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카페 레시피

배민경 지음 | 미호 펴냄

달콤한  카페 레시피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5,000원 10% 13,5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12.11

페이지

212쪽

상세 정보

홍대와 상수동 일대의 예쁘고 독특한 카페, 가로수길과 정자동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카페 거리, 이국적인 이태원의 브런치 레스토랑, 고즈넉한 삼청동의 찻집에서 인기 있는 메뉴만을 골랐다. 이 책에는 카페 메뉴 하면 빠질 수 없는 각종 커피와 음료, 디저트에서부터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브런치 메뉴까지 총 92가지의 맛있는 레시피가 담겨 있다.

카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카페 음식 전문가를 자청하는 저자가 엄선한 이 책의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여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조의 맛을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고 우아하게 카페 브런치와 디저트, 음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님의 프로필 이미지

❤️🌹

@elizabeth_kim

@sodydan 안녕하세요. 밝은 미소와 행복한 생각으로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엘리자베스 김 박사입니다.
제 사진입니다.
카카오톡에 추가해 주세요.
제 카카오톡 ID입니다.
L61940
2시간 전
0
책읽는엄마곰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읽는엄마곰

@k_jin

요즘 텍스트힙의 효과로 고전을 읽는 청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과시독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분도 있겠지만, 나는 과시로라도 책을 읽는 흐름이 얼마나 좋은가, 싶다. 과시로 시작한 10명 중 1명이라도 계속 책을 좋아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황석영 선생님께서도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원래 그렇게 시작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듯 말이다.

나 역시, 사실은 그렇게 고전을 시작했던 것 같다. 『중등필독고전』을 받아 들었을 때, 문득 여전히 내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책 한 권이 떠올랐다.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그 즈음 읽은 책이라 생각하기는 했는데, 펼쳐보니 아빠의 또박또박한 글씨는 무려 30년 전. 『한국단편베스트20』이라 적힌 '성적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그 책을 당시 아빠는 무슨 생각으로 초딩인 나에게 이 책을 사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는 나에게 한국 단편, 한국 고전, 그리고 서양고전까지를 읽게 한 시작점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당시의 나는 아빠에게 나도 이정도 수준의 책을 읽을 수 있다고 과시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아무튼 『중등필독신문』으로 내 호기심을 끌었던 체인지업의 신간, 『중등필독고전』은 그렇게 나를 또 한 번 '고전도장깨기'를 끝내지말자고 다짐하게 해준다.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같이 도장을 깨보자는 새 다짐과 함께.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중등필독고전』라는 제목으로 묶인 이 책은 '허균'에서부터 '헤밍웨이'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뛰어넘는 고전 32권을 다루고 있다. 물론 한 권의 책에 32권을 모두 담아내자니, 문학 전체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줄거리와 Q&A, 고전을 통해 이어갈 수 있는 생각확장, 같이 읽으면 좋을 작품, 교과서와 연계한 탐구주제까지 제시되어 다각도에서 고전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갖는 정도만으로 활용되어도 무척이나 좋을 책이지만, 초등 고학년 무렵부터 한 권씩 시작하여 중학생 때는 해당 내용을 정리하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요약본으로 쓰면 더욱 좋으리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중등필독고전』에 제시된 거의 대부분의 고전을 읽었는데, 『중등필독고전』를 통해 기존에 읽었던 내용을 정리해보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영역을 다시 깨닫기도 하며 알차게 고전을 곱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처럼 『중등필독고전』은 여러 방면에서 고전에 대한 눈을 뜨게 돕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중등필독고전』은 고전을 전혀 읽지 않은 아이들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네컷만화와 짧은 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전을 읽지 않았거나 고전에 대한 이해가 얕은 아이들에게도 부담없는 첫발을 내딛게 도와준다. 그래서 아직 고전을 읽지 않은 학생들이, 고전에 대한 첫 발을 내딛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무척 좋다. 그런 간단함이 이미 해당 고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생각을 보다 명료하게 정리하게 돕는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읽은 것을 확장해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울 뿐 아니라, 교과서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직접 배우고 느끼며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직접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더불어 과거의 나처럼, 잘 정리된 『중등필독고전』을 통해 이 고전을 직접 읽어보고 싶다, 느끼는 물꼬의 역할도 하리란 생각도 들었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고전히 여전히 사랑을 받는 것은, 그 안에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와 지혜가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첫발을 들이기는 어렵지만 분명 마냥 어렵지만은 않은 것이 고전인데,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은 참으로 짙다. 그러나 『중등필독고전』처럼 간편한 책들이 “고전은 이런 맛이야”하고 보여준다면, 또 텍스트힙의 효과가 오래오래 지속되어 준다면, 고전은 언제나 마음을 활짝 열어 깨달음을 줄 것이다. 『중등필독고전』이 학생들에게 고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고, 사고력과 문해력, 논리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바라본다.

