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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6.19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출간 이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부모의 어휘력》이 감정 편으로 돌아왔다. 120만 학부모가 선택한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는 아이가 세상을 인식하는 첫 번째 틀로서 부모의 어휘가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이의 언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감정을 표현하는 일로 가득하다. 마음 상태와 기분을 정확한 어휘로써 설명해 주기만 해도 아이와의 대화가 완전히 달라질 만큼 감정을 아는 일은 중요하다.
《부모의 감정 어휘력》에는 미움, 두려움, 슬픔, 불안, 고마움, 미안함, 행복, 놀라움 등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일상 속 감정 어휘 102개를 소개한다. 책은 에너지와 기분의 정도에 따라 총 4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에는 아이의 하루가 더욱 신나고 즐거워지는 감정 어휘를, 2장에는 화나고 불편한 기분을 정확히 이해하게 해 주는 감정 어휘를, 3장에는 어둡게 가라앉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감정 어휘를, 4장에는 마음이 단단하고 다정한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는 감정 어휘를 담았다. 비슷하거나 전혀 다른 두 가지 감정 어휘의 사전 정의를 먼저 살펴보고, 일상 사례와 예시문, 필사 페이지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은 아이의 마음이 보내는 아주 중요한 신호다. 몇 마디 말로 뭉뚱그려 표현하기에 마음의 세계는 너무나 크고 복잡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감정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 주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 보자. 다양한 감정 어휘를 이해하고 써먹을 줄 아는 아이는 기분에 따라 행동하거나 “몰라”, “짜증 나”, “힘들어”와 같은 몇 가지 말로 퉁 쳐 말하지 않는다. 정확한 어휘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아이들의 마음의 세계는 훨씬 단단하고 흔들림 없이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정보
출간 이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부모의 어휘력》이 감정 편으로 돌아왔다. 120만 학부모가 선택한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는 아이가 세상을 인식하는 첫 번째 틀로서 부모의 어휘가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이의 언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감정을 표현하는 일로 가득하다. 마음 상태와 기분을 정확한 어휘로써 설명해 주기만 해도 아이와의 대화가 완전히 달라질 만큼 감정을 아는 일은 중요하다.
《부모의 감정 어휘력》에는 미움, 두려움, 슬픔, 불안, 고마움, 미안함, 행복, 놀라움 등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일상 속 감정 어휘 102개를 소개한다. 책은 에너지와 기분의 정도에 따라 총 4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에는 아이의 하루가 더욱 신나고 즐거워지는 감정 어휘를, 2장에는 화나고 불편한 기분을 정확히 이해하게 해 주는 감정 어휘를, 3장에는 어둡게 가라앉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감정 어휘를, 4장에는 마음이 단단하고 다정한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는 감정 어휘를 담았다. 비슷하거나 전혀 다른 두 가지 감정 어휘의 사전 정의를 먼저 살펴보고, 일상 사례와 예시문, 필사 페이지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은 아이의 마음이 보내는 아주 중요한 신호다. 몇 마디 말로 뭉뚱그려 표현하기에 마음의 세계는 너무나 크고 복잡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감정에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 주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 보자. 다양한 감정 어휘를 이해하고 써먹을 줄 아는 아이는 기분에 따라 행동하거나 “몰라”, “짜증 나”, “힘들어”와 같은 몇 가지 말로 퉁 쳐 말하지 않는다. 정확한 어휘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아이들의 마음의 세계는 훨씬 단단하고 흔들림 없이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부모가 사용하는 감정 어휘에 따라
아이의 하루는 달라진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말하고 싶은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일상 속 102가지 감정 어휘
뛰다가 넘어져서 아플 때도, 원하던 점수를 받지 못해 속상할 때도, 관심 없는 내용이라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도, 잘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몰라 막막할 때도, 아이들은 “몰라”, “짜증 나”, “힘들어” 같은 짧은 말들로 자신의 감정을 뭉뚱그려 말한다. 왜 그럴까? 아이들은 복잡한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데 아직 서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는 부모 역시 마찬가지다. 지금 아이의 마음 상태와 기분을 무슨 말로 나타낼지 알려 주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왔다. 하지만 감정은 아이의 마음이 보내는 아주 중요한 신호다. 자녀교육 분야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출간 이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부모의 어휘력》이 이번에 특별히 ‘감정 어휘’에 주목한 이유다.
주요 감정의 정의부터,
일상 활용법, 대화 예시문, 필사 페이지까지
《부모의 감정 어휘력》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감정 어휘 102개를 소개하는 책이다. 미움, 두려움, 슬픔, 불안, 고마움, 미안함, 행복, 놀라움 등 다양한 감정의 세계를 에너지와 기분의 정도에 따라 나누어 4장으로 구성했다. 1장에는 ‘씩씩하다’, ‘감격스럽다’, ‘대담하다’ 등 아이의 하루가 더욱 신나고 즐거워지는 감정 어휘를 담았다. 2장에는 ‘괴롭다’, ‘원망하다’, ‘찜찜하다’ 등 아이의 화나고 불편한 기분을 정확히 이해하게 해 주는 감정 어휘를 담았다. 3장에는 ‘우울하다’, ‘불안하다’, ‘비참하다’ 등 어둡게 가라앉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감정 어휘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에는 ‘감동하다’, ‘용서하다’, ‘뭉클하다’ 등 마음이 단단하고 다정한 아이로 자라나게 해 주는 감정 어휘를 담았다. 독자는 비슷하거나 대비되는 두 감정 어휘의 사전 정의를 통해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일상 사례와 대화 예시문을 읽으며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다. 또 본문 속 대화 예시문은 손으로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필사 페이지를 마련하여, 책에 나온 감정 어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부모가 표현하는 감정의 세계만큼
아이의 마음의 크기도 넓어집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정확한 어휘로써 설명하는 연습은 아이의 마음의 세계를 확장하게 해 준다. 가령 힘든 일이나 실패의 순간을 겪는 아이가 ‘짜릿함’이라는 말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짜릿함은 스스로 한계를 넘어섰다는 자각에서 오는 강렬한 감정이다. 어려움의 크기가 클수록 기쁨의 크기도 더욱 커진다는 사실을 아이가 배우기를 원한다면 “처음에 잘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곧 짜릿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해 줄 수 있다. 또 괴로움과 답답함의 감정을 이해하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가장 피하고 싶은 순간과 직면해야만 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고통을 느끼는데, 이때의 감정이 바로 ‘괴로움’이다. 그런데 문제 상황을 극복하고 해결하고자 시도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은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이때 아이에게 “네가 지금 괴롭고 답답한 이유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란다”라고 말해 주면 어떨까? 아이는 자신의 부정적인 마음 상태까지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모가 사용하는 감정 어휘가 아이의 세계를 바꾼다. 아이의 감정을 무작정 억누르기만을 강요하거나,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 주지 못한 채 아이의 가능성을 멋대로 짐작하지는 않았던가? 이제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정확한 어휘로써 감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면, 아이는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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