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게 드리는 글
| 프롤로그 | 경영의 해답은 어디에 있는가
1부 동양의 지혜
정신일도 하사불성 - 비합리적 꿈도 이룰 수 있다
소유한 자원과 물질이 부족해도 정신을 모으면 목표를 이룬다는 사고방식으로 서양기업을 이긴 동양기업들에게서 전략적 의도의 힘을 배운다.
모순과 중용 - 한쪽을 택하기보다 모두 수용할 대안을 찾아라
음과 양이 공존하면서 시간을 두고 상대방으로 변해가는 모순포용적 사고가 위대한 기업의 기초를 만든다.
통합적 사고 - 큰 그림을 그려라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동양적 사고라야 전체 그림을 놓치지 않고 조직이 파편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배려 - 관계를 중시하는 동양의 정서가 ‘넛지’로 탈바꿈하다
복잡한 서양 사회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동양식 배려가 ‘넛지’라는 이름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무아지경 - 즐겁게 빠져드는 사람이 성과를 낸다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서양인들이 무아지경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무아지경의 순간을 몰입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순환적 사고 - 함께 살아남아야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공생의 가치를 높이 사온 동양적 사고가 결국 경쟁사회에서도 상생을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재발견한다.
2부 과거의 지혜
동굴벽화 - 아이코노믹스가 우뇌를 해방한다
창조적 우뇌에 의존하는 개인과 기업들이 시각적 사고를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영매 - 논리적 이성에 창조적 감성을 더하라
이성에 질식해가는 감성에 귀 기울이는 기업은 더 쉽게 변화를 주도하고 직원들의 참여도 이끌어낸다.
노동요 - 일의 수고를 잊게 하고 창의성을 높여주는 놀이본능
놀이는 사람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비생산적 활동이지만, 이를 활용하면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부족 - 힘이 외부로 향하게 하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라
커뮤니티가 원시부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회사 운영에 부족 운영원리를 접목하면 자발적 조직을 만들 수 있다.
농부의 하루 - 일과 삶, 균형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바쁜 현대사회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 만드는 함정을 피해 전략적 불균형을 추구하면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모계사회 - ‘낯섦’과 ‘다름’을 포용해야 ‘다양성’이 태어난다
다양성이 강조되고, 밀레니얼 세대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대에서는 포용의 리더십이 조직을 아우르는 답이 된다.
신정국가 - 사람 중심, 사회적 책임 위에 영적 리더십이 있다
칠레 갱도 붕괴 사건을 통해 인간 사회가 행정, 보건, 영적 리더십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영성을 갖춘 리더가 되는 방법을 배운다.
이야기 - 가능성과 꿈이 우리를 긍정적 결말로 이끈다
허각의 고색창연한 불굴의 승리 이야기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람을 사로잡은 긍정적 스토리텔링의 힘을 배운다.
| 에필로그 | 연결고리를 찾아 떠나는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