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MBA의 경영수업

여한구 지음 | 더난출판사 펴냄

하버드 MBA의 경영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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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7.2.12

페이지

432쪽

상세 정보

18년간 국내 정규교육을 모두 받은 국내 저자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HBS)의 MBA 과정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2년간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았다. 하버드 MBA생들의 치열한 수업과정부터, 눈물나는 취업일기, 화끈한 파티문화까지, MBA 생활 전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에 근거했으나 동문 인터뷰, 문헌조사 등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시각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담아냄으로써, 신변잡기나 개인의 성공담으로 가득한 기존의 유학 체험기와 명확한 차별선을 긋는다. 특별히 10장에는 루 거스너 IBM 전 회장, 칼리 피오리나 HP 전 회장,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달라이 라마, 원자바오 중국총리 등 하버드에서 만난 세계 명사들의 특별강연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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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그의 소설 속에서 답을 찾아라.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서구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라고 할 만한 그의 작품 중에서 이 책만큼 완벽한 소설은 없을 것 같다.

하루 만에 일어난 주인공의 내,외면적 심리를 어떻게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나?
책을 읽다가 여러 번 책의 해석본을 찾아보았지만 이 책을 읽는데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 책의 해석은 책을 읽는 독자의 몫이다.
울프 스스로도 이 책 해석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책에는 두 가지의 이야기가 공존한다.

1923년 6월의 어느 화창한 하루 런던을 배경으로 저녁에 열릴 파티를 준비하는 정치가의 아내 클라리사 댈러웨이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를 받다 스스로 창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끓는 샙티머스 위런 스미스가 이야기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댈러웨이 부인은 꽃은 자기가 사 오겠다고 말했다"고
시작하는 첫 문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꽃을 사러 나간 댈러웨이 부인을 통해 울프는 다양한 계급, 연령, 국적의 인물을 소환해서 다층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소설-에세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이 책에는 인간 내면의 의식이 복잡하게 흩어져 있다.

"뭐지?" 하고 읽었던 페이지를 몇 번이나 다시 읽어 내려가면서 울프의 이 소설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자각이 생기고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의 흐름을 간파하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책 속에서 그녀의 천재성을 발견한다.

이 책의 서술 방법은 독특하다.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생각이나 말을 인용 부호 없이 곧바로 전달하는 자유 간접 화법을 빈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몰입의 상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헤매게 된다.

가끔씩 런던 빅 벤의 종소리가 현재의 시점으로 돌아오게 하지만 책 속의 이야기는 현 시점의 공적인 시간과 클라리사 댈리웨이의 내면에서 펼쳐지는 사적인 시간 사이를 수시로 넘나든다.

자유 간접 화법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서술자의 관점과 인물의 관점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인물의 내면이 3인칭 서술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우리는 때때로 인물 내면의 독백을 직접 듣는 듯한 친밀감을, 혹은 제삼자의 시선을 통해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듯한 관찰자의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작품 전반에 울려 퍼지는 빅 벤의 종소리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상기시킨다. 존재의 유한함과 삶의 무상함을 끓임없이 환기시키며 독자들을 책 속으로 점점 끌어들인다.

하루 만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 울프는 사회 시스템의 비판적 시각과 억압적인 시스템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파티가 무르익을 무렵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샙티머스의 죽음 소식
샙티머스는 댈러웨이 부인의 또 다른 자아다.
샙티머스는 죽음을 선택했지만 댈러웨이 부인은 삶을 선택했다.

샙티머스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일조한 이들(의사)은 그의 죽음을 제도 개혁의 명분으로 활용한다.  이것은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정서적 역량이 결여된 제도 개입의 한계를 보여주려는 울프의 의도다.

그의 죽음은 부패와 위선, 잡담 속에 쓰러져가는 삶을 지키기 위한 저항이자 삶을 껴안는 행위였음을 우리는 나중에서야 깨닫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정말 강렬하다.
댈러웨이 부인과의 사랑에서 실패했던 피터의 시선이다.
그녀가 자신과의 사랑을 거절하고 정치가의 아내가 되어 영혼의 죽음을 맞았다는 비난을 멈추지 못했던 피터는 샙티머스의 죽음을 통해 삶의 한가운데서 존재를 회복한 그녀에게 깊이 감응한다.

