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몫의 후광은 없나 보네

오 헨리 외 5명 지음 | 돛과닻 펴냄

우리 몫의 후광은 없나 보네 (세계 크리스마스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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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5.11.11

페이지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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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생겨난 뒤, 다시 말해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제 삼기로 한 문화적 발명 이후, 인류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 이야기들은 크리스마스에 나누는 인사말처럼 따뜻하고 낙관적인 세계관을 전한다. 대개는 절망 끝에 희망이 오고 맑은 영혼은 구원받는다는 결말이다. 그런 희망이 섣부르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아낌없는 축복의 언어와 선량한 이웃에 대한 상상력은 삭막한 세상에 그나마 온기를 더해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도 있다. 달콤한 위로와 약속으로 현실의 균열을 봉합하지 않는 이야기, 읽고 나면 마음을 무겁게 만들지만 그만큼 단단하게도 해주는 이야기, 희망이 그러하듯 절망 또한 함부로 여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 말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다소 괴팍한 산타클로스가 된 마음으로, 그런 이야기만을 정성껏 골라 독자에게 건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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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연

@gugu81

  • 호시연님의 우리 몫의 후광은 없나 보네 게시물 이미지
주말에 수원의 서점 가서 구매한 책이예요.
사장님의 추천 코멘트를 읽고 샀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오 헨리, 안데르센, 찰스 디킨스 등 유명한 작가들의
단편을 한 권에서 만나보는 즐거움!!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요즘 읽기 딱 좋은 책이었어요.

🎄

우리 몫의 후광은 없나 보네

오 헨리 외 5명 지음
돛과닻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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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성탄절이 생겨난 뒤, 다시 말해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제 삼기로 한 문화적 발명 이후, 인류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 이야기들은 크리스마스에 나누는 인사말처럼 따뜻하고 낙관적인 세계관을 전한다. 대개는 절망 끝에 희망이 오고 맑은 영혼은 구원받는다는 결말이다. 그런 희망이 섣부르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아낌없는 축복의 언어와 선량한 이웃에 대한 상상력은 삭막한 세상에 그나마 온기를 더해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도 있다. 달콤한 위로와 약속으로 현실의 균열을 봉합하지 않는 이야기, 읽고 나면 마음을 무겁게 만들지만 그만큼 단단하게도 해주는 이야기, 희망이 그러하듯 절망 또한 함부로 여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 말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다소 괴팍한 산타클로스가 된 마음으로, 그런 이야기만을 정성껏 골라 독자에게 건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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