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의 시선

애덤 우드워드 지음 | 마로니에북스 펴냄

웨스 앤더슨의 시선 (일상의 풍경이 영화 속 순간으로, 웨스 앤더슨이 담아낸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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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5.9.17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웨스 앤더슨의 미학을 그의 영화와 촬영 기법을 통해 탐구해본다. 총 11편의 영화를 하나씩 소개하며 작품 속 이미지와 촬영에 사용된 기법으로 깊이 있게 살핀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영화로 소개된 촬영 기법을 실습할 수 있는 ‘사진 연습’이 단계별로 제공되어, 이 기법을 적용해 직접 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다. 아울러 사진 및 촬영에 유용한 용어와 이미지 관련 프로그램 목록도 함께 수록해, 웨스 앤더슨식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촬영을 시도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평범한 풍경도 영화 속 순간이 되는, 자신만의 웨스 앤더슨 세계를 만들어보기에 더없이 좋은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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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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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의 촬영, 소품, 공간의 문장화.

웨스 앤더슨의 시선

애덤 우드워드 지음
마로니에북스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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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웨스 앤더슨의 미학을 그의 영화와 촬영 기법을 통해 탐구해본다. 총 11편의 영화를 하나씩 소개하며 작품 속 이미지와 촬영에 사용된 기법으로 깊이 있게 살핀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영화로 소개된 촬영 기법을 실습할 수 있는 ‘사진 연습’이 단계별로 제공되어, 이 기법을 적용해 직접 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다. 아울러 사진 및 촬영에 유용한 용어와 이미지 관련 프로그램 목록도 함께 수록해, 웨스 앤더슨식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촬영을 시도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평범한 풍경도 영화 속 순간이 되는, 자신만의 웨스 앤더슨 세계를 만들어보기에 더없이 좋은 안내서다.

출판사 책 소개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는 감독, 웨스 앤더슨
영화 속 이미지와 촬영 기법을 통해 살펴보는 그의 미학

은은한 파스텔 색감, 아기자기한 소품, 정돈된 구도 속 인물들. 이와 같은 요소들을 볼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이다. 〈페니키안 스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화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웨스 앤더슨의 시선』은 일종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은 웨스 앤더슨의 미학을 그의 영화와 촬영 기법을 통해 살펴보는 책이다. 장편 데뷔작 〈바틀 로켓〉에서 출발해, 총 11편의 영화를 하나씩 소개하며 작품 속 이미지와 촬영에 사용된 기법을 깊이 있게 다룬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독자가 직접 사진을 찍으며 촬영 기법을 연습할 수 있는 ‘사진 연습’이 단계별로 제공되어 있다. 아울러 사진 및 촬영에 유용한 용어와 이미지 관련 프로그램 목록도 함께 수록해, 웨스 앤더슨식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촬영을 시도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담긴 웨스 앤더슨의 영화 속 장면을 통해 그가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고, 특정한 연출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직접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수정해보면서 그의 영화 세계를 이루는 형식과 내용을 몸소 알아볼 수 있게 된다. 평범한 풍경도 영화 속 순간이 되는, 자신만의 웨스 앤더슨 세계를 만들어보기에 더없이 좋은 안내서다.

인물과 소품, 빛과 배경까지
촬영 기법으로 풀어보는 웨스 앤더슨의 영화 세계

이 책은 웨스 앤더슨 영화의 핵심적인 촬영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연광을 이용한 촬영법부터 건물이나 배경을 담는 방법까지, 다양한 기법이 소개된다. 예를 들어 ‘매직 아워 촬영’, ‘딥 포커스’, ‘로우 앵글 촬영’, ‘얼굴 구도 잡기’, ‘색상 구성’, ‘소품으로 스토리텔링’, ‘단체 인물 사진’, ‘1인칭 시점’, ‘오버헤드 숏 촬영’, ‘대칭 활용’, ‘광각 외부 촬영’ 등이 있다.
웨스 앤더슨은 이러한 기법들을 단순히 멋있게 보이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형식과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연출한다. 예컨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는 인물과 인물을 나란히 두는 대칭 구도를 즐겨 사용하면서 이를 영화의 구조로까지 확장한다. ‘이야기 속 이야기 속 이야기’ 구조로 내용을 전개하며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대칭을 이루도록 연출한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장면에서 보이는 대칭 구도가 영화의 구조에서도 반복되어 나타나면서 이야기의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한다.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형식과 이야기가 이어지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면서도 각 요소들이 정교하게 맞물려 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적인 촬영 기법들을 통해 이러한 요소들을 발견하며 웨스 앤더슨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눈을 키워준다.

평범한 풍경도 영화 속 순간으로 바꾸는 시선
웨스 앤더슨의 감각을 나만의 방식으로 따라해보자

웨스 앤더슨의 시선으로 담아낸 장면들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그가 작품을 세상에 공개한 이래로 관객들은 웨스 앤더슨 특유의 아름다운 미장센과 울림 있는 이야기에 각별한 애정을 보내왔다. 이는 어떤 우연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그는 치밀한 프레임 구성, 개성 있는 복고풍 의상과 세트 디자인, 단정한 구도의 숏 등을 적재적소에 인물과 이야기에 녹여내면서 보통의 풍경도 영화 속 순간으로 바꾸어낸다.
이 책은 단순히 영화를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도 웨스 앤더슨처럼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 실습은 어려운 기술 용어는 최소한으로 사용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고 단계별로 안내되어 있어 웨스 앤더슨의 스타일에 관심 있는 이라면 어렵지 않게 시도해볼 수 있다.
책에 실린 기법을 따라 장소를 고르고, 세트를 꾸며서 인물과 풍경을 촬영해보는 과정을 통해 웨스 앤더슨의 감각적인 시선과 영상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한 장의 사진 속에도 어떤 의도와 의미가 담길 수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웨스 앤더슨의 감성을 떠올리며, 평범한 순간들을 영화 같은 장면으로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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