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 사용자를 배려하는 합리적인 생각

문명필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웹기획, 사용자를 배려하는 합리적인 생각 (블로그에서 읽는 듯한 생생한 개발 노하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22,000원 10% 19,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10.30

페이지

255쪽

상세 정보

대표적인 국내 여러 사이트/서비스의 생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웹기획을 하는데 있어, 꼭 주의해야 할 점과 놓치지 않고 기획자가 신경 써서 처리했으면 하는 부분을 정리한 책이다. 회원가입/로그인, 네비게이션, 검색, 웹라이팅 등 웹기획과 관련된 요소를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했고, 누구나 쉽게 술술 읽으며 중요한 사항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서술했다.

웹기획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서비스 기획 시에 기본을 지켜주지 않으면, 어려운 서비스로 사용자를 힘들게 하고 사용자에게 점점 외면받다가 결국 그 서비스는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주지 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 중요한 또 한가지를 담았다. 그것은 웹기획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용자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방법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Mei님의 프로필 이미지

Mei

@meiqtcc

  • Mei님의 첫 집 연대기 게시물 이미지

첫 집 연대기

박찬용 (지은이) 지음
웨일북 펴냄

읽었어요
19분 전
0
지페리페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페리페리

@olive_choi

  • 지페리페리님의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게시물 이미지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반타 펴냄

읽었어요
31분 전
0
책읽는엄마곰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읽는엄마곰

@k_jin

우리 아이는 겁이 좀 많고, 새로운 시작을 할 때면 머뭇거리는 편입니다. 친해지면 무척 종알종알 이야기도 잘하고 재미있는 말들을 제법 하게 되는데, 그러기까지 꽤 시간이 필요한 녀석이죠.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에게는 먼저 말을 걸어주고,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용기를 낼 수 있어요. 또 우리아이도 그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빌려주고, 숙제를 기억해주는 등 도움을 갚기도 하죠.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를 읽는 내내 우리 아이와 그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겁이 많지만 세상을 널리 볼 수 있는 토끼와, 시력은 나쁘지만 용기가 있는 두더지의 뜨거운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를 소개합니다.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는 소심하지만 여행을 꿈꾸는 토끼와 칠판도 잘 보이지는 않지만 용감하고 토끼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두더지의 우정을 담고 있습니다. 토끼와 두더지라. 얼핏 생각할 때에는 어울리는 친구가 아닌 것 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둘은 완벽한 친구죠. 토끼는 두더지가 잘 보이지 않는 세상을 먼저보고 조곤조곤 이야기해줍니다. 또 두더지는 겁을 먹은 토끼에게 언제나 먼저 손을 내밀어주거든요. 그렇게 둘은 꽤 난항을 겪긴 하지만, 처음 목표했던 달언덕에 도달합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달을 보게 됩니다.

달을 보며 둘이 나눈 대화가 조금 울컥했어요. 제대로 보이지 않아 불편했을 두더지의 눈을 보고 토끼는 “두더지야, 네 눈이 달처럼 반짝반짝 빛나”라고 칭찬해줍니다. 또 움츠리고 겁먹으며 살아온 토끼에게 두더지는 “토끼야, 네 마음도 달처럼 환해”하고 말하며 서로를 안아주죠. 만약 그 둘의 마음에 미움이 가득했다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눈을 수놓은 달빛이 아름다워 보였을까요? 소심해서 여러번 길을 잘못 찾아든 토끼의 마음이 예뻐 보였을까요?

이 부분 덕분에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가 너른 연령층의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림 자체가 아기자기 귀엽고, 내용도 따뜻하기에 아직 글씨를 모르는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토끼와 두더지의 모험으로 들려주기도 너무 좋고, 조금 더 큰 유치원생들에게도 서로를 돕는 아름다운 우정을 알려주기에도 너무 좋죠. 그리고 그 너머 초등학생 저학년들에게도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친구의 단점까지 안아줄 수 있는 예쁜 눈을 가르쳐주기에도 충분한 그림책입니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이지만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를 같이 읽으며 고마운 친구들을 하나하나 떠올렸어요. 또 엄마의 물음에 “내가 친구들에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죠.

사실 세상은 완벽한 사람들이 아닌, 무엇인가 부족하고 무엇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 가득하죠. 당장 우리만 해도 완벽하지 않고요. 그런데 그런 세상이 살만한 까닭은 그렇게 서로의 도움을 나누고, 마음을 이어가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는 그런 따뜻함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어느새 다시 겨울, 추워지는 날씨지만 우리의 마음만큼은 더 따뜻할 수 있도록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를 통해 더 따뜻한 마음들을 떠올리면 어떨까요?!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

한라경 지음
소원나무 펴냄

33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대표적인 국내 여러 사이트/서비스의 생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웹기획을 하는데 있어, 꼭 주의해야 할 점과 놓치지 않고 기획자가 신경 써서 처리했으면 하는 부분을 정리한 책이다. 회원가입/로그인, 네비게이션, 검색, 웹라이팅 등 웹기획과 관련된 요소를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했고, 누구나 쉽게 술술 읽으며 중요한 사항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서술했다.

웹기획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서비스 기획 시에 기본을 지켜주지 않으면, 어려운 서비스로 사용자를 힘들게 하고 사용자에게 점점 외면받다가 결국 그 서비스는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주지 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 중요한 또 한가지를 담았다. 그것은 웹기획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용자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방법이다.

출판사 책 소개

생생한 사례로 배우는 웹기획 실무 노하우!

대표적인 국내 여러 사이트/서비스의 생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웹기획을 하는데 있어, 꼭 주의해야 할 점과 놓치지 않고 기획자가 신경 써서 처리했으면 하는 부분을 이곳에 정리했다. 회원가입/로그인, 네비게이션, 검색, 웹라이팅 등 웹기획과 관련된 요소를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했고, 누구나 쉽게 술술 읽으며 중요한 사항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서술했다. 웹기획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서비스 기획 시에 기본을 지켜주지 않으면, 어려운 서비스로 사용자를 힘들게 하고 사용자에게 점점 외면받다가 결국 그 서비스는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이곳에 중요한 또 한가지를 담았다. 그것은 웹기획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용자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방법이다.

사용자가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모든 웹기획자, 웹디자이너, 개발자에게 필자의 생각이 여러 시사점과 방향성을 제공하길 바란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