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가네다 히로유키 지음 | 더숲 펴냄

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쓰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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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5.18

페이지

220쪽

상세 정보

젊은 시절 학력과 돈에 대한 콤플렉스와 고민 속에서 그 시기를 보냈던 저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인생전략노트’라는 매우 실천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가르쳐주는 책이다.

그가 들려주는 실천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현재’를 노트에 기록해가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 실행한 결과를 하나하나 기록함으로써 그 모든 것들을 성장을 위한 자기만의 재료로 바꾸는 것이다. 그 재료는 곧 자신의 중요한 ‘자산’이 된다. 저자는 생각을 머릿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노트에 기록하여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미래의 성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기록에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며, 이 노트를 만들고 사용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많은 젊은이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였으며, 저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월 평균 방문자 수가 십만 명에 달하는 블로그 ‘30대의 인생전략노트와 성장일기’를 운영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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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온전히 책 한 권을 쓰고 나면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내겐 언제나 그것이 글 쓰는 일의 가장 기적 같은 부분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글을 책을 다 읽고 나서 보게 되었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며 독자인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했거늘 
하물며, 작가는 더 그러했을 것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이른 아침 식사라!
제목에서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이 소설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에서 그런 경험은 본인 내면의 깊숙한 곳에 하나 정도 가지고 있을 터..... 
 
결혼정보회사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 모임을 주체하는 하나의 미스터리를 상상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왜 이 책에 매달려 바쁜 3일 간의 시간을 이 책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었는지 자조 섞인 나름의 변명을 가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을 계속해서 상기하게 했다.
소설을 쓰는 작가는 글 쓰는 작업 속에 본인의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특히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녕!"
생각해보니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이별할 때, 만났을 때 
 
이 책에서도 작가는 이 '안녕'이란 개념을 적재적소에 어울리게 사용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전자를 생각했고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희망적인 후자를 내 마음에 안착했다. 
 
말로써 표현해서 본인의 감정을 사람들 속에 녹여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더 많다. 
 
윤사강.....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 참석한 맴버다.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달고 살아가는 그의 사랑 또한 쉽지가 않다.
항공사 승무원에 부인이 있는 유부남 기장과 사랑에 빠졌고,
그가 이혼하려고 했을 때 이별을 선언했다. 
 
국어 교사였던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그에게 '이혼'이란 단어는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였고 그는 가슴 내면 본인의 감정을 희생 시켰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지훈은 매번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려 했지만
언제나 그의 형 곁을 맴돌고 있었다. 
 
고객 학보를 위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도 또한 이 조찬모임의 결과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63페이지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이 매년 6월 3일 생일날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 선물은 본인의 탄생을 직접 동사무소에 신고했던
파리에 있는 아버지였다. 
 
옛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상자 안에 버리고 조찬 모임에 참석했던 사람이 가져갔던 물건들은
새 주인의 것이 되었을까? 
 
윤사강이 버렸던 '슬픔이여 안녕' 책들은 이지훈이 가져갔다.
이지훈이 버렸던 오래된 카메라(로머)와 필름은 윤사강이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도쿄에서 일본의 대지진이라는 천재지변 앞에서
도킹한다. 
 
결혼정보회사의 한 VIP 고객 현정의 과거 연인을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그곳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다. 
 
현정과 지훈은 재결합을 하지 못했지만
"고마워'라는 말로 이별할 수 있었다. 
 
슬픔이여 안녕의 '안녕'이 이별의 아픈 안녕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희망적인 안녕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실연의 상처로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선사했다.
나는 꽤 괜찮은 소설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이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떠 올린다. 
 
이 책에는 윤사강의 직업을 배경으로 '공항'이라는 공간이 자주 등장한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설레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사강은 손 바닥의 생명선을 칼로 그었다.
그가 좋아했던 연인 정수의 손등에는 자신의 새끼 손가락 길이 만큼의 상처가 있었다. 
 
이야기의 조합은 어딘지 모를 운명이라는 암시를 가지게 하지만
그것 또한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엄마가 죽는 날에도 아버지는 본인의 직업인 택시 기사로 손님을 태우고 택시를 몰아야했던 미도의 삶은 또 어떠한가? 
 
성공하지 않으면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에겐 아무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는 곳이 냉정한 세상이다.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나름대로 상상한다.
그들은 그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과거를 지우려 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오래 동안 외면해 오던 자신과의 화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삶은 성장의 연속이니깐..... 
 
글을 쓰면서 조금씩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독자 또한 그러하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 사유의 숲을 지나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강이 오랜 기간 가슴에 담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감정이
화해로 이끌어지는 부분은 반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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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지음
김영사 펴냄

읽었어요
27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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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젊은 시절 학력과 돈에 대한 콤플렉스와 고민 속에서 그 시기를 보냈던 저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인생전략노트’라는 매우 실천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가르쳐주는 책이다.

