네시』는 은퇴 후 꿈에 그리던 시골 집을 장만한 노부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평온한 전원생활을 꿈꾸던 그들에게 이웃 남자가 매일 같은 시각 찾아오면서 그들의 일상은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 간다. 타자를 통한 자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특이한 설정, 간결한 대화,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형상화한다. 노통브의 다른 작품들로는 『사랑의 파괴』(1993), 『불쏘시개』(1994), 『시간의 옷』(1996), 『공격』(1997), 『머큐리』(1998), 『배고픔의 자서전』(2004), 『아버지 죽이기』(2011), 『푸른 수염』(2012), 『샴페인 친구』(2014), 『느빌 백작의 범죄』(2015) 등이 있다. 노통브는 알랭푸르니에상, 샤르돈상, 보카시옹상, 독일 서적상, 르네팔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브뤼셀과 파리를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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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안함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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