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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10.29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이자 하버드·MIT에서 공부하고 미국 월가에서 31년간 애널리스트로 활약해 온 신순규의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2015), 『어둠 속에 빛나는 것들』(2021)에 이어 4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로, 글로벌 금융 최전선에서 쌓은 통찰과 장애를 넘어서는 긍정의 철학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2025년 9월 16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저자의 연설 전문과, 그 행사를 성사시키기까지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책 말미에 수록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한다.
상세정보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이자 하버드·MIT에서 공부하고 미국 월가에서 31년간 애널리스트로 활약해 온 신순규의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2015), 『어둠 속에 빛나는 것들』(2021)에 이어 4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로, 글로벌 금융 최전선에서 쌓은 통찰과 장애를 넘어서는 긍정의 철학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2025년 9월 16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저자의 연설 전문과, 그 행사를 성사시키기까지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책 말미에 수록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할 수 없다고?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을 뿐!”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 신작 에세이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이자 하버드·MIT에서 공부하고 미국 월가에서 31년간 애널리스트로 활약해 온 신순규의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2015), 『어둠 속에 빛나는 것들』(2021)에 이어 4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로, 글로벌 금융 최전선에서 쌓은 통찰과 장애를 넘어서는 긍정의 철학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2025년 9월 16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저자의 연설 전문과, 그 행사를 성사시키기까지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책 말미에 수록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한다.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치열한 삶을 살아낸 이가 건네는 따뜻한 격려
책 제목이자 핵심 메시지인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는 저자가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남긴 말로, 방송 직후 많은 이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다. 이 말은 저자가 미국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시각장애인인 자신에게 양궁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서 비롯됐고, 이후 그의 삶을 이끄는 신념이 되었다. 활을 잡을 수 있을지, 과녁을 맞힐 수 있을지 모두가 의심했지만, 그 선생님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지 않았다. 이후 저자는 누군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같은 말을 되뇌며 한 걸음씩 나아갔다. ‘안 될 것 같은 일이라도 시도해 보는 것과 처음부터 포기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실패도 배움의 기회로 삼았다. 이 책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매뉴얼이 아니라, 가능하다는 믿음을 나누고 독자들과 함께 그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책이다.
“행복은 오늘을 보는 마음”
월가의 투자 원칙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일깨우다
이 책은 월가 애널리스트의 시선으로 바라본 투자와 경제,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일상, 그리고 가족과 사회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한다.
1장 ‘난 아내의 말을 듣지 않기로 했다’에서는 월가 애널리스트로 살아가는 현실과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투자 윤리에 대한 고민, 아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는 과정,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담았다.
2장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열린 관점과 사회적 포용을, 3장 ‘올인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에서는 투자 과열 시대에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한다. 4장 ‘오늘은 퍼펙트데이, 거의’에서는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과 유머로 하루를 완성하는 지혜를 전한다.
“힘을 합칠 때, 불가능한 일이 흔한 일이 됩니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한 감동의 메시지
2025년 9월 16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저자는 벨라음악재단(Bella Music Foundation) 후원회장으로 무대에 올라 연설했다. 약 1,300석이 매진된 가운데, 신순규 저자는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하고 있는 일은, 단순히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몇몇 뛰어난 예술가들의 음악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고 하며 “우리의 더 큰 목표는 인류가 힘을 합칠 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이 가능하고, 실현 가능하며, 심지어는 흔한 일이 될 수 있음을 세상에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벨라음악재단 김미라 대표가 8개월 넘게 유네스코 본부에 이메일을 보내며 끈질기게 제안해 성사됐고, 행사 5일 전에 개인 재단 후원으로 예산이 충당되는 기적을 경험했다. 감동적인 저자의 연설 전문과 이 행사를 개최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이 담긴 에피소드는 이 책 맺음말에 실렸다.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는 성공담을 넘어, 지금 이 순간 독자에게 건네는 따뜻한 격려다. 월가에서 쌓은 냉철한 통찰, 시각장애인으로서 마주한 일상의 도전,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까지, 저자는 삶의 모든 순간을 균형 있게 바라보며 독자들에게 용기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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