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결정의 힘

스테판 로빈 지음 | 시그마북스 펴냄

성공을 부르는 결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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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1.6

페이지

3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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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때 사사로워 보이는 결정 또한 무척 중요하다. 전공, 학교, 직장, 배우자 등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또 자신의 직감에 기대거나 습관에 따라 무엇인가를 결정한 일은 예상치 못한 영향력을 발휘하곤 한다.

조직행동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로빈스는 성공은 운명이 아니라 결정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그는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확신, 대표성에 의한 편향성, 확증의 편향성 등 15가지 성격 요인을 살피고, 그동안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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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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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에게 
 
이 책은 주민선 작가의 첫 소설집으로 2025년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이다. 출판사의 이러한 기획으로 훌륭한 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독자들은 읽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보니 책의 내용에 나오는 상상의 공간과 스토리가 단지 허상일 것 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어쩌면 아주 가까운 미래의 지구에 관한 이야기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른의 한 사람으로 공포가 밀려왔다. 
현재 어른들이 행하는 모든 일상의 무책임한 행위가 미래 우리 아이들의 세계를 삭막하고 위험하고 인간의 멸종을 가져다는 주는 결과를 가져다 줄 지 모른다. 
 
책에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가 깊이 스며있다.
책의 두 번째 페이지에 상파울루에 모인 과학자들이 인류 절멸 선언을 낭독하고 자기 머리를 에너지 총으로 날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을 시작으로 
"우리 어른 됐을 때는 다 망하는 거 아냐?"
라는 공포감을 가지고 자란 아이들의 세상은 시작된다. 
 
지구 종말을 코앞에 둔 채 태어난 아이들 
전 세계적으로 피터 팬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어른들은 면역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죽어갔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들 
 
돈 되는 일에 미친듯이 덤비는 제약회사의 백신 장사를 위해 전염병을 일부러 퍼뜨린다는 음모가 도사리는 세계에 살아남은 사람은 아이들 뿐이다. 
 
피터 팬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일어난 류미아!
눈을 떠 보니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언니 류미래 뿐이다. 
 
그리고 자매는 전염병 이전에 죽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았던 복고주의, 즉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옛날 방식으로 사는 삶을 택했던 그곳으로 떠났다. 
 
이야기는 할머니댁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사건들과 자매애를 그린다. 어른들이 모두 죽은 죽음의 도시에서 부호들이 죽기 전에 만들었던 지하 벙커에 모여사는 아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매일 버려진 집에서 음식들을 줍고 아이들끼리의 공동체 생활
그러나 지하 벙커가 무너져 내리고 헤어졌던 언니와의 재회
그들의 여정은 계속된다.
고속도로에 멈춘 수 많은 차들에서 먹이를 구하고 
알리나라는 러시아계 여자 아이를 만나고
언니 류미래와 알리나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단계까지~ 
 
그리고 어릴적 할머니댁에서 소꼽친구로 지냈던 친구 영조를 우연히 고속도로에서 만나면서 그들은 이상한 덩쿨과 나비가 보이는 도시에 들어간다. 
 
그 도시에서 그들이 본 것은 양비귀와 같은 이상한 식물에 취해 환영 속에 살아가는 무리들과 수많은 나비떼들이었다. 
 
그 환영의 도시에서 피터 팬 바이러스를 견뎌낸 아이들은 초능력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 
 
하지만 향기에 취하는 중독에 빠진 주인공과 언니의 연인 알리나는 무리들을 따라 이동하게 되고 언니 류미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결국 연인 알리나를 포기하고 동생을 택해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온다. 
 
마침내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의 마을에 도착하지만 언니는 마을의 누군가가 쏜 총에 목숨을 잃고 죽어가는 순간에도 마지막 초능력을 발휘해서 주인공을 구한다. 
 
언니의 초능력 덕분에 살아남은 미아
그리고 언니의 공격에 죽어간 사람의 품 안에서 발견한 작은 아이 
 
이야기는 주인공 미아가 언니를 죽인 원수의 품 안에서 발견한 아이에게  쓰는 일기다. 
 
언니가 자신의 엄마가 되어 주인공 미아를 보살폈듯이 미아는 언니를 죽인 원수가 품었던 아이의 언니가 되어 그 아이와 함께 살아간다. 
 
생존 너머의 삶을 찾기 위한 그들의 눈부신 여정에 눈물이 났다.
멸망한 세상에서 우리의 '미래'에게 쓴 편지 
 
책을 읽는 순간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잠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정말 이런 세상이 온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어떡할까?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를 책에서 읽었다.
이타적이고 개인적인 부의 축적으로 죽어가는 지구를 생각했다. 
 
더 늦기 전에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출산으로 인구의 멸종이 예상되는 미래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 
 
시급한 환경문제, 사회문제
어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다수의 목소리가 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으며 이 책의 미래에서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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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때 사사로워 보이는 결정 또한 무척 중요하다. 전공, 학교, 직장, 배우자 등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또 자신의 직감에 기대거나 습관에 따라 무엇인가를 결정한 일은 예상치 못한 영향력을 발휘하곤 한다.

조직행동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로빈스는 성공은 운명이 아니라 결정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그는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확신, 대표성에 의한 편향성, 확증의 편향성 등 15가지 성격 요인을 살피고, 그동안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한다.

출판사 책 소개

어떻게 하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성공은 운명이 아니라 결정의 산물이다!


2007년 12월 19일…
이날은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었다. 이번 선거가 던져준 여러 시사점 중에 두 배에 가까운 표 차이로 당선자가 가려진 것과 더불어 유난히 낮았던 투표율이 거론되었다. 대선 투표율은 1987년 89.2%, 92년 81.9%, 97년 80.7%, 2002년 70.8%로 매 선거마다 9~10%씩 떨어졌다. 그러더니 마침내 이번 2007년 대선에서는 63.0%라는 선거율이 나왔다. 20년 만에 무려 26.2%나 급락한 것이다.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어쨌든 국민들이 자신의 의무이자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하는 데 인색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국민 한 사람의 ‘한 표’는 무척 중요하다. 또한 한 사람의 인생이 그가 결정하는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때 사사로워 보이는 결정 또한 무척이나 중요하다. 대체로 보면 전공, 학교, 직장, 배우자, 거주지 등을 포함해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조그만 선택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처한 위치에 따라 한 가정이, 조직이, 회사가, 국가가 좌지우지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직감에 심하게 기대거나 습관에 따라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일은 예상치 못한 영향력을 발휘하곤 한다.

잘못된 결정들을 잊는다고 변하는 것은 없다. 과거는 묻어버린 채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마음만으로 미래가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어디에 서 있는가는 어디에서 출발했는가에 달렸다. 조직행동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로빈스의 『성공을 부르는 결정의 힘』을 통해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과도한 확신감, 대표성에 의한 편향성, 확증의 편향성 등 15가지 성격 요인을 하나하나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보자.

복잡하게 얽힌 상황에서 최고의 결정을 뽑아내는 법!
매번 반복되는 잘못된 결정에서 벗어나는 법!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유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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