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의 전쟁

디네시 J. 와디웰 지음 | 두번째테제 펴냄

동물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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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5.28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인간이 비인간 동물을 다뤄 온 방식은 오늘날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대규모 공장식 축산에 의해 생산된 엄청난 양의 고기를 소비하고 어류를 포획 및 섭취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먹는 비인간 존재들을 비롯하여 나머지 종들의 절멸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게다가 이것은 단순한 폭력의 문제를 넘어 지구 온난화, 토지 수탈, 남반구 북반구 문제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온 환경에 사상 유례없는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한편으로 반려동물과 가축을 상품으로 대량 소비하는 사회는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뿐 아니라 인간을 소모품처럼 대량 소비하는 문화까지 형성해 가고 있다.

이러한 잔혹한 폭력의 현실과 암암리에 이어진 인간의 동물 지배 문화에 대해 이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진 많은 이들이 동물과의 공존을 추구하면서 살육과 폭력을 거부하는 비거니즘 실천 등을 이어 왔다. 인간에 의한 광범위한 폭력을 멈추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에 더 무엇이 있을까? 이제 동물 연구에도 비판적 동물 연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여 동물에 대한 집단 폭력뿐 아니라 인종, 젠더, 장애, 섹슈얼리티와의 상호작용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폭력과 해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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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겨울숲님의 프로필 이미지

겨울숲

@winterforest

동물권 입문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면이 있지만 여러 가지 새로운 관점을 많이 제시해 주는 책.
꽤나 이상적이고 다소 극단적인 주장들도 있어서 모든 내용에 공감하거나 동의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첨단에 있는 논리가 견고해야 더 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다양한 중간의 입장들이 서 있을 수 있다는 면에서 중요하고 가치 있는. 다만 현상의 분석도 대안의 제시도 서구적인 관점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쉽고..

동물과의 전쟁

디네시 J. 와디웰 지음
두번째테제 펴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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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간이 비인간 동물을 다뤄 온 방식은 오늘날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대규모 공장식 축산에 의해 생산된 엄청난 양의 고기를 소비하고 어류를 포획 및 섭취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먹는 비인간 존재들을 비롯하여 나머지 종들의 절멸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게다가 이것은 단순한 폭력의 문제를 넘어 지구 온난화, 토지 수탈, 남반구 북반구 문제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온 환경에 사상 유례없는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한편으로 반려동물과 가축을 상품으로 대량 소비하는 사회는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뿐 아니라 인간을 소모품처럼 대량 소비하는 문화까지 형성해 가고 있다.

이러한 잔혹한 폭력의 현실과 암암리에 이어진 인간의 동물 지배 문화에 대해 이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진 많은 이들이 동물과의 공존을 추구하면서 살육과 폭력을 거부하는 비거니즘 실천 등을 이어 왔다. 인간에 의한 광범위한 폭력을 멈추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에 더 무엇이 있을까? 이제 동물 연구에도 비판적 동물 연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여 동물에 대한 집단 폭력뿐 아니라 인종, 젠더, 장애, 섹슈얼리티와의 상호작용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폭력과 해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비인간 동물은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

동물에 대한 인간의 대규모 폭력을 전쟁으로 규정하며
현대 사상가들의 다양한 논의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을 통해
인간에 의한 동물 지배를 다각도로 살핀 동물론의 혁신!


인간이 비인간 동물을 다뤄 온 방식은 오늘날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대규모 공장식 축산에 의해 생산된 엄청난 양의 고기를 소비하고 어류를 포획 및 섭취하면서, 이제는 우리가 먹는 비인간 존재들을 비롯하여 나머지 종들의 절멸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게다가 이것은 단순한 폭력의 문제를 넘어 지구 온난화, 토지 수탈, 남반구 북반구 문제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온 환경에 사상 유례없는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한편으로 반려동물과 가축을 상품으로 대량 소비하는 사회는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뿐 아니라 인간을 소모품처럼 대량 소비하는 문화까지 형성해 가고 있다. 이러한 잔혹한 폭력의 현실과 암암리에 이어진 인간의 동물 지배 문화에 대해 이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진 많은 이들이 동물과의 공존을 추구하면서 살육과 폭력을 거부하는 비거니즘 실천 등을 이어 왔다. 인간에 의한 광범위한 폭력을 멈추기 위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에 더 무엇이 있을까? 이제 동물 연구에도 비판적 동물 연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여 동물에 대한 집단 폭력뿐 아니라 인종, 젠더, 장애, 섹슈얼리티와의 상호작용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폭력과 해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모든 지배와 폭력의 뿌리를 살핀 현대 사상가들의 다양한 동물론을
비판적 시각에서 파헤치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인권 및 사회법학과 교수인 저자 디네시 J. 와디웰은 『동물과의 전쟁』에서 인간에 의한 동물 지배의 근원에 무엇이 있는지 그 근저를 살핀다. 동물에 대한 철학자들의 논의를 따라오다 보면 특히 인간다움과 동물의 규정에 대한 문제적 해석을 통해 인간이 동물에 대한 자신들의 폭력을 합리화해 온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인간이 저지르는 폭력과 그렇게 해도 될 권리를 구성하는 주권이라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정당화되었는지는 그런 점에서 이 책의 핵심 테마가 된다. 저자는 이런 통찰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다양한 비판 이론을 전개했던 현대 철학자들의 논의를 소개하고 동물에 대한 인간의 폭력을 새롭게 해석하며 비판적 동물 연구의 기초 틀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상가/철학자들, 즉 아리스토텔레스, 홉스, 로크, 하이데거, 마르크스, 클라우제비츠, 푸코, 아감벤, 음벰베, 에스포지토, 해러웨이, 도널드슨, 킴리카, 데리다 등 상이한 사상을 전개한 학자들을 종횡무진 비판적으로 독해하며, 저자는 이들의 사상을 한 줄기로 엮어 우리가 동물에 대한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밝혀 준다. 이는 마지막에는 특히 당연시해 왔던 우리의 주권에 대한 물음으로 이어지며, 데리다가 말한 인간 주권의 어리석음과 그에 기반한 동물에 대한 전쟁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동물권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어리석음과 주권의 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그에 대한 저항으로서 “대항품행”을 어떤 방식으로 실천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

동물해방을 넘어 인간해방까지 나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탐구하다


이 책은 동물의 해방에 대해서만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한 인간의 해방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여러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인간이 그 원인인 여러 복합적 위기가 모두를 위협하는 지금, 위기를 사고하기 위한 틀로서 새롭게 부상한 포스트 휴머니즘이나 신유물론, 환경 인문학 등 다양한 사상 및 이론들을 이해하는 데 이 책은 특히 인간의 권리가 지닌 폭력을 명확하게 우리에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동물에 대해 다룰 때 가장 많이 회자되는 동물 권리론 입장에 대한 대안적 사고방식을 제공해 주어 동물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려 할 때, 새로운 통찰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이 논의는 동물론뿐 아니라 새로운 비판적 이론의 재료가 될 수도 있다. 독자들은 자본주의의 체제의 모순과도 엮여 있는 이 만연한 폭력에 대한 “대항품행”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동물, 쌍방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사회정의의 전망을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많은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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