그가 들려주는 실천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현재’를 노트에 기록해가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 실행한 결과를 하나하나 기록함으로써 그 모든 것들을 성장을 위한 자기만의 재료로 바꾸는 것이다. 그 재료는 곧 자신의 중요한 ‘자산’이 된다. 저자는 생각을 머릿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노트에 기록하여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미래의 성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기록에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며, 이 노트를 만들고 사용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많은 젊은이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였으며, 저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월 평균 방문자 수가 십만 명에 달하는 블로그 ‘30대의 인생전략노트와 성장일기’를 운영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눈앞에 떨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미래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 20-30대를 위한 필독서
2011년 전일본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어느 시대나 20-30대의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취업, 결혼, 출산, 양육, 이직, 승진, 그리고 경제력… 특히 더없이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미래는 온통 불확실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는 현재의 연속이다. 9.5%의 청년 실업률은 그들이 더 이상 자신의 꿈을 갖고는 사회 속으로 들어갈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연령대에 비해 3배나 높은 청년 이직률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미래에 대한 그들의 불안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 가운데서도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29세 때에는 이 모든 고민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시기이다.

『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는 젊은 시절 학력과 돈에 대한 콤플렉스와 고민 속에서 그 시기를 보냈던 저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매우 실천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가르쳐주는 책이다. 그 방법의 중심에는 ‘인생전략노트’가 있다.
그가 들려주는 실천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현재’를 노트에 기록해가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 실행한 결과를 하나하나 기록함으로써 그 모든 것들을 성장을 위한 자기만의 재료로 바꾸는 것이다. 그 재료는 곧 자신의 중요한 ‘자산’이 된다. 저자는 생각을 머릿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노트에 기록하여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미래의 성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기록에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며, 이 노트를 만들고 사용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나간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많은 젊은이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였으며, 저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월 평균 방문자 수가 십만 명에 달하는 블로그 ‘30대의 인생전략노트와 성장일기’를 운영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멘토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 한 줄로, 누구나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인생전략노트라고 해서 반드시 긴 문장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쁘면 한 줄로도 충분하다. 단,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오히려 길게 적게 되면 적는 일이 힘이 들 뿐만 아니라 다시 펼쳐 읽어보지 않게 된다. 다시 읽기 쉽도록 한 줄로 정리하면 기입한 내용을 인생전략으로 환원시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사용했던 노트를 하나하나 보여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인생전략노트에 기록할 때 어떻게 해야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지부터 시작해서 어떤 노트를 사용해야 하는지, 행동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트할 때의 표시기호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지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풀어나가고 있다. 한 예로, 노트는 모든 형태의 노트가 모두 가능하지만 메모가 늘어나 양이 많아져도 모두 담을 수 있는 바인더 노트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자문자답할 수 있는 화살표,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사용하는 동그라미와 네모, 다른 페이지의 내용과 연결시키는 문자기호, 시각적으로 떠올리기 위한 날짜와 상황 기입 등은 다음 행동을 촉구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트에 적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적어놓은 것을 다시 보고 그 다음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노트의 가장 큰 목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하고, 기억에 잘 남으며, 다시 읽어보게 되는 한 줄이 필요하다. 노트는 단순한 메모장이나 스케줄 관리표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노트는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그리고 다시 펼쳐볼 수 있는 전략서인 것이다.

인생전략노트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현실을 컨트롤하는 나침반

인생전략노트는 6개의 노트로 구성된다. 모든 노트의 기본이 되는 ‘성장일기’, 성장일기에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성공 매뉴얼이 될 ‘비법서’, 그날그날의 스트레스를 적어 원인과 경향, 대책을 정리하는 ‘스트레스노트’, 이제부터 자신이 도전할 분야를 기입할 ‘인생계획노트’, 자신의 행동유형을 축적하여 실행력을 높여갈 ‘실행약속노트’, 인생의 목표를 결정할 ‘비전결정노트’다.

인생전략노트에는 계획(Plan), 실행(Do), 평가(Check), 개선(Action)을 뜻하는 PDCA의 흐름이 반영되어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이 평가와 개선이다. 저자는 늘 계획에만 그쳤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평가(Check)에 해당되는 ‘성장일기’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그 다음 고민과 실패를 개선(Action)해가는 비법서·스트레스노트, 전략을 계획(Plan)해가는 인생전략노트, 그리고 실행력(Do)을 높이는 실행약속노트·비전결정노트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성공의 PDCA 사이클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인생전략노트를 지속하게 되면 불안이 사라지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에 속도가 붙고 생각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처음부터 무조건 6가지 노트를 전부 실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시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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