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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9.30
페이지
400쪽
상세 정보
1970~80년대 북한의 대남공작사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실록이다. 1부가 해방 이후부터 60년대까지의 공작사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을 비롯하여 1·21 청와대 기습,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울릉도 거점 간첩단 사건, 재일교포 간첩 사건, 대구 미문화원 폭파, KAL기 폭파 사건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공작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특히 독자는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이어지는 권력 승계 과정에서 대남공작 부서의 재편, 공작원 양성기관의 변화, 그리고 김정일식 적화통일 전략이 어떻게 구체화되었는지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전 남파공작원 김동식 작가는 북한 내부의 전략·전술 변화와 한국 사회에 미친 파장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상세정보
1970~80년대 북한의 대남공작사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실록이다. 1부가 해방 이후부터 60년대까지의 공작사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을 비롯하여 1·21 청와대 기습,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울릉도 거점 간첩단 사건, 재일교포 간첩 사건, 대구 미문화원 폭파, KAL기 폭파 사건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공작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특히 독자는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이어지는 권력 승계 과정에서 대남공작 부서의 재편, 공작원 양성기관의 변화, 그리고 김정일식 적화통일 전략이 어떻게 구체화되었는지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전 남파공작원 김동식 작가는 북한 내부의 전략·전술 변화와 한국 사회에 미친 파장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출판사 책 소개
제2의 5‧18을 위해 정예요원을 훈련시킨 북한
공화국영웅칭호, 국기훈장 제1급 수여, 김동식 박사가 구체화한 북한 대남공작사
1970~80년대 한반도는 전쟁 못지않은 ‘비밀전쟁’이 벌어진 시기였다. 신간 『남조선 해방전쟁 프로젝트 2(공작의 칼날, 대한민국을 겨누다)』는 당시 북한이 벌인 대남공작의 전모를 낱낱이 해부한다.
이 책은 부부공작조 사건, 통혁당 경남지도부 사건, 채수정 간첩단 사건, 울릉도 거점 간첩단, 재일교포 간첩 진두현 사건 등 연이은 간첩망 구축과 파괴 과정을 상세히 파헤친다. 또한 대구 미문화원 폭파 사건을 비롯하여 아웅 산 묘소 테러, KAL기 폭파 등 테러 사건의 배후를 분석하며 김정일 체제가 권력 기반을 확립해가는 과정에서 보인 대남공작을 생생히 서술했다.
저자는 남북 대립의 물밑에서 전개된 간첩망 구축, 연고자 포섭, 납치, 테러 및 선전공작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묘사, 북한 공작 조직의 치밀함과 아울러 무모한 모험주의적 성격을 비판적으로 짚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현대사 자료라기보다는 분단사 속에서 반복되어온 위기를 내다보는 단서로 봄직하다.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알려진 사건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북한 대남공작의 패턴과 논리를 드러낸 최초의 시도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간첩 사건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반복될 수 있으므로 독자는 이 기록을 통해 과거를 넘어 오늘의 남북관계와 안보 현실, 나아가 자유 민주주의를 더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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