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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닥터 (안보윤 장편소설, 제1회 자음과모음 문학상 수상작)
안보윤 지음
자음과모음(이룸)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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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진실
#허구
#현실
#환상
#회상
320쪽 | 2012-07-2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지난 2009년 국내 장편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제정된 자음과모음 문학상의 첫번째 수상작인 안보윤의 <오즈의 닥터> 개정판.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화하는 치밀하게 의도된 문장과 흥미로운 사건 전개, 흥미 있는 캐릭터의 등장을 통해 어떤 것이 사실이며 허구인지, 또 기억은 실재하는 것인지 꾸며낸 것인지 등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BR> <BR> 현실과 허구, 실재와 환각이 서로를 배반하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서사를 만들어가는 작가의 세련되고 현란한 구성 능력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고 변형시키면서 그것을 다시 재배열하는 작가의 능력은 이 소설에 생명을 불어넣는 가장 큰 힘이다.<BR> <BR> 주인공 '나'는 가상의 정신과 의사인 '닥터 팽'을 만나 상담과 진술을 한다. '닥터 팽'은 '나'의 카운슬러이다. 그러나 갈수록 '닥터 팽'의 외모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진술은 변형되고 번복된다. 뜻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나'의 앞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닥터 팽'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나'의 심리적 분신 또는 허상임이 분명해진다. <BR> <BR> '닥터 팽'에게 상담을 하면서 내뱉는 '나'의 진술은 진짜 같은 허구이다. '나'가 구체적으로 회상했던 어머니, 누나, 동생은 실제로 존재한 적이 없었고 '나'의 기억에도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이 허구의 진술은 소설 속에서 끝없이 변형되고 번복됨으로써 주인공은 끝내 몰락하게 된다. 그에 따라 모든 진실 역시 몰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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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닥터 팽
수연#1
화상입니까, 닥터
목뼈입니다
우연입니까, 닥터
환각입니다
수연#2
고양이입니까, 닥터
현실입니다
수연#3
고백입니까, 닥터
수연#4
허상입니다
수연#5
다시, 닥터 팽

작가의 말
수상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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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안보윤
1981년 출생. 2005년 장편소설《악어떼가 나왔다》로 제10회 문학동네작가상을, 2009년 장편소설《오즈의 닥터》로 제1회 자음과모음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장편소설《사소한 문제들》《우선 멈춤》《모르는 척》, 중편소설 《알마의 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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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은비령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버리고 싶어하는 부분, 그게 바로 진실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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