"지금 내가 사랑하는 것, 삶, 여기,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댈러웨이부인 #버지니아울프 #문학 #소설 #책 #독서 #독서모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세계문학 #을유문화사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을유문화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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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8년간 국내 정규교육을 모두 받은 국내 저자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HBS)의 MBA 과정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2년간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았다. 하버드 MBA생들의 치열한 수업과정부터, 눈물나는 취업일기, 화끈한 파티문화까지, MBA 생활 전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에 근거했으나 동문 인터뷰, 문헌조사 등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시각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담아냄으로써, 신변잡기나 개인의 성공담으로 가득한 기존의 유학 체험기와 명확한 차별선을 긋는다. 특별히 10장에는 루 거스너 IBM 전 회장, 칼리 피오리나 HP 전 회장,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달라이 라마, 원자바오 중국총리 등 하버드에서 만난 세계 명사들의 특별강연 내용을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묻지 마 MBA? 물어라 MBA! 외환위기 이후 불어닥친 해외 MBA 열풍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억대연봉으로 가는 길' '신귀족이 되는 자격증' 따위의 허황된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어, 일부 직장인들 사이에는 일단 따놓고 보자는 '묻지 마 MBA' 현상까지 있었다. 그리고 이제 와 '해외 MBA 소용없다' 'MBA 투자가치 논란' 등 회의적인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뚜렷한 목표와 MBA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무작정 비행기를 타는 것은 실패를 예고하고 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젠 물어야 한다. MBA가 무엇인지, MBA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MBA 이후 어떤 세상이 펼쳐지는지.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MBA 입학 이후에 대한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알고 싶어도 알 길이 없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조동성 교수의 말은 그래서 더 의미심장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MBA 과정을 거쳤음에도 정작 MBA 교육의 허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70년대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연년세세 후배들이 똑같이 겪는 것을 볼 때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그러던 찰나 마침 이 책을 만났다. 저자는 하버드 MBA의 케이스 교습법, 리쿠르팅 과정은 물론이고,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클럽활동, 사교문화 등 HBS 생활의 전반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후배들이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사려깊은 선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추천사 중에서 해외 MBA 입학 후, 그것을 알려주마 《하버드 MBA의 경영수업》은, 18년간 국내 정규교육을 모두 받은 국내 저자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HBS)의 MBA 과정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2년간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았다. 하버드 MBA생들의 치열한 수업과정부터, 눈물나는 취업일기, 화끈한 파티문화까지, MBA 생활 전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관련정보에 목마른 우리 젊은이들에게 귀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사 과정뿐 아니라, 우리에겐 낮선 그네들의 화려한 파티문화, 한국 학생으로서 하버드 MBA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때론 눈물나고 때론 배꼽잡는 에피소드 속에 가득하다. 개인의 경험에 근거했으나 동문 인터뷰, 문헌조사 등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시각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담아냄으로써, 신변잡기나 개인의 성공담으로 가득한 기존의 유학 체험기와 명확한 차별선을 긋는다. 개인의 경험에 근거했으나,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독자들이 두고두고 읽으며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하버드 MBA, 별거 없다? 별거 있다! 이 책은 특히 하버드 MBA의 교과과정에 주목한다. 전세계 MBA 중 가장 들어가기 힘들다는 하버드 MBA.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루 거스너 IBM 전 회장,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세계의 정재계 리더들이 하버드 MBA에서 태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버드 MBA는 무엇이 다르기에? 저자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하버드 MBA의 교육과정을 내외부의 총체적 시각으로 묘사한다. 정답도 교과서도 없이 토론으로만 진행되는 케이스 교습법, 일정 기준에 미치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는 Hit the Screen, 견식을 넓히기 위해 전 세계를 도는 커리어트렉,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서머인턴십 등, 하버드 MBA의 전 학사 과정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다. 그 치열한 현장을 엿보고 있노라면 글로벌 인재는 어떻게 태어나는지, 오늘날 세계가 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이란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하버드에는 세계 명사들의 초청강연이 끊이지 않는데 이 역시 리더 양성 과정의 하나다. 루 거스너 IBM 전 회장, 칼리 피오리나 HP 전 회장, 잭 웰치 GE 전 회장,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달라이 라마, 원자바오 중국총리 등, 10장에 특별히 수록된 세계 명사들의 특별강연 속에서 오늘날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진정한 리더십을 엿볼 수 있다. 글로벌 경쟁시대의 현주소를 읽는다 이 책은 우물에 갇힌 우리 젊은이들에게 글로벌 경쟁시대의 현주소를 읽게 한다. 매일매일 국경의 개념이 무너지고, 전 세계가 경쟁대상이 되고 있는 냉혹한 현실을 저자의 눈을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세계에 드높아진 한국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기업에서는 드물게 삼성전자가 세계 톱을 자랑하는 하버드 MBA생들을 고용하고 있고('삼성에서 일하고 싶어요!' - p.334), 전 세계 비즈니스 케이스의 80퍼센트를 차지하는 하버드의 비즈니스 케이스에 우리 기업 '진웅'의 사례가 당당히 소개되고 있다('HBS에서 한국 기업을 배우다' - p.330). 이 책은 MBA 과정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직장인들, 미래에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방향타를 제시한다. 국내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하버드 MBA의 내부 생활을 대리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 글로벌 리더는 어떻게 양성되는지 그 훈련과정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체험이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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