중등 필독 고전

이현주 외 1명 지음
체인지업 펴냄

3시간 전
0
김시언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시언

@xean_xp

  • 김시언님의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게시물 이미지

혐오의 즐거움에 관하여

윌리엄 해즐릿 지음
아티초크 펴냄

읽었어요
4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홍대와 상수동 일대의 예쁘고 독특한 카페, 가로수길과 정자동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카페 거리, 이국적인 이태원의 브런치 레스토랑, 고즈넉한 삼청동의 찻집에서 인기 있는 메뉴만을 골랐다. 이 책에는 카페 메뉴 하면 빠질 수 없는 각종 커피와 음료, 디저트에서부터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브런치 메뉴까지 총 92가지의 맛있는 레시피가 담겨 있다.

카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카페 음식 전문가를 자청하는 저자가 엄선한 이 책의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여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조의 맛을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고 우아하게 카페 브런치와 디저트, 음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삼청동, 정자동…
it 카페 it 메뉴가 쉽고 간편한 홈메이드 버전으로 재탄생하다!

홍대와 상수동 일대의 예쁘고 독특한 카페, 가로수길과 정자동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카페 거리, 이국적인 이태원의 브런치 레스토랑, 고즈넉한 삼청동의 찻집에서 인기 있는 메뉴만을 골랐다. 이 책에는 카페 메뉴 하면 빠질 수 없는 각종 커피와 음료, 디저트에서부터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브런치 메뉴까지 총 92가지의 맛있는 레시피가 담겨 있다. 카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카페 음식 전문가를 자청하는 저자가 엄선한 이 책의 레시피는 쉽고 간단하여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원조의 맛을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고 우아하게 카페 브런치와 디저트, 음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맛있다고 입소문 난 핫 플레이스의 92가지 레시피
‘나 카페 좀 다닌다’ 하는 카페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핫’한 카페 메뉴를 이제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자. 파트 1에서는 카페에서는 빠질 수 없는 달달한 베이킹류, 파트 2에서는 식빵을 이용한 5분 완성 브레드와 토스트, 파트 3에서는 눈과 입으로 즐기는 예쁘고 달콤한 디저트류, 파트 4에서는 가볍지만 든든한 샌드위치류, 파트 5에서는 각종 음료, 차, 커피가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레시피 만들기에 앞서 워밍업할 수 있도록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설명을 도입 부분에 실었으며,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테이블 세팅 노하우까지 함께 수록하였다. 여기에 저자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 관련 인터넷 쇼핑몰을 알려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오감이 즐거운 ‘마이 홈 카페’
약속을 잡기 위해 카페 검색하고 메뉴 찾아보는 일은 이제 그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카페 메뉴로 대접해 보자. 저렴한 재료비와 최소의 도구로 뚝딱뚝딱 정성 들여 만든 카페 레시피로 맛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레시피에는 분량, 난이도,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 몇 명을 초대하더라도 사람 수에 적정한 분량으로 요리할 수 있게 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분량 조절이 안 되어 요리에 성공하지 못했거나 요리를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독자들의 걱정까지 고려한 친절한 요리책이다. 더 이상 손님 초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우아한 카페 타임을 즐겨 보자.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