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에 설레다

임미숙 지음 | 바오로딸 펴냄

시편에 설레다 (시편 순례의 다정한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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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8.20

페이지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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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앞에 선 인간의 가장 솔직한 감정이 담긴 「시편」을 신선한 해석과 저자의 깊이 있는 체험으로 풀어낸 묵상집이다. 시편 본문에 대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안내와 함께, 삶에서 건져 올린 기도의 순간들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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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에 설레다

임미숙 지음
바오로딸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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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의 가장 솔직한 감정이 담긴 「시편」을 신선한 해석과 저자의 깊이 있는 체험으로 풀어낸 묵상집이다. 시편 본문에 대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안내와 함께, 삶에서 건져 올린 기도의 순간들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출판사 책 소개

시편 순례의 다정한 길잡이

히브리 말로 ‘찬양의 책’이라는 뜻인 「시편」은 초대교회 시절부터 개인적·공동체적 신심에 영감을 주고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미사 때마다 제1독서 후 바치는 화답송 덕분에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 친숙해진 책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느님 앞에 서있는 인간’의 온갖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시편」은 때로 우리 대신 울어주고, 우리 대신 하느님께 따지기도 하며, 함께 주님을 찬양하자고 우리를 초대하고 있기에, 성경에서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가장 신학적인 책으로 간주되어 왔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듣고 싶어 하시는 말씀을 품고 있기에, 시편은 ‘가슴 벅찬 기도서’라고도 할 수 있다.

시편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솔직해서 놀랐고 너무 아름다워서 당황했었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시편에 대한 열정과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주요 시편 본문을 차근차근 쉽게 풀이해 주는 한편 시편과 연결된 진솔한 체험도 들려준다.

<시편에 설레다>는 우리의 기도가 더욱 정직해지고 풍성해지도록 도와주며,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이 또는 시편에 기대어 살아갈 용기와 힘을 재충전하고 싶은 이에게 더없이 반가운 길동무가 될 것이다.

머리와 가슴이 멋지게 어우러진 이 책을 읽으며, 시편에 설레는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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