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영|위고


요약
독서 가이드1.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일기라는 매일의 글쓰기로 자기 자신을 단련해온 과정을 담았다. 과거의 일기 몇 편을 선별해 모은 책이 아니라 일기를 소재로 쓴 에세이들을 엮은 책이다. 스물여덟 개의 묵주알이 모여 한 달을 표현한 이 책의 표지처럼, 모두에게 일기를 쓸 수 있는 나날이 더 주어지기를, 그렇게 ‘일기인’이 되어 일기를 쓰며 더 안전하고 잠잠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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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박문영 작가의 에세이 《종이 묵주》는 거창한 성공담이나 삶의 해답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작가가 삶의 벼랑 끝에서 자신을 지탱하기 위해 써 내려간 5년 동안의 일기를 엮은 기록물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에게 일기는 단순히 사건을 기록하는 수단이 아니라, 마치 기도문을 읊조리는 묵주처럼 스스로를 다독이고 견뎌내기 위한 생존 도구였습니다. 📖
책은 인생의 길목에서 마주하는 무력감, 열등감,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