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고 싶어

와거 지음 | 아토북 펴냄

안아주고 싶어 (사랑꾼 투투와 와와가 그리는 달달한 사랑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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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4.27

페이지

180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달콤 #사랑 #사랑꾼 #웨이신 #웹툰

상세 정보

달달한 연애를 꿈꾸는 이들에게
보고 있으면 사랑하고 싶어지는 연애 이야기

웨이신 550만 팔로워를 설레게 한 투투와 와와의 사랑스러운 연애일상을 담았다. 최근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은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정말 다른 입장에서 바라보며 공감을 얻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특히 ‘동상이몽’에 잠시 출연한 사랑꾼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를 향한 지극한 사랑은, 보는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다시 살려내기에 충분했다.

중국에도 웨이신 550만 팔로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최수종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중국판 최수종 ‘와와’다. 여자친구 ‘투투’가 질투하느라 속마음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데도 그 마음을 눈치채고 오히려 귀여워한다든지, 다툼 후 여자친구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고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든지, 와거의 첫 출간작 《안아주고 싶어》에는 최수종 못지 않은 사랑꾼의 면모가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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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집공방 지음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1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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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어린이날. 지금은 모두 비슷하게 놀이공원에 가고 캠핑을 하러 가고, 장난감을 사는 등 비슷한 시간을 보내겠지만 이 아이들은 자라 모두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그런데 어린나무들은 어떨까? 나무들도 모두 각자 다른 모습으로 자랄까?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는 그런 생각에 답이 되어주는 그림책이다.

2024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 부문의 대상을 수여한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는 특징적인 일러스트와 내용을 가진 아주 멋진 책이다. 먼저 일러스트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정말 '코믹스',만화책 같은 느낌과 빼어난 색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질감의 표지에 장난이 가득한 강아지와 꼬마, 그리고 엄마가 등장한다. 만화책에서 옮겨다 놓은 듯한 등장인물들 위로 나무그림자를 만드는 나무들은 여러 색을 자랑하며 마치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 안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은 더욱 특별하다. 먼저 색감. 숲을 표현한 페이지 어느 하나같은 색이 없다. 빛에 따라, 주변에 따라 변하는 숲의 여러 색과 다양한 각도를 무척이나 풍성하게 담아낸다. 그 위로 삐뚤삐뚤 만화책처럼 그려진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나뭇잎 등은 마치 깊은 숲에서 홀로 이질적인 우리를 표현하는 듯하기도 하고,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를 감상할 때, 한번은 캐릭터에 집중해서, 또 한번은 풍경에 집중해서, 마지막은 그 둘을 함께 만나보면 좋겠다. 분명 각각의 느낌이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또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는 꼭 아이와 역할을 하나씩 맡아 읽어보시길!

우리 집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읽을 때 아이에게 역할을 부여하곤 했는데,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는 엄마와 아이가 주고받는 대화체로만 이루어져 있어 아이는 절로 '주연'이 되었다. 그 덕분에 더욱 몰입감 있게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일러스트도 무척 멋진 책이지만,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의 진짜 매력은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무가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며, 나무의 일상은 어떤지에 대해 끊임없이 주고받는 대화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깨달음과 울림을 준다. 아이는 나무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말에 '운이 좋네요'라고 대답하는 꼬마 때문에 깔깔 웃고, 엄마는 나무에게 숲이 가족이라는 말에 찡함을 느낀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엄마에게 우리 집 꼬마와 그림책 속 꼬마가 말을 한다. “그런데 엄마, 나 배고파요”라고. 끝까지 깨알 웃음을 놓치지 않는 책이다.
그렇게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 웃음과 깨달음이 공존하는 느낌의 책이었다.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의 뒤표지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당장이라도 숲이 걷고 싶어 진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무의 성장을 이토록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음에 놀라움을 느낀다. 마침, 숲이 깊어지는 계절이다. 숲이 자라고, 숲의 색이 변하고, 숲이 짙어지는 계절이다. 아이와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를 읽고 가까운 공원이라고 걸어보면 어떨까. 분명 어제의 공원과는 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어쩌면 어린나무가 아이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올지도 모른다. 나도 너처럼, 부지런히 자라고 있다고 말이다.

