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웨인 W. 다이어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자유롭게 (웨인 다이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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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6.7.25

페이지

344쪽

상세 정보

합리적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세련된 행복론을 펼친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저자 웨인 다이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자기계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심리학자인 그가 이번에는 '자유'를 화두로 던졌다. 우리가 다른 사람(혹은 조직)에게 암묵적으로 억압과 희생을 당하며 살고 있지 않는지 진지하게 묻고 있다.

웨인 다이어는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면 수많은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스스로 선택한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반항적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혁명적일 필요까지는 없다. 그저 '나는 독립적인 개인이 되려고 해요. 그래서 나를 방해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저항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한 인간이면 된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유란 스스로 선택한 삶을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가 가족과 동료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책임을 지면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오늘은 한번 자신의 삶이 자유로운지 되돌아보자. 결코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삶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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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btvaduqrby

처음으로 트렌드코리아를 읽어봤는데
현실적인통계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많이 와닿는이야기가 많아
내년을 준비하기 전에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트렌드 코리아 2026

김난도 외 11명 지음
미래의창 펴냄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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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사는 사람 게시물 이미지
#사는사람
#정이현


요즘 핫한 소설 <노 피플 존>의
정이현의 깊이 있는 단편 소설

❝똑같은 척하는데 사실은 다른 거, 그게 제일 싫어.❞


✔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밀도 높은 단편 소설을 좋아한다면
✔ 현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하고,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에 끌린다면





📕 책 소개

유명 수학 학원의 상담실장
'다미'의 시선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채롭게 그린 #단편소설


<사는 사람>에서 '사는'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1️⃣ 'buy'의 사는 것

다미는 남자친구 우재와 함께
고급 아파트를 보러 다니며
부동산 투어에 빠진다.

부동산 도장깨기를 하며
상류층이 된듯한 착각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도 커져만 간다.


"똑같은 척하는데 사실은 다른 거, 그게 제일 싫어." _p.48




2️⃣ '살아가다'의 사는 것

학원 재시험이 누적되어
레벨 다운이 걱정되는 소정은
시험지를 미리 보여달라고
다미에게 부탁한다.


"사람 하나 살려주신다고 생각하면 안되까요. 제발요." _p.36


소정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과연 선의일까, 아니면 은밀한 거래일까.




*️⃣ 작가 인터뷰

작가는 인터뷰에서 '사는'에 관해 말한다.

'사는'의 의미는
'buy'로 시작되었지만,

점점 '거주하는', '살아가는'의
의미로 변주되고 확산되기를 바랐다고.




🔖 한 줄 소감

지금까지

물건을 사는 것과
어딘가에 거주하는 것,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것에

뚜렷한 연결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이 모든 것이 점처럼 이어져
하나의 선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대인이 겪는 윤리의 경계에서,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하는
우리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짧지만 깊이있는 이야기였다.



#위픽도장깨기 #위픽 #단편소설
#2025_276

사는 사람

정이현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 불안할 때 추천!
14분 전
0
차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차님

@chanim

The Comfort Crisis
지나친 편안함은 위기를 초래한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계단이 있을 때 나는 계단을 선택하지 않는다. 이 선택은 너무나 쉽다. 무슨 생각을 하고 선택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다. 저자마저 이렇게 말했다. ‘에스컬레이터가 출현한 마당에 계단을 오르내릴 까닭은 무엇일까?’(44쪽) 하지만 또다른 편안함이 등장하면 에스컬레이터는 잊어버릴 것이다. 어쩌면 에스컬레이터를 불편하다고 여길 것이다. 이게 바로 레버리가 말한 ‘편안함에 의한 잠식comfort creep‘(44쪽)이다.

‘오늘 당장 먹을 것을 위해 애쓰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의 편안한 세상은 위대하다. 하지만 편안함으로 기울어진 결과, 우리의 신체는 도전받을 일이 거의 없고, 그 대가로 건강과 강인함을 잃어가고 있다.‘(358쪽)

마이클은 도니, 윌리엄과 함께 알래스카에서 보낸 33일간 편안함과 정면으로 부딪혔다. 삶과 죽음, 회복력, 건강, 관계 등 다양한 가치를 깨닫고 의미를 재정립했다.

지독하게 힘든 순간, 저자는 마커스 엘리엇의 말을 떠올렸다.
“힘겨운 도전에서 끄트머리에 이르게 되면 이제 막다른 곳까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쨌든 계속 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뒤를 한번 돌아보고 나서, 한때 여기가 끝이라고 믿었던 곳을 넘어서 걸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런 순간은 영원히 잊을 수가 없죠.”(344쪽)

그가 계속 걷는 동안 나는 8시간에 걸쳐 에벤알프를 걸었던 날을 떠올렸다. 허벅지, 무릎, 발목, 어깨까지 온몸이 아팠다.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하면서 내려왔다. 작게만 보였던 호수가 두 눈 가득 꽉 차게 들어오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컴포트존을 깨뜨리고 얻은 행복이자 성장이었다.

누구나 컴포트존이 있다. 그걸 깨뜨리고 도전하느냐, 안주하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질 수 있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그래서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438쪽)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다.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지음
수오서재 펴냄

1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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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세련된 행복론을 펼친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저자 웨인 다이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자기계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심리학자인 그가 이번에는 '자유'를 화두로 던졌다. 우리가 다른 사람(혹은 조직)에게 암묵적으로 억압과 희생을 당하며 살고 있지 않는지 진지하게 묻고 있다.

웨인 다이어는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면 수많은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스스로 선택한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반항적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혁명적일 필요까지는 없다. 그저 '나는 독립적인 개인이 되려고 해요. 그래서 나를 방해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저항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한 인간이면 된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유란 스스로 선택한 삶을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가 가족과 동료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책임을 지면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오늘은 한번 자신의 삶이 자유로운지 되돌아보자. 결코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삶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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