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근|난다


요약
독서 가이드1. 주말 오후에 가볍게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오늘이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시가 되는 순간을 붙잡는다. 1984년 등단 이후 ‘새로운 서정’의 얼굴로 자리해 온 정일근의 열다섯번째 시집으로, 시 62편을 6부로 엮고 편지와 영문 번역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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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는 때로 너무 멀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 정일근 시인이 엮어낸 이 책은 거창한 문학적 해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하루 중 아주 짧은 틈,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이나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가볍게 펼쳐 들 수 있는 다정한 친구 같은 책입니다. 📖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의 결들을 섬세하게 어루만집니다. 누구나 겪게 되는 상실감과 외로움,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 그리고 스스로가 초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