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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25.10.1
페이지
202쪽
상세 정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의 양면적 이로움에 관한 책이다. 모든 생애와 삶의 관문, 하루의 일상에 녹아있는 크고 작은 불안감을 있는 그대로 놓아 보게 하는 책으로 따스한 책방지기 김형준 작가의 신작이다.
작가는 불안을 떼어놓을 수 없는 불편한 감정에서, 함께 공존하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저항감을 순화시켜 바라보는 관점을 논한다. 어떤 저항으로도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며 자연발생 되는 순리에 기초하는 진지한 통찰로 독자를 안심시킨다. 그는 불안을 없애거나 치료받아야 할 ‘병’으로 치부하는 대응에서 벗어나 한 인간이 자기 한계를 넘어 도약할 기회를 주는 이로운 ‘약’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억누를수록 부정적 측면이 강화되는 반면, 놓고 함께 공존할 때 일어나는 긍정적 측면을 생각하게 만드는 통찰이다.
바라보는 관점에서 이롭거나 해로운 것으로 양분되는 불안이라는 감정의 양면성을 짚어 나가며 작가 자신이 불안과 어떻게 공존하며 삶을 빚고 있는가를 소박한 이야기로 드러낸다. 불안은 우리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성숙으로 이끄는 신호일 수 있다는 관점으로 곁을 둘 것을 권한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불안해도 괜찮다”이다.
상세정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의 양면적 이로움에 관한 책이다. 모든 생애와 삶의 관문, 하루의 일상에 녹아있는 크고 작은 불안감을 있는 그대로 놓아 보게 하는 책으로 따스한 책방지기 김형준 작가의 신작이다.
작가는 불안을 떼어놓을 수 없는 불편한 감정에서, 함께 공존하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저항감을 순화시켜 바라보는 관점을 논한다. 어떤 저항으로도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며 자연발생 되는 순리에 기초하는 진지한 통찰로 독자를 안심시킨다. 그는 불안을 없애거나 치료받아야 할 ‘병’으로 치부하는 대응에서 벗어나 한 인간이 자기 한계를 넘어 도약할 기회를 주는 이로운 ‘약’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 억누를수록 부정적 측면이 강화되는 반면, 놓고 함께 공존할 때 일어나는 긍정적 측면을 생각하게 만드는 통찰이다.
바라보는 관점에서 이롭거나 해로운 것으로 양분되는 불안이라는 감정의 양면성을 짚어 나가며 작가 자신이 불안과 어떻게 공존하며 삶을 빚고 있는가를 소박한 이야기로 드러낸다. 불안은 우리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성숙으로 이끄는 신호일 수 있다는 관점으로 곁을 둘 것을 권한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불안해도 괜찮다”이다.
출판사 책 소개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지금 불안하다면, 멈추거나 바로잡아야 할 신호다.”
“불안은 모든 기회를 알리는 감정의 알람이다.”
『불안을 곁에 두기로 했다』는 불안에 관한 시선을 바꾸게 하는 책이다. 불안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바라보지만 불안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의 자연스러움을 담았다.
불안, 그 감정 자체가 함께 사는 동반자적인 감정이라는 해설이다.
저자는 전문지식과 체험, 여러 사례로 불안을 따뜻하게 풀어내면서 이 감정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었다는 점과 그때의 뇌와 마음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실천 사항을 담았다. 몰입과 작은 성취들로 자신감을 회복하며 명상 같은 간단한 행동이 어떻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해설했다.
책은 불안을 새로운 가능성의 신호로 바라보게 하면서 더 이상 견디는 감정이 아니라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써의 선택의 순간이라는 신호의 관점을 제시한다. 불안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불안감을 거치며 인간적인 성숙에 이르는 길. 없애기 위해 애쓰기보다 곁에 두고 살아가는 감정.
이 책 『불안을 곁에 두기로 했다』는 위로와 실용을 동시에 담은 책이다. 동시에 “불안해도 괜찮다”는 따뜻한 생각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권한다. 심리적 안정을 꾀하는 누군가에게 묘약이 될 수 있는 실용적 안내들과 불안감 때문에 멈춰선 이들에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든든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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