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강은교 외 9명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펴냄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6,000원 10% 5,4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3.3.21

페이지

142쪽

상세 정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시' 시리즈 첫번째 권으로, 우리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최근 발표한 사랑시 55편을 모았다. 이성복, 장석주, 황동규, 박형준, 함민복, 나희덕, 신경림, 정끝별 등의 작품은 물론이고, 소설가 성석제, 장정일, 윤후명의 이름도 보인다.

사실 이런 종류의 시선집은 드물지 않다. 그런 책들 중 이 시리즈만의 특징을 꼽자면, 다른 시선집에 실린 시들을 배제하고 새로 발굴한 시편으로만 채웠다는 것이다. 2000년 이후에 발표된 시들을 수록하여 생생한 시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란 제목의 두 번째 권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사랑의 절창 53편을 엮었다. 김춘수, 황지우,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문정희, 최문자, 천양희 등의 수준 있는 사랑 시편이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송하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하영

@sola

📗26#2 너는 탐험가야

2026.02.05
⏩️누구도 빗겨가지 않는 전쟁의 비극

✅줄거리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집과 동네를 떠나 보호소로 가는 여정. 어린 오빠는 더 어린 여동생을 데리고 가야 해서, 탐험가 놀이를 하자고 한다. 그래서 탐험가는 말보다 빨리 뛰어야 하고, 지치더라도 계속 앞으로 가야 하며, 말라버린 빵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다행히 결국 그들은 보호소에 도달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느낀점
학교에서 수업을 준비하려고 읽는 책이나 온유와 함께 읽는 책을 따로 기록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이 책은 너무나 잔상이 많이 남아 기록하고 싶다..

오빠도 너무나 어리지만, 동생의 보호자로서 힘들어할 수 없고 의지할 곳 없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온유와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면서 온유는 왜 책 모퉁이에 군인이 나오고, 사람들은 도망가는지 궁금해했다. 온유는 내가 보지 못한 그림도 보았다. 예를 들면 큰 파도에 보트가 뒤집혀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사람. 등장하는 피난민들에게 어떤 이유를 물을 수 있겠는가. 온유는 아마도 이 사람들이 나쁜 행동을 했거나 도둑일 것이라 추측했다. 온유에게 군인도 그저 군인이기에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고, 온유도 (휴전 중이지만) 엄마아빠 아들로 태어나 전쟁 없이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마도 온유는 이해하지 못했다.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여기고 살아가는데, 나와 같이 아무 상관도 없이 현실을 살다가 난민이 되어버린 아이의 삶을 잠깐 엿보니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다. 평화가 그렇게 어렵나.. 왜 아무 상관없는 자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지..

너는 탐험가야

샤르쟈드 샤르여디 지음
꼬마이실 펴냄

1분 전
0
김성호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성호

@goldstarsky

기후환경 부문을 주로 다루는 기자 황덕현의 책이다. 전문영역과 대중을 잇는 정보의 매개자답게 쉬운 언어로 기후붕괴의 현실을 두루 훑는다.

폭염과 가뭄, 대규모 화재, 폭우 등의 재해가 전과 다른 빈도와 규모로 닥쳐오는 현실이다. 비교적 안전지대라 여겨져온 한국도 더는 자유롭지 못하다. 기후붕괴가 원인이라 지목된 재해가 지난 몇해 크게 늘었다. 당장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종이빨대며 생분해봉투부터 탄소배출규제에 이르기까지 기후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충분한 걸까. 그를 돌아보는 건 문명인의 의무다.

기대가 컸던 때문일까. 근래 접한 기후 관련 콘텐츠 중 가장 아쉽다. 최신 정보나 연구를 충실히 반영하지 않고 있을 뿐더러 독자적 문제의식이나 제언, 통찰이랄 게 없다. 읽는 이의 인식을 넓히고 문제 의식을 깊이 갖도록 하는 하는 목적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단 뜻. 그럼에도 마냥 탓할 수 없는 건 큰 뜻에는 공감하는 때문이랄까.

기후 붕괴 대한민국

황덕현 지음
빌리버튼 펴냄

12분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지옥 게시물 이미지
#지옥
#신의실수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원작 만화 <지옥>!
소설 <지옥>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제부터 지옥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새로운 세상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독특한 세계관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탐구해보고 싶다면
✔ 연상호 감독과 원작 만화 <지옥> 팬이라면



📕 책 속으로

젊은 작가 5인이 만드는
'지옥 세계관' #앤솔러지

▪️지옥 뽑기_류시은
▪️묘수_ 박서련
▪️불경한 자들의 빵_ 조예은 <- ★ my pick
▪️새끼 사자_ 최미래
▪️산사태_ 함윤이


불시에 '고지'를 받고
'시연'을 당하는...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마주하고
그것이 일상이 된 사회.


낯선 단어 '고지' '시연' 속에서
'지옥'이라는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지옥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조금씩 드러나는 사람다움을 그려낸 작품들




📕 한 줄 소감

공포 소설로 보기에는
크게 무섭지 않고,

SF라고 하기엔
살짝 아쉬운 면도 있어서

생각보단 평범하기도
또 나쁘지는 않았던, 애매모호한 느낌 ^^;;

하지만
'지옥'의 틈바구니에서
조예은 작가의 세계는 단연 돋보였다. 😍


#불경한자들의빵
[2026_24]

지옥

박서련 외 4명 지음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5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시' 시리즈 첫번째 권으로, 우리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최근 발표한 사랑시 55편을 모았다. 이성복, 장석주, 황동규, 박형준, 함민복, 나희덕, 신경림, 정끝별 등의 작품은 물론이고, 소설가 성석제, 장정일, 윤후명의 이름도 보인다.

사실 이런 종류의 시선집은 드물지 않다. 그런 책들 중 이 시리즈만의 특징을 꼽자면, 다른 시선집에 실린 시들을 배제하고 새로 발굴한 시편으로만 채웠다는 것이다. 2000년 이후에 발표된 시들을 수록하여 생생한 시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란 제목의 두 번째 권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사랑의 절창 53편을 엮었다. 김춘수, 황지우,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문정희, 최문자, 천양희 등의 수준 있는 사랑 시편이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