나무는 자라서 나무가 된다

샤를 베르베리앙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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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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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ha0704

9시까지 학교 가야 하는데 아이가 집에서 나가야 할 시간까지도 꾸물대고 있으면 엄마는 속이 탑니다. 이럴 때 보통 시간 개념이 없다고 하죠. 시간 개념이라고 하면 보통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는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간을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지금부터 A를 해야 나중에 B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 말이에요. 앞서 작업기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업기억은 정보를 가지고 일을 계획하고 순서를 지어 수행하는 것으로, 아주 고급한 시간 관리 능력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아직 작업기억을 매끄럽게 수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엄마가 몇 시까지 어느 학원에 가라고 하면 시간에 맞춰 가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이것도 항상 가능하지는 않기에 시간 맞춰 가는 아이들을 ‘똘똘하고 야무지다’고 칭찬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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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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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웨이신 550만 팔로워를 설레게 한 투투와 와와의 사랑스러운 연애일상을 담았다. 최근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은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정말 다른 입장에서 바라보며 공감을 얻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특히 ‘동상이몽’에 잠시 출연한 사랑꾼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를 향한 지극한 사랑은, 보는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다시 살려내기에 충분했다.

중국에도 웨이신 550만 팔로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최수종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중국판 최수종 ‘와와’다. 여자친구 ‘투투’가 질투하느라 속마음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데도 그 마음을 눈치채고 오히려 귀여워한다든지, 다툼 후 여자친구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고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든지, 와거의 첫 출간작 《안아주고 싶어》에는 최수종 못지 않은 사랑꾼의 면모가 듬뿍 담겨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내가 원하는 행복은 네가 꼭 있어야만 해.”
웨이신 550만 팔로워를 설레게 한 투투와 와와의 사랑스러운 연애일상

사랑해서 사랑받는 감동적인 존재 “사랑꾼”


최근 SBS 프로그램 ‘동상이몽’은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의 정말 다른 입장에서 바라보며 공감을 얻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특히 ‘동상이몽’에 잠시 출연한 사랑꾼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를 향한 지극한 사랑은, 보는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다시 살려내기에 충분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거나 동시에 한 사람의 아내의 역할도 맡고 있는 여성 패널들은 물론이고 TV 너머의 시청자들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인 최수종.
중국에도 웨이신 550만 팔로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최수종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중국판 최수종 ‘와와’다. 여자친구 ‘투투’가 질투하느라 속마음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하는데도 그 마음을 눈치채고 오히려 귀여워한다든지, 다툼 후 여자친구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고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든지, 와거의 첫 출간작 《안아주고 싶어》에는 최수종 못지 않은 사랑꾼의 면모가 듬뿍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체험’이라든지, 남자와 여자의 좁혀지지 않는 사진 취향 등, 여자친구 투투의 마음도 엿볼 수 있어, 큭큭 재미있으면서도 서로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 느껴져 어느새 따뜻한 마음이 깃든다.

행복은 사실 어렵지 않다.
어려운 건 누구보다 행복하려는 것이다.


투투와 와와 커플을 보면,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그 말이 곧 힘껏 사랑해서 행복하다는 메시지와 닮아 있어서일 것이다. 사랑하고 사랑해서 더 한껏 달달해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와와의 말처럼, 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마음이 시고 단 느낌이 드는 일이다. 사랑은 떠받들어 주는 것도, 떠받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다. 사랑꾼이 감동적인 이유는 상대방의 감정을 세심하게 느끼는 데에 있다. 남녀 불문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위해 애쓰는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데에 있다. 사랑보다 사랑스러운 말은 없음을 증명하는 데에 있다.
‘여자친구는 질투가 심하고 괜히 화내고 돈도 맘대로 쓰지 않냐’는 친구의 질문에, 와와는 이렇게 말한다. “내 여자친구는 질투가 심하고, 괜히 화도 내고 맘대로 돈 쓰길 좋아하지만, 그녀는 나에게 ‘최고’를 맡고 있지.” 투투는 와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넌 너무 멋있지 않아도 되고, 좋은 집과 차가 없어도 돼. 그냥 나를 안아주면 돼.” 사랑에도 행복에도 ‘누구보다’라는 비교는 필요 없음을 이들은 여전히 사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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