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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에 안녕을
우타노 쇼고 지음
문학동네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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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쪽 | 2010-11-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독창적인 서술 트릭을 선보인 장편소설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와 고전 추리소설의 법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실 트릭 3부작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의 작가 우타노 쇼고의 소설집. 길이와 소재는 제각각이지만 결말은 전부 배드엔드로 끝난다는 공통점을 지닌 11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BR> <BR> 부모의 일방적인 편애를 받는 언니를 질투하는 소녀,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서는 야구선수 아들을 응원하는 어머니, 해마다 놀러가는 시골 친척 집에서 비밀의 방을 발견한 소년, 일생일대의 초등학교 입시를 앞둔 어린 딸, 미팅에서 만난 남자의 편지와 선물 공세에 시달리는 젊은 여자, 인적 드문 공원에서 자신만의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던 노숙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BR> <BR>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각자 기기묘묘한 사연을 갖고 있을지언정 어떻게 보면 우리 주위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다. 그들의 인생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 엇나가기 시작해 이윽고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히고 물리는 주위 관계 속에서 아이러니컬한 전개를 맞곤 한다. 작가는 당연한 예상을 뒤엎는 결말을 통해 인생사의 한 단면을 짓궂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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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언니 - 007
벚꽃 지다 - 043
천국의 형에게 - 075
지워진 15번 - 081
죽은 자의 얼굴 - 121
방역防疫 - 141
강 위를 흐르는 것 - 177
살인 휴가 - 223
영원한 약속 - 259
in the lap of the mother - 269
존엄과 죽음 - 281

옮긴이의 말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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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우타노 쇼고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하였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긴 집의 살인》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아야츠지 유키토, 오리하라 이치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았다. 2010년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받아, 사상 최초로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작품으로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포함하여 《절망노트》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마이다 히토미 11세, 댄스 때때로 탐정》 《마이다 히토미 14세, 방과 후 때때로 탐정》 《세상의 끝, 혹은 시작》 《시체를 사는 남자》 《여왕님과 나》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해피엔드에 안녕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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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두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달 전
20210301 우타노 쇼고가 쓴 추리 단편 모음집. 각 단편마다 결말에 반전이 있는데 극악무도하고 엽기적임. 오타쿠, 히키코모리 살인은 이사람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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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해피엔드에 안녕이란 작품은 여러 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한 권의 책으로 펴낸 마지막 엔딩을 죽음이란 단어로 끝을 맺고 있다. 해피엔드가 아니라 새드 엔드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렇게 슬퍼지도, 통쾌하지도 않은 우리 사회의 모순적인 생활 속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 낸 작가의 완성도 높은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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