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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어둠 (우울증에 대한 회고)
윌리엄 스타이런 지음
문학동네
 펴냄
8,500 원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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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쪽 | 2002-09-02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우울증이 어떤 방식으로 회복되는지는 병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병에서 회복되었던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스타이런은 책을 통해서 이 사실을 전달하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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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윌리엄 스타이런
1925년 미국 버지니아 주 뉴포트뉴스에서 태어났다. 북부인이었던 어머니와 진보적인 남부인이었던 아버지는 그에게 인종 문제에 관해 깨인 시각을 갖게 해 주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우울증으로 고통받았고, 어머니는 1939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42년 데이비슨 대학에 입학했지만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중퇴했다. 1943년 다시 듀크 대학에 입학하여 글쓰기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졸업 후 뉴욕 맥그로힐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25세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어둠 속에 눕다>(1951)로 로마상을 수상하는 등 문단의 호평을 받았다. 1960년 두 번째 장편소설 <이 집에 불을 질러라>를 출판했다. 1967년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흑인 노예 반란을 이끌었던 냇 터너의 이야기를 다룬 세 번째 장편소설 <냇 터너의 고백>을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네 번째 장편소설 <소피의 선택>(1979)으로 내셔널 북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폴란드 여성의 삶을 통해 전쟁의 상처와 인간악을 고발하는 이 작품은 1982년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소피로 열연한 메릴 스트립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85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우울증을 겪은 후 우울증과의 처절한 투쟁의 경험을 쓴 자전적 에세이집 <보이는 어둠>(1990)을 출간했다. 2006년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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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임은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달 전
#보이는어둠 #윌리엄스타이런 ⠀ 🖋 100페이지 정도의 얇지만 깊은 생각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저자가 우울증에 빠져드는 과정과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적었다. 요즘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한 병이 되어버렸지만 차이는 남에게 쉽사리 얘기하지 못하고,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아직도 의지박약자 인것 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 🔖특히 어린아이가 '불충분한 애도'라고 하는 것에 영향을 받게 될 때 위험은 커진다. 실제로 불충분한 애도는 슬픔을 해소시키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중까지도 견딜 수 없는 부담으로 남게 된다. 분노와 죄의식은 슬픔의 둑을 막아놓을 뿐만 아니라 자기 파괴의 일부이자 잠재적인 씨앗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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