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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6.30
페이지
339쪽
상세 정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예를 들어가며 미처 생각지 못했던 디자인에 관한 부분들을 속 시원히 짚어주는 책. 무궁무진하고 흥미진진한 디자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80개의 각기 다른 챕터로 구성된 책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80개의 대답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디자인을 고찰하는 동시에 새롭게 탄생할 디자인에 대한 힌트도 남겨 상상력을 자극한다.
상세정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예를 들어가며 미처 생각지 못했던 디자인에 관한 부분들을 속 시원히 짚어주는 책. 무궁무진하고 흥미진진한 디자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80개의 각기 다른 챕터로 구성된 책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80개의 대답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디자인을 고찰하는 동시에 새롭게 탄생할 디자인에 대한 힌트도 남겨 상상력을 자극한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은 디자인되어 있다.”_ 테렌스 콘란
영국의 저명한 미술사가인 스티븐 베일리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브라크와 몬드리안의 그림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유식한 사람들이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낯익은 풍경을 창조해내는 예술가들의 이름에 대해서는 전혀 무식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곤 한다.” 그가 여기서 말하는 ‘예술가’란 바로 ‘디자이너’다.
우리가 아는 예술가들의 작품들 대부분은 미술관 또는 책에서나 볼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들이 만든 것은 바로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우리는 그들이 디자인한 집과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그들이 개발한 서체로 매일 문서를 만들어 의사소통하며, 그들이 디자인한 차로 이동하고, 그들이 디자인한 물건을 사용한다. 이토록 우리는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갖가지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공기처럼 마신다.
《디자인의 꼼수》는 생활 속에서 우리가 접하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예화를 들어가면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히 짚어준다. 저자가 펼쳐 보이는 ‘디자인’이라는 세계는 실로 무궁무진하고 흥미진진하다. 80개의 각기 다른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80개의 대답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디자인을 고찰하는 동시에, 새롭게 탄생할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남기며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몇몇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으로 개발되기를 바랄 정도로 탁월하다. 또한 ‘그림책’이나 ‘생수’처럼 가까운 미래의 한국에서 발전할 수 있는 상업 아이템을 자기 나름대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디자인 전공자나 관련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 책을 통해 디자인을 친숙하게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저자의 말처럼 디자인이란 그리 어렵고 거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디자인의 세계에 새롭게 눈뜨는 일은 우리의 삶에 대한 이색적이고도 신선한 통찰을 가능케 하는 일이자, 밍밍한 일상에 톡 쏘는 향기와 색채를 부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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