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낸 자

서귤 지음 | 디자인이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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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7.11.6

페이지

124쪽

상세 정보

작가란 자신과는 먼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직장인이 직접 독립출판에 뛰어들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책의 탄생 과정은 물론이고 책을 만들면서 작가가 겪는 즐거움과 슬럼프 등 내밀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는 생생한 독립출판기다. 독립출판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독립출판 워크숍, 소재 선정, 원고를 만들어가는 과정, 인쇄, 유통 등 출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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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삼서림

@kdunqtzsoppm

p.56 그래도 해야 돼 이것마저 안 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

남해 아마도책방에서 구매한 책.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 '책 낸 자? 책 낸 자 라고...?' 하며 집어들었다. 음 사실 부러웠달까. 나도 책을 내고 싶으니까. 어쨋든 큰 기대 없이 순전히 부러움으로 산 이 책,

내 마음을 툭 건드려 버렸다.

과장된 그림으로 표현하기 보다, 내면의 디테일을 간단한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해 느낀게 많았다. 사실 그림을 그리다보면 "이야기 < 그림" 으로 치중하게 되는데 -그러면 심신이 녹초각- 다시금 '이야기' 가, '하고싶은말' 이 더 중요함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다. 그래서 내 말은, 덕분에 나도 그림 그리고 싶단 말. 고맙다는 말입니다.

책 낸 자

서귤 지음
디자인이음 펴냄

2019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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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작가란 자신과는 먼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직장인이 직접 독립출판에 뛰어들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책의 탄생 과정은 물론이고 책을 만들면서 작가가 겪는 즐거움과 슬럼프 등 내밀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는 생생한 독립출판기다. 독립출판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독립출판 워크숍, 소재 선정, 원고를 만들어가는 과정, 인쇄, 유통 등 출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출판사 책 소개

평범한 직장인의 독립출판 도전기를 개성 있는 4컷 만화로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은 독립출판물 [책 낸 자]가 디자인이음을 통해 새롭게 독자들을 만난다. 작가란 자신과는 먼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직장인이 직접 독립출판에 뛰어들어 한 권의 책을 완성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발랄한 그림체로 풀어냈다. 책의 탄생 과정은 물론이고 책을 만들면서 작가가 겪는 즐거움과 슬럼프 등 내밀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는 생생한 독립출판기다.

직장인에서 독립출판물 작가로 변신한 서귤이 자신의 책 출간기를 4컷 만화로 그려낸 독립출판물 [책 낸 자]를 디자인이음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걸 세상에 풀어내지는 못했던 작가가 독립출판을 만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는 과정이 진솔하고 섬세하게 그려졌다. 독립출판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독립출판 워크숍, 소재 선정, 원고를 만들어가는 과정, 인쇄, 유통 등 출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독립출판의 전체적인 흐름을 경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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