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주말여행 100배 즐기기

안혜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큐슈 주말여행 100배 즐기기 (20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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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8.7.25

페이지

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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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와 페이지

@mokchawapey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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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

유홍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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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sj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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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께서 직접 겪으신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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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귀한 사람이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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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또님의 프로필 이미지

링또

@ring_ddo

250721

문가영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1부 ‘존재의 기록’은 개인적으로 어렵게 다가왔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었고, 그래서 읽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한편으로는 솔직하게 쓰지 못하고, 나만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쓰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혹시 문가영 배우도 그런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부 ‘생각의 기록’은 조금 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앞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한 게 떠올랐고, 나는 GPT에게 물어봤다.

“산문집이 뭐야?”

대답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작가가 독자의 공감이나 반응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글의 형태.’라는 것이다.

나는 다시 질문했다.
“박정민 배우의 『쓸만한 인간』은 직관적으로 와닿았는데,
『파타』는 문가영 배우가 무슨 생각으로 썼는지 잘 와닿지 않아서 자꾸 생각이 많아져.”

GPT는 곧바로 정리해주었다.

『쓸만한 인간』은 감정을 말로 번역해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위로받고, 동의하고, 웃고 울 수 있었고, 내게도 쉽게 와닿았던 거라고.

반면 『파타』는 언어를 감정 그 자체로 쓰는 책이라고 했다.
읽으면서 “이 감정, 나도 느껴봤던가?” 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다.
아, 굳이 모든 걸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파타는 나에게 해석되지 않아도 괜찮은 책이야.
책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아도, 그냥 내가 느낀 걸로 충분한 책.

파타는 나에게 그런 책이다.

책 마지막 뒷표지에는 김이나 작사가가 쓴 글이 적혀 있다.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파타라는 책을 너무 잘 이해하고 설명해 준 글 같다.

파타

문가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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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 고유가 시대에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의 큐슈 지역을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짧지만 실속있게 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실었다. 꼼꼼한 여행스케줄뿐 아니라 요일별로 미션을 주어 꼭 가봐야 하는 레스토랑, 음식점, 쇼핑, 관광명소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본문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까미’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까미의 행동만을 보고도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190여 페이지 정도의 가벼운 분량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판형으로 종일 가이드북을 지니고 움직여야 하는 여행자의 밀착 파트너로 안성맞춤이다.
큐슈의 중심도시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운젠, 구마모토, 아소, 벳부, 유후인까지 실속 있는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1. D-30부터 시작되는 큐슈 주말여행 준비 과정 올가이드
큐슈 주말여행은 출발하기 최소 1달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금요일에 떠나는 큐슈》에서는 여권 만들기, 항공권 구입하기, 면세점 쇼핑 등을 출발하기 며칠 전에 해야 하는지 D-30, D-29 등의 시간 순서대로 소개한다. 특히 최종 점검 단계에서는 절대 빼놓으면 안될 필수 소지품을 체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출발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요일별, 시간별로 꼼꼼하게 짜여진 2박3일+1일의 스케줄
어디서 무엇을 봐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다면, <오늘의 추천 일정>을 참고하자.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하루의 시작을 어디서 해야 할지, 하루의 끝을 어디서 마쳐야 할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시간 순서대로 소개하기 때문에, 제시한 루트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큐슈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3. 이것만은 꼭! <오늘의 미션> 코너
금.토.일.월요일의 앞부분에는 그날 꼭 해야 할 <오늘의 미션> 코너가 있다. 그 날 꼭 봐야 할 명소 소개는 물론 현지인처럼 큐슈 구석구석.골목골목을 둘러보는 방법, 큐슈의 야경 레스토랑과 마사지 명소, 등 큐슈에서 경험해 봐야 할 필수 즐거움만 뽑아 소개한다.

4. 날짜별로 짜여진 <오늘의 예산> 코너
금?토?일?월요일의 앞부분에는 그날에 써야 할 예산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입장료, 잡비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계산해두었다. 그날의 일정을 감안해 복대에 보관해야 할 돈과 지갑에 넣어야 할 돈을 어림잡을 수 있어, 현금 사용이 많은 주말여행자들의 분실 위험을 한층 덜어준다.

5. 먼저 다녀온 선배 여행자들에게 듣는 큐슈의 매력 포인트
책의 앞부분에는 큐슈를 먼저 경험한 선배 여행자들의 특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큐슈에서 가장 좋았던 것이나 이것만은 알고 갔으면 하는 조언, 내가 뽑은 큐슈 베스트,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 다녀온 사람만이 전해줄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정보가 듬뿍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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