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복 입고 홍대 간다

황이슬 지음 | 라온북 펴냄

나는 한복 입고 홍대 간다 (한복을 청바지처럼, 28살 전주 아가씨의 패션 창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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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8.4

페이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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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성공 #창업 #패션 #한복

상세 정보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을 때
20대 창업가에게 배우는 성공 노하우

20대 취업난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 문제가 된 지도 오래됐다. 제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렇게 오래 문제가 지속된다는 것은 직업을 바라보는 시점을 달리해야 답이 나온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시점을 돈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직업에서 좋아해서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일로 바꿔보면 어떨까?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많이 벌 수 있다면 이보다 멋진 성공이 있을까! 저자는 전라북도 전주라는 소도시에서 났으며,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개인 창업으로 시작한 ‘손짱디자인한복’이라는 이름의 한복점 대표이다. 이런 저자가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벌만큼 벌면서 일주일을 하루같이 살아가는 즐거움’을 8년째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근을 기다린다. 이 일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가게에 나오면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50년 이후에도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것은 저자가 항상 하는 말이자 일을 대하는 진심이다. 한복과 뒤엉켜 살아온 지 8년이 된 지금, 많은 사람이 저자에게 묻는다. 직장 다니는 게 재미없고,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무엇부터 하면 되겠느냐고, 당장 때려치우기는 두렵다고. 하고 싶은 것과 하는 일 사이의 갈등을 말해왔다. 어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면서 잘되기까지 하니 부럽다고 했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해보자. 큰 회사 일부보다는 작은 회사라도 CEO가 돼보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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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는영원히
#황모과


영원처럼 느껴지는 10초!
세상을 인지하기 위해 '짧지만 강렬한 순간'이 필요하다!


✔ 관계와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싶다면
✔ 따뜻하고도 날카롭게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이야기를 찾는다면



📕 책 속으로


하루 20시간 이상 잠들어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는 '나'와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은 볼 수 없는 '류비'가 만난다.

류비는 10초 이상 가만히 있는 것들만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엎드려자는 '나'와 같은 모습처럼.


류비를 위해 기꺼이 10초를 멈춰주는 친구들
그리고 10초 동안 류비를 바라보는 '나'의 모습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잘 내린 에스프레소 한 잔'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위해서는 
약 2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원두와 물이 만나
강렬한 맛과 향을 응축해내는 그 순간이
마치 류비의 10초와 같았다.

짧지만 모든 것이 담겨있는 중요한 시간

류비의 10초를 떠올리며
에스프레소 추출 과정이 떠올렸다. ☕️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짧고도 강렬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사람을 인지하고 또 사랑에 빠질 시간. 나의 시간을 내어주자... 😍


#위픽 #단편소설 #북스타그램 #맛있는하루 #야미리딩
#2025_121

10초는 영원히

황모과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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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난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 문제가 된 지도 오래됐다. 제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렇게 오래 문제가 지속된다는 것은 직업을 바라보는 시점을 달리해야 답이 나온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시점을 돈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직업에서 좋아해서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일로 바꿔보면 어떨까?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많이 벌 수 있다면 이보다 멋진 성공이 있을까! 저자는 전라북도 전주라는 소도시에서 났으며,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개인 창업으로 시작한 ‘손짱디자인한복’이라는 이름의 한복점 대표이다. 이런 저자가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벌만큼 벌면서 일주일을 하루같이 살아가는 즐거움’을 8년째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근을 기다린다. 이 일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가게에 나오면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50년 이후에도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것은 저자가 항상 하는 말이자 일을 대하는 진심이다. 한복과 뒤엉켜 살아온 지 8년이 된 지금, 많은 사람이 저자에게 묻는다. 직장 다니는 게 재미없고,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무엇부터 하면 되겠느냐고, 당장 때려치우기는 두렵다고. 하고 싶은 것과 하는 일 사이의 갈등을 말해왔다. 어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면서 잘되기까지 하니 부럽다고 했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해보자. 큰 회사 일부보다는 작은 회사라도 CEO가 돼보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20살 한복집 사장,
8년 만에 빌딩 주인 되기까지의 리얼 창업 스토리


