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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내 인생의 첫 떨림, 신경림의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시)
신경림 지음
다산책방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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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2006-12-04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신경림 시인이 직접 뽑고 해설을 덧붙인 한국 현대시 모음집. '우리 시를 더 널리 읽히는 것'을 목표로, 50편의 한국시를 소개하는 앤솔러지다. 부제의 '소리 내어 읽고 싶은'이라는 수식 그대로, 신경림 시인이 평소에 즐겨 암송하는 시편들이 담겼다. 다섯 명의 국내 화가가 작업한 수려한 그림도 시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BR> <BR> 일제강점기 우리민족이 겪은 수난의 역사를 담아낸 시로부터 시작해, 1970.80년대를 관통한 저항의식을 담아낸 시들, 이어서 1990.2000년대 개인의 감수성을 섬세하게 포착한 시들까지 사이좋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신경림 시인의 해설은 순수시와 참여시 같은 구분을 배제한 채 오로지 작품만으로 시를 평가한다. 그가 보여주는 시와 인간에 대한 넉넉하고 깊은 이해는 더없이 푸근하고 정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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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제1부 그냥 네 하얀 생에 속에 뛰어들고 싶어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선운사에서 - 최영미
겨울 사랑 - 문정희
동천 - 서정주
젖지 않는 마음ㅡ편지 3 - 나희덕
별에게 묻다 - 고두현
문득 - 정호승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 박라연
그 여자네 집 - 김용택

제2부 붕어곰은 언제나 맛있었다
슬픈 사람들끼리 - 이용악
주막 - 백석
장날 - 노천명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김광규
저녁눈 - 박용래
묵화 - 김종삼
성탄제 - 김종길
강강술래 - 이동주
북방의 길 - 오장환

제3부 암사슴처럼 뛰어다녀 보아라
환한 걸레 - 김혜순
다알리아 - 정지용
꽃을 위한 서시 - 김춘수
도화 아래 잠들다 - 김선우
장미 - 송욱
높새가 불면 - 이한직
바다와 나비 - 김기림
어떤 개인 날 - 노천명

제4부 쌀랑쌀랑 싸락눈이 와서 문창을 치기도 하고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 백석
귀천 - 천상병
해바라기의 비명ㅡ청년화가 L을 위하여
파랑새 - 한하운
노숙 - 김사인
길 - 박영근
산 - 김광섭
은수저 - 김광균
한강 - 이재무

제5부 저만치 여름숲은 무모한 키로서 반성도 없이 섰다
무우 - 박성룡
밤 미시령 - 고형렬
노을 - 조태일
여름숲 - 장석남
항해일지 28ㅡ한려수도 물길에 사량도가 있더라 - 김종해
춘설 - 정지용
해 - 박두진

제6부 미싱을 타고, 꿈결 같은 미싱을 타고
눈 내리는 보성의 밤 - 이찬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만일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 - 이선관
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시다의 꿈 - 박노해
3월 1일이 온다 - 임화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황지우
영진설비 돈 갖다 주기 - 박철

이 책에 나오는 시인들
이 책에 실린 그림과 화가들
이 책에 실린 작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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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경림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동국대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1956년《문학예술》이라는 문예지를 통해 문단에 나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다.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다. 시집으로는《농무》,《새재》,《달넘새》,《남한강》,《가난한 사랑노래》,《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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