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즐거움

어니 젤린스키 지음 | 물푸레 펴냄

느리게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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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0.8.20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들을 바라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앞으로만 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속도를 늦추고 소중한 이 순간을 즐기도록 권유하는 책이다.

저자는 삶의 소박한 즐거움들에 가끔 취해보고, 너무 돈과 일에만 매달려 살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한 직장에서도 일하는 시간보다는 효율성에 촛점을 맞추도록 하고, 시간외 근무를 하지 말도록 권유한다. 짧은 조언이나 명언들로 채워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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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 그 사람도 몰랐던 거지. 그 기억 하나가, 겨우 자신을 지탱하고 있었다는 걸.

p.70 인간은 기억으로 스스로를 인식하니까.

p.284 삶을 지속하는 것들은 작은 것들이었다. 한 끼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도, 먹고 난 그릇을 씻고, 더러워진 바닥을 닦고, 어질러진 공간을 치우고, 창을 열어 고인 공기를 비우고, 들여놓은 바람을 느끼고, 날씨를 확인하고, 쏟아지는 햇살에 감탄하고, 그 모든 소소한 일이 필요하고 쓸모 있는 일이라는 걸 진즉에 알았다면, 어쩌면 영수는 죽음을 떠올리는 걸 버릇으로 삼지 않았을지도 몰랐다.

p.331 하지만 산다는 일이 단순할 수가, 맘편한 일일 수만은 없었다. 끼니를 때우는 것도 일일이 정해야 했다. 해도연은 삶을 이루는 게 거대한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잘게 나눠진 소소한 순간들이라는 걸 알게 됐다.

p.339 여러분들도 또 저도, 때로는 남의 인생인 양 관조하듯이, 때로는 남의 일인 양 모른 척도 하면서, 그렇게 부담을 좀 덜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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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들을 바라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앞으로만 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속도를 늦추고 소중한 이 순간을 즐기도록 권유하는 책이다.

저자는 삶의 소박한 즐거움들에 가끔 취해보고, 너무 돈과 일에만 매달려 살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한 직장에서도 일하는 시간보다는 효율성에 촛점을 맞추도록 하고, 시간외 근무를 하지 말도록 권유한다. 짧은 조언이나 명언들로 채워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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