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

이외수 지음 | 해냄 펴냄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 (이외수 명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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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7.12.15

페이지

372쪽

상세 정보

소설가 이외수가 사랑과 운명, 세상 속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픔에 관해 쓴 에세이.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사랑, 그로써 피어나는 인생에 관하여 조근조근 풀어놓은 이야기가 리드미컬하게 읽힌다. 2004년 출간된 <이외수가 전해주는 마음의 열쇠, 뼈>의 개정판이다.

고통을 자처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작가의 인생 이야기와 섬세한 감수성이 녹아 있는 책이다. 애끓는 사랑, 쓸쓸한 자연, 험난한 인생, 쌓이는 슬픔, 새로운 이별, 억제하지 못한 욕망, 무심한 계절, 각박한 도시 등을 제각각 주제로 삼은 11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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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사랑과 운명, 세상 속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픔에 관해 쓴 에세이.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사랑, 그로써 피어나는 인생에 관하여 조근조근 풀어놓은 이야기가 리드미컬하게 읽힌다. 2004년 출간된 <이외수가 전해주는 마음의 열쇠, 뼈>의 개정판이다.

고통을 자처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작가의 인생 이야기와 섬세한 감수성이 녹아 있는 책이다. 애끓는 사랑, 쓸쓸한 자연, 험난한 인생, 쌓이는 슬픔, 새로운 이별, 억제하지 못한 욕망, 무심한 계절, 각박한 도시 등을 제각각 주제로 삼은 11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출판사 책 소개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는 신의 명약이다”
감성이 살아 있는 이외수식 아포리즘의 백미


“날마다 헤어진 것들은 또 왜 그리 간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물들이는지…….” 절절한 감성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언어의 연금술사 이외수가 사랑과 운명, 세상 속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픔을 섬세하게 써내려간 명상 에세이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이 12월 새롭게 세상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04년 『이외수가 전해주는 마음의 열쇠, 뼈』라는 이름으로 첫 출간되어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애끓는 사랑, 쓸쓸한 자연, 험난한 인생, 쌓이는 슬픔, 새로운 이별, 억제하지 못한 욕망, 무심한 계절, 각박한 도시 등을 주제로 전체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각각의 주제에 맞도록 한 땀 한 땀 수놓듯 써내린 이외수식 아포리즘이 풍성하다.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사랑, 그로써 피어나는 인생을 조근조근 풀어놓은 작가 특유의 언어유희가 돋보여 리드미컬하게 읽을 수 있는 문장들, “욕망에 아름다움을 더하면 소망이 되고 소망에 아름다움을 빼면 욕망이 된다”, “그대는 아는가. 이 세상의 모든 탑들이 소망으로 이루어지고 그 소망이 하늘 한복판을 떠받치고 있다는 사실을” 같은 감각적인 표현이 눈에 띌 뿐 아니라 행간에 담긴 감성들이 깊은 생각과 넓은 마음을 갖도록 깨달음을 선사한다.
“내가 가는 길을 신이 가로막은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다만 나 스스로 가로막았을 뿐이다”라고 선언한 작가 이외수. 거칠 것 없는 젊음을 마음껏 쓰며 기인인 듯 천재인 듯, 성자인 듯 거지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세인들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온몸으로 각인시킨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강물은 스스로를 버려야 바다에 닿을 수 있”음을, 그리고 “나를 버리면, 세상은 전부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일러준다.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에서 우울증에 빠져버리지 않으면 뭔가 모자라 보이는 게 아닌가 불안해 할 정도로 극한에 치달은 현대인의 정신상태에서, 존재에 대한 고민에 빠졌거나 사랑이란 진정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이 책은, 고통을 자처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인생과 감성이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이켜보게 한다. 감성적인 언어들이 던지는 색다른 언어의 맛이 독서욕구를 자극하는 이외수 명상집은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깊은 의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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