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셔

매트 타바레스 지음 | 제이픽 펴냄

대셔 : 잃어버린 밤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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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1.27

페이지

40쪽

상세 정보

크리스마스이브, 반짝이는 장식과 캐럴에 마음이 끌린 대셔는 잠시 둘러보겠다는 생각으로 하늘로 오르지만 눈발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두려움의 순간 낯선 소년 찰리를 만나 따뜻한 손길과 조용한 기적을 경험하며 다시 집으로 향하는 빛을 찾는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로, 작은 친절이 이어지는 겨울밤의 모험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산타의 특별 썰매단 대셔가 겪는 기다림과 인내, 낯선 이의 친절이 불러오는 변화, 가족의 온기가 주는 안정감을 세밀하게 그리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되살린다. 매트 타바레스의 서정적이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는 겨울밤의 공기와 빛, 눈발을 그대로 포착해 깊은 여정을 완성한다. 뉴욕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작가의 신작으로, 가정과 교실, 도서관에서 매년 찾게 될 크리스마스 필독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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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jin

지난 겨울,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 이야기- 기억하고 있을까?
그래, 댄셔, 프랜셔, 빅슨, 코멧, 큐피트, 도너, 블리첸과 함께 산타썰매1기 출신이자, 빨간 코로 놀림을 받던 루돌프의 할할할할할할할할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군번, 대셔말이야.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그 대셔의 숨겨진 여행이야. 이건 아주 비밀스럽고 소중한 이야기니 귀를 쫑긋하고 들어주길 바랄게.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에서는 대셔가 용기를 내서 온 가족이 북극성에 다다르는 용기를 배웠다면,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에서는 소중한 마음을 나누고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넉넉함을 배우게 돼. 지난 번 이야기가 크리스마스를 반짝이게 만드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우리의 순록 대셔는 크리스마스이브를 간절히 기다려. 엄마에게 몇 밤이나 더 자야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 대셔는 영락없는 어린아이들 같아서 피익 웃음이 나. 그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아무도 몰래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에서 마음이 덜컥하는 걸 보니 나는 영락없는 엄마고. 아무튼 그렇게 하늘을 날아 반짝이고 음악이 흐르는 곳을 향해 가던 대셔는 눈부신 크리스마스광경에 북극성을 잃어버리고 말지. 너무 눈이 부셔서 그만 놓쳐버린거야. 이 부분을 읽으며 세상의 다양한 유혹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떠올랐어.

우리 아이들도 매일 크고 작은 유혹에 흔들릴 거고, 어른들도 그렇겠지. 조마조마해진 마음에 한줄기 빛처럼 작은 집이 하나 등장해. 그곳에서 대셔는 평생 잊지못할 인연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얻게 돼. 사소한 도움이라면 사소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또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보며 넉넉함이 무엇인지 나눔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 “나보다는 너에게 더 필요할 것 같아”라는 문장을 읽으며 온 마음이 쿵쿵 울렸어. 과연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더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 그 나눔이 없었더라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도 없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나눔의 가치”가 훨씬 더 크다는 생각에 다다랐어. 그래서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이야 말로 크리스마스에 꼭 필요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 찰리덕분에, 우리의 대셔는 자신에게 주어진 멋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산타의 도움으로 고마움을 갚을 수도 있게 되었단다. 있잖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순간순간을 성실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 아닐까?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야 말로 진짜 따뜻한 일이고, 그 나눔을 감사히 받고 갚을 수 있는 것도 진짜 대단한 일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어.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크리스마스정신이 아닐까 생각해봤고.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 우리 모두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의 찰리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혹시 알아, 대셔와 산타처럼 더 큰 마음을 선물받게 될지? 세상 따뜻한 크리스마스정신을 담은 그림책,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 꼭 한번 만나보길 바래. 그럼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대셔

매트 타바레스 지음
제이픽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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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크리스마스이브, 반짝이는 장식과 캐럴에 마음이 끌린 대셔는 잠시 둘러보겠다는 생각으로 하늘로 오르지만 눈발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두려움의 순간 낯선 소년 찰리를 만나 따뜻한 손길과 조용한 기적을 경험하며 다시 집으로 향하는 빛을 찾는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이야기로, 작은 친절이 이어지는 겨울밤의 모험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냈다.

