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

다다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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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9.8

페이지

232쪽

상세 정보

“살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삶을 지향합니다.” 딱 한 줄로 자신의 인생관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글동글 귀여운 여자 사람과 고양이 두 마리와의 일상을 짤막한 글과 그림으로 그려 큰 공감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다다’의 이야기다.

그녀의 인생관은 남들 눈에 무모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단단하게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대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또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이렇게 살아도 걱정할 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란 사실을 야무지게 증명해 내고 있다. 그 모습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단단한 글로 정리한 그녀의 첫 그림 에세이,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은 그녀의 삶을 온전히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록이다.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올해로 11년 차 섬마을 주민이 된 그녀의 일상은 간단하다. “인생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나, 내가 행복해지는 것.” 사시사철 꽃으로 계절이 바뀜을 보여주는 제주. 그 자연 속에 푹 빠져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하루. 그 하루를 직접 그린 그림과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 사진으로 기록하며 한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한 번쯤은 다다처럼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쑥 떠오르며, 자꾸만 용기 내고 싶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혹은 당장 그렇게 살지 못하더라도 지금 주어진 자신의 일상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작은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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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im

일상이 되면 어느 곳이나 비슷한 얼굴을 갖는다. 하지만 ‘어떤 장소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기도 한다‘(99쪽)는 말처럼 기왕 살 거 내가 행복한 곳에서 사는 게 좋겠다.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

다다 지음
스튜디오오드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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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삶을 지향합니다.” 딱 한 줄로 자신의 인생관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글동글 귀여운 여자 사람과 고양이 두 마리와의 일상을 짤막한 글과 그림으로 그려 큰 공감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다다’의 이야기다.

그녀의 인생관은 남들 눈에 무모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단단하게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대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또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이렇게 살아도 걱정할 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란 사실을 야무지게 증명해 내고 있다. 그 모습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단단한 글로 정리한 그녀의 첫 그림 에세이,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은 그녀의 삶을 온전히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록이다.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올해로 11년 차 섬마을 주민이 된 그녀의 일상은 간단하다. “인생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나, 내가 행복해지는 것.” 사시사철 꽃으로 계절이 바뀜을 보여주는 제주. 그 자연 속에 푹 빠져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하루. 그 하루를 직접 그린 그림과 자신만의 감성을 더한 사진으로 기록하며 한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한 번쯤은 다다처럼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불쑥 떠오르며, 자꾸만 용기 내고 싶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혹은 당장 그렇게 살지 못하더라도 지금 주어진 자신의 일상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작은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 번쯤은 내 뜻대로 과감하게 살아도 괜찮아!”

행복을 내일로 미루는 사람들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다다의 용기 충전 그림 에세이!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필요한 때인지 모릅니다


붐비는 퇴근길, 지하철이며 버스 정류장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절로 한숨이 터지며 힘이 빠진 경험, 모두에게 한 번은 있지 않을까? 그 순간 우리는 생각한다. ‘지금, 오늘만 버티면, 좀 나아지겠지.’ 그러면서 대부분은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다다’도 그런 평범한 서울살이 직장인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질문이 그녀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버티고 선 자리에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했다. “나, 지금 행복한가?”
이번에 출간되는 다다의 첫 그림 에세이, 《내일보다 오늘, 다음보다 지금》은 말하자면 그 질문에 대해 그녀가 11년 동안 찾은 답인 셈이다.
스스로 행복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순간, 그녀는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망설임 없이 짐을 챙겨 제주로 떠났다. 자신에게 설렘과 행복이란 게 뭔지 알려주었던 여행지, 자신을 살아 숨 쉬게 하는 공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그곳에서 그녀는 오로지 ‘지금 내가 행복해지는 일’에 몰두했다.

“조개껍질을 줍는 마음으로
행복도 잘 들여다보고 찾아야 하지 않을까”


섬살이 11년 차, 보일러 통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사람을 부르고, 태풍 예보가 뜨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도와주는 이 없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집 안 구석구석은 물론 스스로 자기 건강과 몸도 챙기고 돌봐야 한다. 서울살이와 다른 섬살이만의 어려움이 그녀의 일상에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다다는 그런 어려움에 주눅 들지 않는다. 오히려 일을 하다가도 단 하루도 같은 모습으로 진 적이 없는 노을을 보기 위해 잠시 쉬고, 머리가 복잡할 때는 스쿠터를 몰고 숲이며 바다를 향해 달린다. 고소한 빵 냄새를 풍기며 향긋한 커피를 내려주는 숨은 맛집 카페를 찾아다니고, 오일장에 가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다가 자신을 위한 정성 어린 한 끼를 차려 먹는다. 함께 사는 가족인 고양이 이소, 이랑이와 평온한 일상을 만끽하며 ‘모래사장에서 곱고 예쁜 조개껍질을 줍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오늘, 이 사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단란한 일상을, 다다는 동글동글하지만 절대 넘어질 거 같지 않은 어딘가 묘하게 당찬 여자 사람과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 두 마리를 주인공 삼아 짤막한 글과 함께 그려냈다. 또 계절마다 바뀌는 제주 구석구석의 아름다움, 자신이 찾은 색다른 제주 풍경의 매력들도 자기 감성이 물씬 담긴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사람들과 공유했다. 이 책에는 그중 사람들에게 가장 공감받았던 에피소드와 작가가 특히 애정하는 이야기들을 선별해 넣었다.
이 책을 읽으면 작가의 시선으로 본 제주의 매력은 물론, 캐릭터 다다와 이랑, 이소의 사랑스러운 그림에 한 번, 심플하지만 단단한 다다의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담긴 글에 또 한 번 빠져들게 될 것이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사람, 지금의 행복을 나중으로, 다음으로 미뤄두기만 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오늘, 지금 이 순간 잠시 웃게 해주고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 주는 청량한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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