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청소법

마스노 슌묘 지음 | 유노책주 펴냄

스님의 청소법 (쓸고 닦고 버리고 정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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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0.2

페이지

252쪽

상세 정보

《스님의 청소법》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일본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스노 슌묘 스님이 ‘청소’라는 행위를 통해 ‘진짜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이다.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고 모든 면에서 풍요롭다고 말하는 현대에 사는 우리는 과연 질적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까? 그렇다고 답하기에는 우리 모두 마음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번뇌와 집착에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상을 살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일본의 불교 사상인 ‘선’에서 중요시 하는 수행 가운데 하나가 바로 ‘청소’이다. 마스노 슌묘 스님은 바로 이 청소라는 물리적인 행위를 통해 마음을 닦고 수련하는 한 차원 높은 활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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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청소법

마스노 슌묘 지음
유노책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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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청소법》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일본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스노 슌묘 스님이 ‘청소’라는 행위를 통해 ‘진짜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이다.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고 모든 면에서 풍요롭다고 말하는 현대에 사는 우리는 과연 질적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까? 그렇다고 답하기에는 우리 모두 마음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번뇌와 집착에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상을 살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일본의 불교 사상인 ‘선’에서 중요시 하는 수행 가운데 하나가 바로 ‘청소’이다. 마스노 슌묘 스님은 바로 이 청소라는 물리적인 행위를 통해 마음을 닦고 수련하는 한 차원 높은 활동을 제안한다.

출판사 책 소개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님
“청소란 더러움이 아니라 마음을 닦는 것이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로 풍요로운 삶이 되는 스님의 특별한 청소법

《스님의 청소법》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이자 일본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스노 슌묘 스님이 ‘청소’라는 행위를 통해 ‘진짜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법을 담은 책이다.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고 모든 면에서 풍요롭다고 말하는 현대에 사는 우리는 과연 질적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까? 그렇다고 답하기에는 우리 모두 마음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번뇌와 집착에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상을 살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일본의 불교 사상인 ‘선’에서 중요시 하는 수행 가운데 하나가 바로 ‘청소’이다. 마스노 슌묘 스님은 바로 이 청소라는 물리적인 행위를 통해 마음을 닦고 수련하는 한 차원 높은 활동을 제안한다.

“우리는 원래 한 점 흐림도 없는 거울 같은 마음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마음에 여러 가지 티끌과 먼지가 쌓입니다. 이를테면 ‘저 사람은 ○○한 사람이다’라는 선입견이나 ‘어떻게든 ○○을 손에 넣고 말겠다’라는 집착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 티끌과 먼지가 한 점 흐림도 없는 거울 같은 마음을 흐리게 합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선입견이나 집착에 휘둘려 괴로운 것은 다름 아닌 자신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티끌이나 먼지가 묻지 않도록 항상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더러움 하나를 털어 내면 그만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티끌 하나를 걷어 내면 그만큼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흐려진 마음을 닦아 반짝반짝 빛낸다는 생각으로 청소를 합시다. 정돈된 공간에서 지내면 마음 역시 흐려지기 어렵겠지요. 청소란 더러움을 털어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당신의 마음을 닦는 것입니다.” (책 속에서)

이를 위해 왜 하필 청소라는 행위에 대해 이야기하는지부터 시작하며 포문을 연다. 이어서 저자가 나름대로 제안하는 수행 청소법, 리셋 청소법, 아침 청소법, 습관 청소법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진짜 풍요로운 삶을 사는 법을 짚어 준다.
언뜻 하찮게 느껴지는 청소라는 행위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가꾸고 다듬을 수 있는지, 《스님의 청소법》을 통해 그 방법을 만나 보길 바란다.

