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웃었다 6 세트

류재빈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펴냄

왕은 웃었다 6 세트 (류재빈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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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5.11.13

페이지

1,032쪽

상세 정보

"하늘이 나에게 진명을 내린 이유는 죄를 지은 너희들을 죽이기 위해서다." 일곱 번째 진왕 '악몽'이 남긴 글귀에 모두가 전율했다. 다니는 곳마다 잔악한 살육을 일삼고, 급기야 한 나라의 사람들 전체를 몰살한 악몽왕. 인간을 절멸시킬 뻔한 첫 번째 진왕과 같은 행보에 진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소생'과 가장 위험한 '배덕'이 움직인다. 모든 배역이 모이는 곳은 저수지의 나라 지수국. 소중한 친구를 잃고 어둠에 물든 악몽왕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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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끝이 아닌 또 다른 단계로 바라보며, 삶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 질문하게 만드는 휴먼 판타지다.

열아홉 살 서은은 가난, 가족의 죽음, 학교 폭력, 빚 속에서 삶을 지속할 이유를 잃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러나 반복되는 시도 속에서도 죽을 수 없다는 초현실적 조건에 묶이며, 그녀는 ‘왜 살아야 하는지’가 아니라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죽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경숙의 카페는 판타지적 공간이지만, 커피 향과 대화가 스며 있는 일상의 장소로 그려지며 현실적인 치유를 만들어낸다. 서은의 변화는 극적이지 않고 서툴고 더디지만, 그 느린 과정을 통해 삶을 다시 배우는 서사의 진정성이 깊게 전해진다. 죽음을 미화하지 않고, 삶을 억지로 찬양하지 않는다. 비극을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의 회복이 어떻게 시작되는지를 담담하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다.

읽는 동안 가장 마음에 남았던 건, 삶을 “버티는 것”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서은이 다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얻게 되는 이유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 타인과의 작은 온기 속에서 스스로 발견해 가는 것이었다. 많은 힐링물이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외치는 반면, 이 책은 그런 말조차 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곁에 서서 천천히 다시 걸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

특히 서은의 변화가 빠르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더 위로가 됐다. 삶은 결국 그렇게 느리게, 조심스럽게, 그러나 분명히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임을 떠올리게 해준다.

무엇보다 희망은 기적이 아니라 아주 작은 온기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믿게 해 준 책이었다.

그리고… 로맨스 판타지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로맨스 비중, 실종 사건은 무엇입니까? 😂 로맨스를 찾아보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결국 내가 찾은 건 인간의 회복이었고, 그게 또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 함정.

✔️ 짧은 리뷰
죽음을 택했던 소녀가 다시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 작품. 기적을 내세우지 않고, 타인의 온기 속에서 천천히 되살아나는 마음을 담아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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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나에게 진명을 내린 이유는 죄를 지은 너희들을 죽이기 위해서다." 일곱 번째 진왕 '악몽'이 남긴 글귀에 모두가 전율했다. 다니는 곳마다 잔악한 살육을 일삼고, 급기야 한 나라의 사람들 전체를 몰살한 악몽왕. 인간을 절멸시킬 뻔한 첫 번째 진왕과 같은 행보에 진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소생'과 가장 위험한 '배덕'이 움직인다. 모든 배역이 모이는 곳은 저수지의 나라 지수국. 소중한 친구를 잃고 어둠에 물든 악몽왕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출판사 책 소개

시리즈 최대 볼륨! 압도적인 동양풍 다크 판타지 제6권
예측불허의 전개로 넘치는 상하권 등장!


“하늘이 나에게 진명을 내린 이유는 죄를 지은 너희들을 죽이기 위해서다.”
일곱 번째 진왕 ‘악몽’이 남긴 글귀에 모두가 전율했다. 다니는 곳마다 잔악한 살육을 일삼고, 급기야 한 나라의 사람들 전체를 몰살한 악몽왕. 인간을 절멸시킬 뻔한 첫 번째 진왕과 같은 행보에 진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소생’과 가장 위험한 ‘배덕’이 움직인다.
모든 배역이 모이는 곳은 저수지의 나라 지수국(地水國). 소중한 친구를 잃고 어둠에 물든 악몽왕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디앤씨미디어 출판사에서 류재빈의 장편 판타지 시리즈 『왕은 웃었다』의 제6권이 상하권으로 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연재되었으며, 물이 부족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를 내리는 능력을 가진 존재 ‘왕’, 그를 지키는 ‘군위’의 이야기를 다룬 동양풍 판타지 소설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동양적 분위기로 비슷한 장르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십이국기』 시리즈와도 비견된다고 평가되며, 특히 매력적인 인물조형과 인간관계의 묘사로 주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야기의 특징은 버림받고 박해받는 아이들의 성장기로 읽히기도 한다는 점. 주인공 ‘아기에’는 왕의 상징 ‘군석’을 가진 한 나라의 왕자이며 영리하고 외모가 준수하다. 그러나 동시에 아버지에 의해 잔혹한 학대를 받아 마음이 망가진 인물이다. 다른 주인공 ‘라야’는 왕을 지키는 군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특별한 존재인 ‘진군위’ 가문의 장자로 완벽한 몸가짐과 곧은 심성을 가졌지만, 적통이 아니라는 의심을 사 가족들에게 배척당하고 밖으로 떠돌 수밖에 없다. 그런 두 소년이 서로를 인정하고 기대며 가혹한 시련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 시리즈의 기본 줄기다.
이번 6권에서는 5권 말미에서 일어난 커다란 사건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기에는 진왕 ‘악몽왕’으로 각성하여 온 세상에 악명을 떨치고 있다. 그를 따르는 소년 기해는 상실감과 무력감에 시달리며 악몽왕이 일으키는 학살을 돕는다. 그런 악몽왕의 행보를 두고볼 수 없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왕’ 소생왕과 ‘세상에서 가장 난폭한 진왕’ 배덕왕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세간에서는 악몽왕을 대역죄인으로 처단하라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아기에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어둠으로 치닫는 것처럼 보인다. 악몽왕의 아슬아슬한 행적을 따라 가다 보면, 마지막에는 예측하기 힘든 다른 큰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5권을 읽은 독자들의 의문을 속 시원히 풀어줄 만한, 오래 기다린 만큼의 만족을 주는 6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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