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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무심코 던지는 상처를 주는 말들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호프'가 그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청소년과 부모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이야기로, 열다섯 살 '호프'의 성장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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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바보", "네가 없었으면 좋겠다" 등 엄마가 툭툭 내뱉는 말은 온통 상처 주는 말들뿐이다. 이 소설은 민감한 청소년 시절에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호프는 '희망'이라는 이름처럼 포기하지 않고 상처 받지 않기 위한 프로젝트를 나름대로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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