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즐거움

어니 젤린스키 지음 | 물푸레 펴냄

느리게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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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0.8.20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들을 바라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앞으로만 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속도를 늦추고 소중한 이 순간을 즐기도록 권유하는 책이다.

저자는 삶의 소박한 즐거움들에 가끔 취해보고, 너무 돈과 일에만 매달려 살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한 직장에서도 일하는 시간보다는 효율성에 촛점을 맞추도록 하고, 시간외 근무를 하지 말도록 권유한다. 짧은 조언이나 명언들로 채워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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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가 1918년 36세부터 1941년 59세 죽기 나흘 전까지 썼던 일기 26권 중 사후 남편이 책과 관련된 부분만 모아서 출간한 <A Writer's Diary>를 번역한 책이다. 무려 611페이지의 책이라 한꺼번에 읽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버지니아 울프가 어떤 내용을 구상하고 그 구상이 어떤 과정을 통해 소설이나 에세이로 씌여지고, 출간되고 그 이후 자신의 책에 대한 평단의 반응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버지니아 울프를 좋아하고 버지니아 울프의 책을 한권 한권 읽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면서 동시에 <울프 일기>를 구석구석 함께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프의 작품들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울프 일기>를 읽으면 버지니아 울프는 정말 천재였구나...싶다. 때때로 글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고 그것들을 그렇게 그냥 써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새로운 방향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하지만 여성이 비하받던 시절이고 너무나 뛰어난 이 여성을 그대로 둘 수 없었던 남성들에 의해 헐뜯어지고 그 반응에 요동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던 울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글이다.

조금 여유로울 수는 없었을까 싶다가도 너무나 뛰어난 인물이 그런 세상에서 어떻게 버티고 살았을까 싶어 너무나 안타깝다. 특히 마지막 유서...를 읽고 나면 그 안타까움에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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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들을 바라볼 새도 없이 숨가쁘게 앞으로만 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속도를 늦추고 소중한 이 순간을 즐기도록 권유하는 책이다.

저자는 삶의 소박한 즐거움들에 가끔 취해보고, 너무 돈과 일에만 매달려 살지 말라고 충고한다. 또한 직장에서도 일하는 시간보다는 효율성에 촛점을 맞추도록 하고, 시간외 근무를 하지 말도록 권유한다. 짧은 조언이나 명언들로 채워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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