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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9.17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전 세계 스릴러 독자들이 열광한 루스 웨어의 대표작 《우먼 인 캐빈 10》이 드디어 출간된다. 이미 36개국에 출간되고, 뉴욕 타임스 19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우먼 인 캐빈 10》은 출간 후 <뉴욕포스트>로부터 “여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오는 10월에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가이 피어스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다.
《우먼 인 캐빈 10》은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 ‘오로라호’를 무대로 한다. 여행 전문 기자 로라 블랙록은 출항을 앞두고 강도를 당한 후유증에 시달리지만,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로라호의 항해에 동행한다. 반짝이는 샹들리에, 고급스러운 만찬,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베란다까지. 완벽해 보이는 선상 파티에도, 로는 후유증 때문에 술과 약에 의존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 밤, 로는 10호실에서 누군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로는 다급하게 승무원들에게 자신이 목격한 것을 말했지만, 승무원들은 한결같이 “그 방은 애초에 비어 있었다”고 말할 뿐이었다. 명단에도, 기록에도 ‘10호실의 여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진실을 밝히려 집요하게 배 구석구석을 뒤지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시선뿐이다. 자신이 미쳐가는 것인지 아니면 모두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순간, 로는 10호실의 여자가 남긴 마스카라를 발견하고 끝내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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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연
@gugu81

우먼 인 캐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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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_07_

우먼 인 캐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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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릴러 독자들이 열광한 루스 웨어의 대표작 《우먼 인 캐빈 10》이 드디어 출간된다. 이미 36개국에 출간되고, 뉴욕 타임스 19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우먼 인 캐빈 10》은 출간 후 <뉴욕포스트>로부터 “여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오는 10월에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가이 피어스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다.
《우먼 인 캐빈 10》은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 ‘오로라호’를 무대로 한다. 여행 전문 기자 로라 블랙록은 출항을 앞두고 강도를 당한 후유증에 시달리지만,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로라호의 항해에 동행한다. 반짝이는 샹들리에, 고급스러운 만찬,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베란다까지. 완벽해 보이는 선상 파티에도, 로는 후유증 때문에 술과 약에 의존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 밤, 로는 10호실에서 누군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로는 다급하게 승무원들에게 자신이 목격한 것을 말했지만, 승무원들은 한결같이 “그 방은 애초에 비어 있었다”고 말할 뿐이었다. 명단에도, 기록에도 ‘10호실의 여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진실을 밝히려 집요하게 배 구석구석을 뒤지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시선뿐이다. 자신이 미쳐가는 것인지 아니면 모두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순간, 로는 10호실의 여자가 남긴 마스카라를 발견하고 끝내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출판사 책 소개
★★★★★
전 세계 36개국 출간 · 뉴욕 타임스 19주 연속 베스트셀러
2025년 10월,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개봉!
호화로운 밤, 사라진 승객, 지워진 기록, 모든 의심이 가리키는 단 하나의 진실.
스릴러의 퀸, 루스 웨어가 선사하는 하이엔드 스릴러
“내가 미친 걸까, 아니면 모두가 속고 있는 걸까”
전 세계 스릴러 독자들이 열광한 루스 웨어의 대표작 《우먼 인 캐빈 10》이 드디어 출간된다. 이미 36개국에 출간되고, 뉴욕 타임스 19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우먼 인 캐빈 10》은 출간 후 <뉴욕포스트>로부터 “여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오는 10월에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가이 피어스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다.
《우먼 인 캐빈 10》은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 ‘오로라호’를 무대로 한다. 여행 전문 기자 로라 블랙록은 출항을 앞두고 강도를 당한 후유증에 시달리지만,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로라호의 항해에 동행한다. 반짝이는 샹들리에, 고급스러운 만찬,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베란다까지. 완벽해 보이는 선상 파티에도, 로는 후유증 때문에 술과 약에 의존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어느 밤, 로는 10호실에서 누군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로는 다급하게 승무원들에게 자신이 목격한 것을 말했지만, 승무원들은 한결같이 “그 방은 애초에 비어 있었다”고 말할 뿐이었다. 명단에도, 기록에도 ‘10호실의 여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진실을 밝히려 집요하게 배 구석구석을 뒤지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시선뿐이다. 자신이 미쳐가는 것인지 아니면 모두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순간, 로는 10호실의 여자가 남긴 마스카라를 발견하고 끝내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우먼 인 캐빈 10》은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치밀한 심리 묘사로 밀실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올해의 화제작이다.
바다 위 항해를 시작한 초호화 크루즈, ‘오로라호’.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이곳에서 사라진
존재하지 않는 여자의 정체를 쫓는 숨 막히는 스릴러
여행 전문 기자 로라 블랙록은 어느 날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다. 운 좋게도 상사 초호화 크루즈, ‘오로라호’의 첫 항해를 취재하게 된 것이다. 눈부신 샹들리에, 정교한 만찬, 저명한 인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까지,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이 그녀 앞에 펼쳐진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항해 속에서 로는 묘하게 알 수 없는 불안을 느낀다.
출발 전 밤에 강도를 당한 충격과 습관처럼 술과 약에 의존할 만큼 심약한 상태였지만, 로는 그래도 성공적인 취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참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밤, 로는 옆 객실인 10호에서 무언가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놀란 로는 다음 날 승무원들에게 말했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이 있었던 10호실이 사실은 처음부터 비어 있는 방이었다는 것이다. 로는 자신이 본 것을 사람들에게 열심히 말하지만, 명단에도, 기록에도 사라진 사람은 없었다. 게다가 평소 불안 증세로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로는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으로 의심받게 되었다.
그러다 로는 별안간 자신이 10호실의 여자에게 마스카라를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로는 자신이 본 것을 끝까지 믿기로 결심한다. 모든 것이 흔들리는 바다 위,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 로는 진실을 밝혀내기로 결심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심리적 서스펜스가
당신을 바다 위 밀실로 끌어들인다!
수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에 매혹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먼 인 캐빈 10》은 단순한 스릴러 소설을 넘어, 보이는 것과 믿을 수 있는 것 사이의 간극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홀로 자신이 목격한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주인공의 고립감은, 읽는 이들에게도 그대로 전이되어 페이지를 넘길수록 점점 더 숨이 막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작품의 진가는 바로 여기에 있다. 폐쇄된 선상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목격자의 심리가 정교하게 결합된 이 소설은 고전적 밀실 추리의 정교함과 현대 심리 스릴러의 섬세함을 두루 갖췄다. 루스 웨어는 전통적인 추리소설의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불안과 심리를 교묘하게 엮어내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스릴러를 만들어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루스 웨어를 ‘스릴러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작품, 《우먼 인 캐빈 10》은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의 심리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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