“좋은 운과 기회를 잡으려면 청소부터 시작하라”
청소로 꼬인 인간관계를 푸는 법
청소로 인생이 내 뜻대로 이끄는 법
청소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

중국 원나라 때 중봉명본(中峰明本)이라는 한 선사가 있었다. 그에게는 제자가 많았는데, 선사는 매일 제자들에게 청소를 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배움의 의욕이 넘치는 젊은 제자들은 청소를 하는 대신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길을 탐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스승에게 답을 청했다고 한다. 제자들의 말을 들은 중봉 선사는 무어라 답했을까? 항상 빗자루와 먼지떨이를 들고 법당의 먼지를 닦으라고 답했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오래 전부터 청소를 깨달음에 이르는 길 가운데 하나로 중요하게 여겨 왔다. 청소가 왜 깨달음과 관련이 있을까? 여기에도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중국 당나라 때의 향엄지한(香嚴智閑)이라는 선사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빗자루로 바닥을 쓸던 향엄은 마침 작은 돌이 날아와 대나무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다. 이 미미한 소리를 들은 향엄은 대나무와 돌, 이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소리가 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작은 돌이 대나무에 부딪힌 것은 아주 작은 계기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향엄이 날마다 깨달음을 구하며 청소라는 직무에 몰두했기에 들을 수 있었던 소리이기도 했다. 청소란 기본적으로 무념무상이 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눈앞에 보이는 것과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하면 정신도 깨끗하고 맑아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청소라는 무념무상의 행위를 더하면 청소를 하는 그 순간만큼은 ‘그것과 완전히 하나 된 나’를 만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행이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아닐까?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마스노 ㅤㅅㅠㄴ묘 스님은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에서 ‘청소’가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 본다. 단순히 눈앞의 먼지를 쓸고 닦고 정리정돈을 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동을 통해 무심하고 집착하지 않는 마음이 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실제 청소를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언을 함께 담았기에 실용적인 정보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먼저 ‘이 정도면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하나든 둘이든 상관없습니다. 100일을 계속하면 그것은 습관이 됩니다. 선의 수행에 끝이 없듯이 청소에도 끝이 없습니다.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기회 있을 때마다 펼쳐 보세요. 이 책이 당신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단순하게 살아가는 길잡이가 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겠습니다.” (책 속에서)

저자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진리를 강조한다. 어지럽게 널브러진 집안을 단 하루, 단 한 번의 청소로 모두 바로잡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이 ‘이 정도면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정도만 매일매일 꾸준히 하기를 권한다. 이러한 청소법 역시 실제 일상을 가다듬고 집착을 다스리는 방법과 일맥상통한다.
저자의 말처럼 《스님의 청소법》을 늘 곁에 두고 보다 보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담담히 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무념무상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며, 충실한 삶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청소법을 통해 집안뿐만 아니라 마음을 닦는 법을 익혀 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집착하지 않는 삶이 되는 스님의 68가지 청소법

《스님의 청소법》에서는 일본 불교인 ‘선’에서 가장 중시하는 수행 가운데 하나인 ‘청소’를 통해 마음의 먼지를 닦아 내고 자신을 닦는 법을 알려 준다.

가장 먼저, 1장인 ‘집도 마음도 하루 세 번 청소하라’에서는 왜 하고 많은 방법들 가운데 청소인지, 우리가 청소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있어야 할 것이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한다는 말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2장인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하라’에서는 저자가 제안하는 수행 청소법에 대해서 말한다. 수행과 청소의 어떤 점이 닮았는지, 청소로 마음을 닦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 준다.
3장인 ‘비록 청소일지라도 계획을 세워라’에서는 저자가 두 번째로 제안하는 리셋 청소법을 말한다. 가장 이상적이고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로 리셋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와, 리셋 청소를 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설명해 준다.
4장인 ‘아침마다 5분만 투자해 청소하라’에서는 제목 그대로 매일 아침 5분간 청소하는 아침 청소법을 이야기한다. 매일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쁜 아침 시간의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5장인 ‘있어야 할 것을 있어야 할 곳에 두라’에서는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습관 청소법을 알려 준다. 현관부터 거실과 화장실, 부엌, 침실, 서재, 베란다에 이르기까지 장소별로 구석구석 청소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 보며, 청소를 어떻게 습관으로 자리잡게 할 것인지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6장인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환경부터 바꿔라’에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인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법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담았다. 진짜 풍요로운 삶이란 무엇인지, 청소로 어떻게 그런 삶을 만들 것인지, 티끌 없는 마음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깃들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스님의 청소법》은 어둠이 깃들지 못하는 깨끗한 마음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써 청소를 제안한다. 스님이 제안하는 여러 청소법을 통해 정리정돈의 실용적인 조언도 듣고, 청정한 마음을 가꾸는 법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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