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내가 가야 할 독서 방향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
독서를 하지 않던 나조차 독서를 시작하게 만들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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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의 책이나 내 기준에서 어려운 책을 읽을 때마다
졸음이 쏟아졌던 이유를 드디어 알게 됨.
이 책을 읽고 '낮은 언어능력'이라는 답을 얻을 수 있게 됨.

책을 읽지 않으면 책 읽는 훈련이 부족하게 되면서
언어능력이 낮을 수밖에 없게 됨.

언어능력은 곧 수학능력이고
이를 끌어올려주는 것이 바로 '독서'.
높은 언어능력은, 학생이라면, 성적 상승으로 이어짐.

뿐만 아니라,
정신적 성숙함과 객관적 판단 능력이 생겨
멘탈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함.
이는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힘이 됨.

무엇보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것.
이건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같다고 생각함.

저자는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 또는
문제에 따라 올바른 독서법들을 제시함.
제시된 독서법들 중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게 되었고
나는 비로소 독서와 관련되어 뚜렷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음.

1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다가
이제 막 두세 권씩 읽게 된 초보 독서가로서
책 읽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지만
재미를 느끼게 되니 오히려 더 읽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됨.

왜 이제서야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된 걸까, 하는 아쉬움과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기쁨을 동시에 느꼈음.

지금까지 본 독서관련 책중 으뜸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득력 있게 얘기한 책이 있었나?
자녀교육에 관해서도 큰 깨달음을 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