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보다 스토리를 팔아라

고사카 유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펴냄

제품보다 스토리를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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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0.6.8

페이지

190쪽

상세 정보

일본 ‘감성과 비즈니스의 일인자’인 저자가 지금 시대에 꼭 맞는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제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를 시대가 변했음에도 여전히 과거 사회에서나 통하던 방법으로 마케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는 제품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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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게시물

울림님의 프로필 이미지

울림

@marsisred

[도서협찬] 결핍한 내 삶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를때.
폐질환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천재 화가가 여기 있어요.
신체 장기를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시대지만,
비록 폐 이식이라 하더라도
기계이식을 받은 인헨서는 예술업을 포기해야 한대요.

🏢
죽을 고비를 매일 겪는 소카는 그림이 생의 전부로 삼고있어
소카는 집안 전체를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그 집 안에서만 자신의 세상을 누리고 있어요.

-순수한 인간신체를 가진 오가닉
-기계 장기를 이식받은 인헨서

🧳
인헨서가 되고싶은 사람
오가닉으로 살고 싶은 사람
한 사람의 존재에 의존해 사는 사람까지
각자의 다른 처지를 안고 이 집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요.

주인공 '루'는 색을 읽지못해 인헨서가 되기위해
이 저택에 취업하는데요,

소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수록
소카의 돌발행동과 폐발작으로 그림의 진전이 없자
고용인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초조해해요.

🩹
소카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인헨서가 되는게 낫지않을까, 하며 의견충돌도 생기고요.

🔖
나도 이 사람들도
소카의 분신은 아니에요, 유르가.
우리는 소카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그림자가 아니라고요. p.189

소카가 인헨서가 되면 집 밖에서도 자유롭게 살겠지만
큰 돈벌이가 되는 화가의 직업을 버려야 하니
이 집 사람들은 모두 집밖으로 나가야만 해요.

💰
연민과 이익이 부딪칠때
인간이 한 가지만을 선택하기 위해
너무도 많은 이유와 조건을 따지는게 안타까워요.

거액의 금액과 전용 아틀리에 건설이 걸린 <1월 4일>의 완성을 두고 소카는 물론, 고용인들에게 큰 위기가 닥치지만,

💞
왠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온기가 느껴지는 스토리가?
<1월 4일>은 완성될 수 있을까요?
고용주와 고용인, 인헨서와 오가닉으로 주어진 삶에서
자신의 미래를 정확히 확신하는것이 가능할까요?

각 인물들의 시야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조각들이 하나씩 모이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어요.

🌌
세상이 흑백만이 아니란걸,
자신이 만든 세계가 전부가 아니란 걸,
현재도 미래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나의 의지로 계속 이어진다는 걸,
묘하게 따뜻해지는 SF 소설이었어요.

✒️
플롯을 촘촘히 하지 않는다는 연여름 작가님,
하지만 이 짜임새 촘촘한 스토리는 무엇!! 👍

🪽
게다가 이옥토 작가 콜라보 표지까지 있어야 비로소 완벽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 여운이 빛의 조각만큼 넓게 은은하게 아름답게 퍼집니다.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밀리의서재 @originals_book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빛의 조각들

연여름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8초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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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kkehae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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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어요
16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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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걷기 싫어하는 인간이 어쩌다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작품 속 인물들이 걸으며 묘사하는 풍경은 정말 다양했다.

그 풍경들이 만들어내는 문화적•환경적 다채로움이 실로 경이로웠고, 덕분에 내가 대신 산책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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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주) 펴냄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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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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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 ‘감성과 비즈니스의 일인자’인 저자가 지금 시대에 꼭 맞는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제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를 시대가 변했음에도 여전히 과거 사회에서나 통하던 방법으로 마케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는 제품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에 팔 수 없는 상품은 없다
고객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라


정말 좋은 상품인데 안타깝게도 잘 팔리지 않는 경우, 상품 자체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아 보이지만 날개돋힌 듯 팔리는 경우, 꾸준히 비슷하게 팔리던 상품의 매출이 갑자기 상승한 경우를 수없이 보아왔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같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 책은 일본 ‘감성과 비즈니스의 일인자’ 고사카 유지가 지금 시대에 꼭 맞는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그는 제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를 시대가 변했음에도 여전히 과거 사회에서나 통하던 방법으로 마케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과거의 사회는 ‘이렇게 하면 잘 팔린다’라는 마케팅 공식이 통하던 공업사회이다. 좋은 제품임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도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팔리지 않는 상품은 진열대에서 당장 치워버리고 잘 팔리는 제품을 들여놓으면 해결되던 시대였다. 하지만 현대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성사회다. 감성사회에서는 어떤 상품의 품질이 좋거나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정보만으로는 고객을 유혹할 수 없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는 제품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창조력과 감성 마케팅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입문서!
이미 도래한 감성사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온 성공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이유로 상품과 서비스가 팔리는 이 시대에는 어떤 방법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아주 쉽게 설명했다.

‘감성 마케팅’의 개념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꼼꼼하게 소개!
직감적으로 ‘사지 않겠어’라고 판단한 고객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고객의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성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감성정보를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연구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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