한복을 처음 시작한 20살 때의 황이슬은 평범했는데, 지금은 특별하다. 시작은 컴퓨터와 똑딱이 디카 1개였지만, 8년이 지난 지금은 4층 건물이 있다. 한복에 대한 지식과 사업적 노하우가 전혀 없는 비전공자였지만, 지금은 노하우와 지식을 알려주는 패션 전문가가 되었다. 저자가 발 담근 한복시장은 갈수록 수요와 규모가 작아지고 있다. 장기간 성업했던 업체들조차 문을 닫거나, 마지못해 한다는 울상의 목소리가 큰데, 저자의 사업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창업 5년 이내 망하는 비율이 70%인데, 무려 8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니 이상할 일이다. 저자는 패션 전공자도 아니고, 20살 때까지 서울 한 번 가 본 적 없는 지방 사람, 자본이 있어 가게를 근사하게 차린 것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했을까.

만화 <궁>코스프레를 시작으로 20살에 한복집 사장 되다
부모님과 학교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안 하고,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0년을 살아왔던 대학생 황이슬은 어느 날 동아리 활동으로 만화 <궁>에 등장하는 퓨전한복을 직접 만들어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다. 더는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중고시장에 내놓았던 이 퓨전한복이 5일 만에 팔리고 이 옷을 찾는 사람이 뜻밖에 많음을 알게 되면서 아르바이트 삼아 시작한 일이 한복 만들기였다.
창업 비용은 사업자등록 비용 4만 5천 원이 전부다. 부모님 커튼 가게에서 남은 옷감, 모델은 동생, 스튜디오는 거실 커튼 앞, 무료 쇼핑몰 사이트로 시작한 퓨전한복집 ‘손짱디자인한복’은 창업 8년을 맞은 현재 4층짜리 빌딩으로 바뀌었다.

한복 입고 어디든 다닌다
전주에 가면 한복 입고 돌아다니는 아가씨를 만날 수 있다. 한복을 일상 속에서 즐겨 입는 마니아인 동시에 제작자가 되어서, 한복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복 입고 증명사진, 한복 입고 졸업식, 한복 입고 청소, 한복 입 고 발표, 한복 입고 외식, 한복 입고 벚꽃놀이하러 다니는 손짱한복 대표 황이슬이다. 최근에는 홍대를 비롯한 서울 각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한복 입고 활동하는 모습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과 한복을 알리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또한, 실생활에서 한복이 어떻게 불편한지,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를 더 잘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찾아낸 장단점을 바탕으로 곧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을 론칭한다. 올해 제37회 전북공예품대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하기도 한 이 생활한복으로 한복을 입고 다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저자는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 회사원 말고 CEO 어때?
20대 취업난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 문제가 된 지도 오래됐다. 제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렇게 오래 문제가 지속된다는 것은 직업을 바라보는 시점을 달리해야 답이 나온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시점을 돈 많이 벌고 안정적인 직업에서 좋아해서 오래오래 하고 싶은 일로 바꿔보면 어떨까?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많이 벌 수 있다면 이보다 멋진 성공이 있을까! 저자는 전라북도 전주라는 소도시에서 났으며,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개인 창업으로 시작한 ‘손짱디자인한복’이라는 이름의 한복점 대표이다. 이런 저자가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벌만큼 벌면서 일주일을 하루같이 살아가는 즐거움’을 8년째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근을 기다린다. 이 일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가게에 나오면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 50년 이후에도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것은 저자가 항상 하는 말이자 일을 대하는 진심이다. 한복과 뒤엉켜 살아온 지 8년이 된 지금, 많은 사람이 저자에게 묻는다. 직장 다니는 게 재미없고,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무엇부터 하면 되겠느냐고, 당장 때려치우기는 두렵다고. 하고 싶은 것과 하는 일 사이의 갈등을 말해왔다. 어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면서 잘되기까지 하니 부럽다고 했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해보자. 큰 회사 일부보다는 작은 회사라도 CEO가 돼보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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