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푸른역사


요약
독서 가이드1. 며칠간 나누어 읽으며 내용을 음미하기 좋은 분량이에요.


매국노 이완용의 붓글씨를 통해 근대 서화계를 다시 묻는다. ‘명필 신화’의 허실과 독립문 편액 논쟁을 사료로 추적하고, 경성서화미술원과 조선미술전람회 등 근대 문화사의 흐름을 함께 조명한 연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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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책은 단순히 친일파로 낙인찍힌 이완용이라는 인물의 글씨를 감상하려는 의도로 시작되지 않습니다. 저자인 강민경은 근대 한국이라는 격변의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붓글씨에 집착했는지, 그리고 그들의 글씨가 당대 사회에서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었는지를 역사적 시각에서 면밀히 추적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매국노'라는 이름으로 박제해버린 이완용을 비롯한 근대 인물들의 서화(書畵) 활동을 통해, 당시 지식인 사회가 붓글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