산타의 특별 썰매단 대셔가 겪는 기다림과 인내, 낯선 이의 친절이 불러오는 변화, 가족의 온기가 주는 안정감을 세밀하게 그리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되살린다. 매트 타바레스의 서정적이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는 겨울밤의 공기와 빛, 눈발을 그대로 포착해 깊은 여정을 완성한다. 뉴욕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작가의 신작으로, 가정과 교실, 도서관에서 매년 찾게 될 크리스마스 필독서로 손꼽힌다.

출판사 책 소개

“산타의 썰매를 끄는 대셔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길을 잃어버렸어요! 이제 선물은 누가 나눠주죠?”

대셔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어디선가 캐럴이 바람결에 들려오고 멀리서 반짝이는 도시 불빛이 보이자 대셔는 설레는 마음을 도저히 누르지 못하고 신나게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잠깐만 보고 오면 아무도 모를 거야!’
하지만 어느새 눈발이 거세지고, 대셔는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엄마는 변함없는 북극성만 바라보면 길을 잃지 않는다고 했는데, 북극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맞닥뜨린 두려움이 순간, 대셔 앞에 낯선 소년 찰리가 나타납니다.
이 날 대셔는 뜻밖의 선물을 받습니다. 따뜻한 손길과 예상치 못한 선물, 그리고 크리스마스만이 품은 조용한 기적. 그 모든 순간이 다시 집으로 향하는 빛이 되어 줍니다.
친절은 돌고 돌아요!
대셔가 산타에게 베풀었더니, 찰리가 대셔에게 베풀고, 찰리에게는 산타가 베풉니다.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매트 타바레스의 그림에 놀라지 마세요.
책장을 여는 순간, 당신도 대셔와 함께 눈 내리는 겨울 밤을 걷게 될테니까요.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 은 기다림과 설렘, 작은 친절이 만들어 내는 변화,그리고 겨울마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대셔》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빨간코 루돌프 사슴이 산타의 썰매를 끈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 많지만요.
사실 산타의 썰매를 끄는 것은 사슴이 아니라 순록!
루돌프가 아니라 대셔와 일곱 마리 순록 특별 썰매단이랍니다.
맨 처음에는 징글벨이라는 말이 썰매를 끌었다는데요. 어떻게 대셔가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됐는지,
산타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이야기는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에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의 2탄!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은 출간 전부터 ‘올해의 크리스마스 그림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산타의 썰매 담당 대셔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겪는 모험과 성장 이야기입니다.
캐럴과 불빛을 사랑하지만, 기다림 앞에서는 누구보다 서툰 대셔의 모습은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비춘 듯 친근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은 기다림 속에서 배우는 인내, 낯선 이의 친절이 불러오는 변화, 그리고 가족의 온기가 주는 안정감을 세심하게 담아냅니다. 작가 매트 타바레스 특유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그림은 겨울밤의 공기, 빛, 눈발까지 사실적으로 포착해 대셔의 여정을 깊고 아름답게 완성합니다.

모험심이 강하고 호기심 많으며 친절하고 용감하지만, 기다리는 일만큼은 서툰 대셔를 보며
어린이 독자는 자연스런 공감을, 어른 독자는 잊고 지냈던 크리스마스 설렘을 떠올리게 합니다.

따뜻한 감정과 겨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품은 이 책은 가정과 교실,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필독서랍니다.

◎ 수상 및 추천사
뉴욕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
페어런츠 초이스 상 수상


◎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전작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팬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책, 전작을 안 읽어도 단숨에 빠져듭니다. 올 크리스마스 클래식 등극 확정!!! (uh*****)

눈 내리는 밤을 처음 본 듯한 감탄, 길을 잃었을 때의 두려움, 그리고 돌아온 순간의 안도감까지.
그림 한 장 한 장이 감정을 데려온다. 아이들은 대셔의 모험에 신이 나고, 어른들이 위로받는다. 가족 모두가 다시 읽고 싶은 겨울 이야기 (hee******2)

읽고 나면 자연스레 생각이 든다. 아, 이 책은 매년 다시 꺼내 읽어야겠다. 그런 그림책이 얼마나 되던가?
(jhih*****)

따뜻함이 과하지 않고, 감동이 억지스럽지 않다.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 크리스마스 책 한 권 고르라면, 나는 주저 없이 대셔를 고른다. 선물로도, 소장용으로도 완벽하다. (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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